이 다시 돌아온다. 매주 목, 금 와 함께 교차 방송되던 이 오는 18일부터 로 타이틀을 바꿔 매주 목요일 밤 10시 시청자를 찾아간다. 은 KBS의 대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으로 1994년부터 2013년까지 총 941부작 방송되었으나 , , 등 4대 스페셜을 통합되어 로 변경된 바 있다 그러나 1년 8개월 만에 는 폐지되었고, 이 그 자리를 대신해 왔다. 임세형 KBS 기획
▲1월 29일 오후 11시 25분 / SBS UHD드라마 히말라야의 작은 나라 부탄은, 낮은 국민소득수준에도 불구하고 행복지수 1위인 국가로 유명했다. 하지만 현재, 이들의 행복지수는 점점 떨어지고 있다.집집마다 TV가 보급되면서 나 아닌 다른 이들의 삶을 접하게 되고, 상대적으로 자신의 처지에 대한 불만이 늘어난 까닭이라 한다.손 안에서 남의 삶을 쉽게 들여다볼 수 있는 세상에 살고 있는 우리는 어떤가. 잘 먹고 잘 입고 잘 산다는, 누군가의 메시지를 보면서 나만 뒤처지는 것 같고 나만 못나가는 것 같
27일 최성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위원장이 2016년 업무계획을 발표했다. 방통위는 이날 업무계획을 발표하며 △공익성‧공정성 확보와 방송의 산업‧경제 가치 조화 △시청자‧이용자 중심 정책 추진 △합리적 규제 완화 등을 주요 전략으로 내세웠다. 그러나 이날 공개한 올해 주요 업무들은 이미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정책들의 연장선에 있거나 현 방통위 출범 이후 이어져 온 광고 등의 규제완화를 더욱 확대하는 내용들이었다.방송의 공적책임과 품격 제고는 이날 발표한 업무계획의 첫 머리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정부가 오는 10월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을 허가하고 2017년 2월 세계 최초로 지상파 UHD 본방송을 실시하기로 했다.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미래창조과학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등과 함께 18일 ‘창조경제와 문화융성을 통한 성장 동력 확충’을 주제로 2016년 업무계획을 대통령에게 보고했다.이기주 상임위원은 “2017년 2월 지상파 UHD 본방송 실시를 위해 올해 511억원 등 향후 12년 동안 6조 8000억원의 투자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방송사업자 허가 등을 통해 지속
식물은 욕망을 가진 동물이다! 우리가 인식하지 못했던 식물의 움직임. 패러다임의 전환을 제시하는 EBS 다큐프라임 (연출/각본 손승우, 촬영 조규백·정근래·김태봉)이 EBS 1TV에서 1월 18일(월)부터 20일(수)까지 밤 9시 50분에 방영된다.은 호주,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인도, 미국 그리고 베네수엘라까지 13번의 해외 로케이션 촬영이 이뤄졌으며 제작에만 2년이 걸린 작품이다. 또한 인터벌 촬영(일정한 간격으로 정해진 시간 동안 촬영), 현미경 동영상 촬영, 전자 현미경 촬영 등 새로운 촬
SBS가 방송을 넘어선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윤석민 SBS미디어홀딩스 부회장은 4일 오전 시무식에서 2016년 새해 비전을 선포하며 “TV 밖으로 나가 문화콘텐츠의 힘을 키우자”라며 “한국 시장에만 만족하지 말고 아시아를 넘어 세계가 원하는 콘텐츠를 만들자”라고 밝혔다.이를 위해 SBS는 창사 이래 유지해 온 사훈을 “건강한 방송으로 더 나은 사회를 만든다”에서 “건강한 콘텐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든다”로 바꾸고 새해 비전을 “TV를 넘어! 세상을 새로운 기쁨으로 채우는 글로벌 문화 콘텐츠 기업”으로
지금보다 4배 더 선명한 초고화질(UHD) 방송이 2017년 2월 수도권에서 시작돼 2021년까지 전국으로 확대된다. 이에 따라 현재의 고화질(HD) 방송은 2027년 종료된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와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29일 지상파 방송사와 가전사, 연구기관 등과 함께 수립한 ‘지상파 UHD 방송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정부는 2017년 2월부터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를 통해 UHD 본방송을 개시할 계획이다. EBS는 통합사옥 구축 일정에 따라 같
#VIP: 뉴스의 중심11월 14일 민중총궐기에 참여했던 한 농민이 경찰의 물대포에 맞아 세밑을 눈앞에 두고 있는 지금도 사경을 헤매고 있다. 그는 전문 시위꾼도, 폭력시위를 주도한 이도 아니었다. 그저 쌀 시장을 다 열어버려선 안 된다고 말하기 위해 길 위에 선 평범한 농민인 노인이었지만 경찰은 그를 향해 물대포를 쐈고, 그가 아스팔트 위에 쓰러진 후에도 멈추지 않았다. 이렇게 한 사람의 평범한 시민이 국가 앞에 쓰러졌지만, 방송은 그의 존재를 잊었다. 그의 존재를 잊지 않은 시민들이 국가의 존재와 책임을 묻고 있지만, 방송은 그
여자의 전유물로 알려진, 여자들의 일상으로 알려진 ‘화장’. 그러나 인류 최초의 화장은 여자가 아닌 ‘남자’로부터 시작됐다. 화장은 수천 년간, 인류의 문화이자 생활양식이었고, 그 흔적은 이집트 벽화, 구약성서 등 다양한 기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처럼 오랜 역사 속 감춰진 인간의 욕망은 무엇일까. 그리고 또 하나의 일상이자 인류의 문명에서 빠질 수 없는 요소, 식(食). 인류의 ‘한 끼’에는 생존과 문화와 욕망이 복잡하게 얽혀있다. 과연 인간에게 ‘한 끼’란 무엇일까. 이 두 가지 일상 속에 담긴 역사와 욕망을 보여줄 두 편
한국PD연합회(회장 안주식)가 오는 1일 오후 7시 서울 상암동 YTN 비안빈카페에서 ‘넥스트 라디오 포럼: 라디오PD가 알아야 할 저작권’을 개최한다.이번 넥스트 라디오 포럼에는 저작권 보호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iMBC 경영기획팀 진선구 차장, KBS미디어 박상욱 과장이 ‘라디오PD가 알아야 할 저작권’에 대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고 알기 쉽게 이야기해 줄 예정이다.한편, ‘넥스트 라디오 포럼’은 한국PD연합회 소속 라디오 PD들이 모여 라디오의 위기와 기회를 논하고 함께 공부하는 모임으로, 급변하는 방송 환경 속에서 ‘
한중 FTA시대를 맞아 양국 미디어와 문화엔터테인먼트 시장 변화를 진단하기 위한 ‘2015 미디어리더스 국제포럼’이 미디어미래연구소 주최로 오는 24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최된다.포럼은 ‘한중 FTA시대, 한중 교류와 관계강화를 위한 미래 전략’을 주제로 다룬다. 양국의 방송, 영화, 문화콘텐츠, 엔터테인먼트, 정보통신 분야별로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교류와 협력 증가를 위한 정책 방안에 중점을 둔다는 계획이다. 특히 한류 문화 콘텐츠에 대한 중국 정부의 규제 트렌드를 진단하고, 양국 교류확대에 걸림돌이 돼 온 비대칭규제의 문제에 대해
스마트TV 최신 동향을 점검하고 사물인터넷 환경에서 스마트TV의 역할과 전략을 논의하는 ‘스마트TV 글로벌서밋 2015’가 오는 10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다.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스마트TV포럼(의장 김현석 삼성전자 사장)이 주관한다.전 세계 TV 및 방송 콘텐츠 시장의 글로벌 동향을 국내 관련업계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알렉스 호킨스 스마트싱스 최고경영자(CEO)가 ‘사물인터넷(IoT)과 스마트TV’를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선다.국내스마트TV 플랫폼 생태계의 경쟁력 확보와 국내 방송 콘텐츠의 글로벌
"수학은 진리를 소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이 세상 최고의 아름다움까지도 간직하고 있다." 20세기 논리학자 버트런트 러셀의 말이다. 러셀의 말처럼 수학에는 미술이나 음악이 갖는 화려한 장식이 없다. 그러나 위대한 예술에서나 볼 수 있는 고귀한 순수함과 완벽함이 있다.EBS(사장 신용섭)는 11월 2일부터 약 2주간 ‘수’와 ‘수학’을 다룬 EBS 다큐프라임 를 방송한다. 는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27회 세계수학자 대회(ICM)를 기념해 제작한 수학 대기획이다. 수학의 발전에 지대한 공헌을 한 5개의 수 &pi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에 대한 대국민 약속을 발표하는 비전 선포식을 가지고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공적책무를 강화하겠다”고 선언했다.한국방송협회는 2일 오후 6시 30분 63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52회 방송의 날 축하연에서 ‘4배의 감동, 5천만의 기쁨, 70억의 한류’라는 주제로 ‘지상파 UHD 비전 선언문’을 발표했다.한국방송협회는 “국민들이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UHD로 시청하고, 전국 어디서나 UHD 방송을 볼 수 있도록 지역 주파수를 확보해 시청자 복지를 향상시키겠다”며 “시
“제52회 방송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이 시간에도 국내외 방송현장에서 알찬 정보와 다양한 문화를 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방송인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박근혜 대통령)2일 제52회 방송의 날을 맞아 열린 축하연에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한 세계 속 한류 열풍, UHD(초고화질) 방송 시대에 대한 기대감 등 방송 발전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를 치하하는 말들이 이어졌다. 그러나 해직언론인이 아직도 거리에서 ‘언론의 자유’를 외치고 있고, 현업 언론인들이 ‘공정방송 회복’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며 애쓰고 있는 또 다른 방송인들의
EBS(사장 신용섭)가 ‘공감과 소통으로 함께 여는 행복세상’이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2015가을개편을 단행한다. 이번 가을개편을 통해 EBS는 유아부터 중장년층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은 물론 수학·교육·건축 등 여러 주제의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EBS는 이번 가을편성의 목표를 △콘텐츠경쟁력 제고 △공영성·공익성 강화 △매체환경변화 적극 대응 등 세 가지로 정하고 유아·어린이 콘텐츠 및 파일럿·시즌제를 통한 사전기획을 강화하는가 하면 멀티 플랫폼에 최적화된 교육콘텐츠를 개발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방송답게 교육
정부가 700㎒ 대역 주파수를 지상파 5개 채널(KBS 1·2, MBC, SBS, EBS)과 1개 광대역 이동통신에 분배하는 ‘5+1’ 분배안을 27일 최종 확정했다.정부는 2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파수심의위원회(위원장 추경호 국무조정실장, 이하 주파수심의위)를 열어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상정한 700㎒ 대역 주파수 분배안을 심의·확정했다.주파수심의위는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의 선도적 도입과 광대역 주파수 공급을 통한 이동통신 경쟁력 강화를 위해 700㎒ 대역 주파수를 방송에 30㎒폭(1개 채널 6㎒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