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연출 김한중) 제작진이 ‘2010 한국장애인인권상’ 인권매체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장애인인권상 위원회는 “는 ”장애인 인권을 현실 그대로 담아내 시청자들이 장애문제에 거부감 없이 고민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EBS는 &ldq
제13대 KBS 노동조합 위원장에 최재훈 현 부위원장이 당선됐다. 1일 끝난 정·부위원장 선거에서 최재훈·백용규 후보는 곽명석·이도영 후보를 따돌리고 차기 집행부로 뽑혔다. 개표 결과 기호 2번 최재훈·백용규 후보는 1519표(54.2%)를 얻어, 1233표(44%)를 얻은 기호1번 곽명석·이도
1일 방송통신위원회가 마감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신청 접수에 조선일보·중앙일보·동아일보·매일경제·한국경제·태광 6개 사업자가 지원했다. 종편과 함께 공모한 보도전문채널엔 연합뉴스·CBS·서울신문·헤럴드경제·머니투데이 5개사가 지원서를 냈다. 방통
연평도 피격사태 이후 정부가 ‘강경 일변도’의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방송 뉴스 또한 이에 편승하면서 ‘평화적 해법’은 실종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균형추를 잃은 방송 뉴스는 ‘도발에 대한 응징’을 촉구하는 보수 여론의 분위기를 반영하고 있다. 정부·여당 내에서 쏟아지는
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엄경철)는 오는 2일 사측과 단체협약 조인식을 갖는다고 밝혔다. 김우진 KBS본부 홍보국장은 “이날 오전 김인규 사장과 엄경철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고, 단체 협약안에 서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KBS본부는 지난달 2일 출범 8개월 만에 사측과 △정기 공정방송위원회 개최△노사 실무협의체 설치
KBS, MBC, SBS 등 방송 3사는 30일 오후 북한군 포격사태가 벌어진 연평도 현지 취재진을 철수시켰다. 대신 방송 3사는 각 사별로 취재·카메라 기자 각 2명씩으로 구성된 공동취재단(12명)을 꾸려 현장 상황에 대응키로 했다. KBS 는 지난달 29일 “연평도가 통제구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안정적
KBS가 현행 2500원인 수신료를 1000원 올리는 인상안을 마련하면서 EBS 배분율을 3%에서 5%로 늘리기로 했지만, EBS는 만족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EBS는 앞서 자체 컨설팅을 실시해 “콘텐츠 강화를 위해서는 연 220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인상폭과 상관없이 현재 한 달 70원인 수신료를 970원으로 올려야 한다”고 밝
늦은 밤, 낯설지만 감미로운 음악을 들려주던 그때 그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2005년 방송을 끝으로 막을 내렸던 MBC 가 지난 10월 케이블채널(MBC 에브리원, 수요일 오후 10시)을 통해 다시 시청자들을 찾아왔다. 의 귀환이 더욱 뜻 깊은 건 13년 동안 프로그램의 처음과 끝을 함께한 한봉근 PD가 다
KBS, MBC, SBS 등 방송 3사가 연평도 취재진을 30일 철수한다. 대신 방송 3사는 최소 인력으로 공동취재단을 구성하고, 나머지 취재진을 30일 오전 철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KBS 는 29일 “한국방송은 연평도가 통제구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우리 군의 안정적인 작전 수행을 위해 연평도 특별취재팀을 내일 중에 철수
국방부가 ‘안전 문제’를 이유로 연평도에 있는 취재진에 강제철수를 통보했지만, 29일 오전 현재 기자들은 여전히 현지에 남아 취재를 계속하고 있다. 국방부는 28일 오후 언론사에 공문을 보내 “오늘부터 시작된 한·미 연합훈련을 빌미로 북이 어떠한 도발적 행동을 할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서 &ld
보수학자로 꼽히는 이상돈 중앙대 법대 교수는 김태영 국방부 장관이 연평도 포격사건과 관련 경질된 것에 대해 “이명박 대통령과 정권의 면피용 조치”라고 비판했다. 이 교수는 26일 평화방송(PBC) 과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대통령과 정권 자체인데 속죄양로서 김 장관의 사퇴를 받아낸 것으로 보인다&r
헌법재판소가 25일 언론법 관련 권한쟁의심판 청구에 대해 기각 결정을 내렸다. 법안 강행처리로 국회의원들의 심의·표결권을 침해했다는 헌재의 1차 결정에 국회의장이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지만, 이를 사실상 용인한 것이다. 헌재 결정에 대해 조선·중앙·동아 등 종합편성채널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보수신문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