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0년 동안 끄떡없던 경북 칠곡군 약목면의 옛 왜관철교(호국의 다리)가 300㎜ 장맛비에 속수무책 무너졌다. 지역주민과 환경단체, 전문가들까지도 4대강 공사와의 관련성을 지적하고 있다. 하지만 지상파 방송 저녁 뉴스들은 “4대강 공사현장은 이번 태풍을 큰 피해 없이 견뎌냈다”(6월 16일 KBS 1TV )며
▲MBC / 6월 24일 오후 7시 30분 자신이 빈털털이라는 소문을 누가 냈냐며 화를 내는 혜옥. 김집사는 김원장이 학원선생들에게 혜옥의 얘기를 했음을 알게 되지만, 김원장은 가족들에게 그 사실을 발설하지 말라고 압력을 넣는다. 태풍에게 꽃 선물을 하지만 알러지가 있다며 선물을 바닥에 떨어뜨려 상처입은 나영. 학원선생들은 나영
‘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 열풍이 가히 태풍급이다. 거의 모든 언론들이 앞다투어 ‘나가수’ 관련 가십들을 쏟아 낸다. 그렇게 쏟아 낸 기사들엔 어김없이 폭발적인 댓글들이 달린다. 그야말로 제대로 ‘먹잇감’을 물었다고 할 수 있다. 이에 질세라 지상파 채널들은 다양한 형태의 서바이벌 오디션
▲MBC / 3일 오후 7시 45분사이판으로 여행을 떠난 김원장과 학원선생들. 김원장은 여행 경비를 아끼기 위해서 학원선생들과 떨어져 미선과 시간을 보내려고 한다. 학원 선생들은 태풍과 함께 어울리려고 하지만, 거절하는 태풍. 태풍은 즐겁게 노는 선생들을 보고 부러움을 느낀다. 모자를 주우러 가다가 물에 빠진 승아. 태풍은 승아를
MBC가 지난 달 25일 영화 에 대해 “심각한 사실관계 오류가 있다”며 낸 상영금지가처분신청에 대해 서울남부지방법원이 1일 오후 ‘기각’ 판결을 내렸다. 따라서 오는 2일 전국 극장가에서 개봉 할 예정이었던 는 차질 없이 방영에 나서게 됐다. 이에 대해 MBC홍보팀의 한 관계자는
▲MBC / 9일 오후 7시 45분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미선에게 VIP급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금지와 옥엽. 미선은 약속이 있다며 금지, 옥엽의 마사지와 다양한 이벤트를 거절한다. 승아와 저녁식사를 하려는 김원장. 태풍은 자신의 복수를 위해 김원장에게 미선의 가족들을 떠오르게 하여 괴롭히려고 하는데...
지난 6일 폐막한 전주국제영화제(JIFF)에서 상연된 다큐멘터리 한 편이 방송가를 들썩이고 있다. 맛집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의 거짓말을 소재로 한 MBC PD 출신 김재환 감독의 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아직까진 JIFF에서밖에 공개되지 않은 만큼, 대다수 방송 관계자들은 몇몇 언론에서 영화와 감독의 인터뷰를 소개한 것에서 어떤 내용일지 짐작할 따름
잔치는 끝났다. 4·27 재보선 결과 민주당은 환호작약했고, 한나라당은 내홍의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야권은 연대의 성과와 한계를 바탕으로 통합 방식을 놓고 질긴 토론을 이어갈 것이고 여당은 지도부 선출을 둘러싸고 격한 갈등을 노정할 것이란 게 대체적인 전망이다.그러나 선거 결과의 원인을 야권 연대라든가 인물론 등 기술적인 이유에서 찾는 것은
기어코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MBC 제작진에서 최근 이명박 대통령이 국가조찬기도회에 참석해 무릎을 꿇고 기도한 사건을 취재할 예정이었지만 시사교양국장이 취재 중단을 지시하고 나선 것이다. 결국 어젯밤 은 일부 다른 아이템으로 긴급 대체된 채 방송됐다. 이와 관련 시사교양국 평PD들은 내일과 모레, 이틀
방송기자연합회(회장 박흥로)와 한국방송학회(회장 김훈순)가 ‘2010 한국방송기자상’ 선정작을 발표했다. 지난해 최철원씨의 ‘맷값 폭행’을 알리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MBC (MBC 김재용, 김태효 기자)은 기획보도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뉴스부문에는
한국에서 100원으로 살 수 있는 물건이 어떤 게 있을까? 하루 종일 못을 주워 돈 100원을 버는 아이가 있다. 필리핀의 알렌. 첫 번째 주인공이다. 희망 프로젝트 은 한국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아시아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소년, 소녀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다. 첫 번째 소원을 들어준 한국의 젊은
▲KBS 2TV / 7일 오후 5시 20분# 남자의 자격이경규! 김국진! 김태원! 이윤석! 김성민! 이정진! 윤형빈! 그들이 온다! 닮은 꼴 하나 없는 일곱 男子들의 남자되기 프로젝트! 모름지기 남자라면 죽기전에 해봐야 할 일들을 체험해본다! 맙소사! OB팀 아저씨들에게 쏟아진 디지털 습격은 계속된다! 여러분~ ‘다른이름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장인 한나라당 정병국 의원은 “KBS가 (수신료 인상을 위해) 노력은 하고 있지만 아직 국민들이 납득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정병국 위원장은 27일 CBS 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자구노력이나 구조조정, 국민의 뜻에 비춰볼 때 KBS가 (수신료 인상의) 합격점
2008년도 사르코지 정권이 발표한 공영방송 개혁법은 공영방송의 광고폐지와 방송위원회(CSA)가 심사·임명하던 공영방송 사장을 대통령이 임명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다. 야당과 언론 단체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여당의 발의로 입법된 ‘공영방송개혁법’에 따라 프랑스 텔레비전(France Television)은 지난
▲ KBS 2TV / 3일 밤 10시 25분 태풍 곤파스가 북상하기 시작한 지난 8월 29일, 인천 소래포구 근방에 약 220mm의 집중호우가 쏟아졌다. 밤새 한꺼번에 내린 많은 비로 소래포구 어시장의 천막지붕이 고인 빗물의 무게를 못 이기고 무너져 내려 65개 점포가 장사를 중단하게 되었다. 추석대목을 앞두고 3주간을 손 놓
▲ MBC / 20일 오후 9시세자가 숙종에게 자신은 후사를 잇지 못할지도 모른다는 말을 고하자 숙종은 충격에 빠진다. 한편 윤씨는 숙빈 사가에 방화를 한 것이 발각돼 도주를 시도하고, 소론 중신들은 장희빈에게서 등을 돌린다. 분노한 장희빈은 마지막으로 동이와 연잉군을 없앨 계획을 세우는데...... 극본: 김이영 연출: 이병훈, 김상협
▲ MBC / 15일 오후 9시 55분갑작스러운 승조의 행동에 하니는 당황하고, 새빨개진 얼굴로 승조방을 뛰쳐나오는 순간 은조가 예리하게 그 장면을 목격, 이를 수상하게 여긴다. 어느덧 대학별 수시모집 기간이 다가오고, 강이는 하니에게 입학 사정관제를 통해 파랑대에 지원할 것을 권유한다. 우여곡절 끝에 하니는 원서를 접수하고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