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사장 선임 주주총회가 MBC 사장 선임 이후로 연기됐다.
오는 2~3월 예정된 두 건의 굵직한 인사를 놓고 방송계가 술렁이고 있다. 당장 내달 말 임기가 끝나는 MBC 사장의 교체 여부를 둘러싼 갖가지 전망들에 더불어 오는 3월 25일 활동을 종료하는 2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이후 새롭게 구성될 3기 방통위원 후보군들이 자천타천 입길을 타고 있는 것이다.아직 두 달여의 시간이 남았지만, 3기 방통위원 후
대구MBC 차기 사장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가 오는 16일로 예정된 가운데 간부급을 포함한 대구MBC 내부 구성원들이 “무리한 사장 선임 강행”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남부지방법원은 오는 17일 오전 법정 310호에서 MBC 해직 언론인들이 제기한 해고무효확인 소송에 대한 판결을 선고한다. 정영하 전 MBC본부장 외 43명은 지난 2012년 170일 파업을 이유로 해고 또는 징계 처분을 받은 것은 부당하다며 사측을 상대로 해고무효확인 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선고에 이어 오는 23일에는 사측이 MBC본부를 상대로 파업에
잔여 임기가 2개월도 남지 않은 김종국 MBC 사장이 현재 공석인 대구MBC 차기 사장 선임을 추진하자 내부의 반발이 거세다. 대구MBC 구성원들은 “‘시한부 낙하산 사장’”으로 전락할 수 있다며 김종국 사장의 거취가 정해진 뒤 지역사 사장 선임이 이뤄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MBC가 27일 음주·소란으로 물의를 빚은 차경호 대구MBC 사장의 사의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차 사장은 지난 21일 점심 식사 자리에서 음주·소란을 피워 경찰에 신고가 접수돼 사퇴 압박에 휩싸였다.MBC는 보도자료를 통해 “차경호 사장이 점심 식사 자리에서 음주로 물의를 빚은 것에 대해 진심으로 유감의 뜻을 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역사다큐 ‘두 얼굴의 이승만’, ‘프레이저 보고서(제1부)’ 편에 대한 시민방송 RTV의 재심 청구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재심의 의견에 따라 기각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와 방심위의 에 대한 중징계
대구MBC 차경호 사장이 21일 오후 식당에서 음주 및 소란을 피워 경찰서에 신고가 접수됐다.22일 에 따르면 차경호 사장은 21일 오후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시다 식당 여종업원을 추행하고 옆자리 손님과 폭행시비를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대구 수성경찰서 관계자는 22일 과의 통화에서 “음주&m
권혁태 서울지방노동청장이 김종국 MBC 사장의 ‘언론노조 탈퇴 압박’ 발언과 관련해 “대단히 잘못된 게 맞다”고 말했다. 최근 김종국 MBC 사장이 노사 간 임금·단체 협상 과정에서 언론노조 탈퇴 없이는 협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힌 것이다.
대구·울산·제주MBC가 경영수지 악화에 따른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 이들 지역사들은 지난 2012년 영업이익에서도 전년대비 적자를 낸 데 이어 올해에도 상황이 여의치 않을 것으로 예상되자 허리띠 졸라매기에 나선 것이다.
MBC 이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에서 대통령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27일 오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2013 방송통신위원회 방송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에 대상을 수여했다.(연출: 김진만·김재영·조성현
MBC 차기 사장 공모에 총 20명 등이 지원했다. 에 따르면 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 김문환 이사장은 “오늘 오후 5시 MBC 사장 공모를 마감한 결과 20명이 넘는 인원이 지원했다”고 말했다.
라고 프로그램 제목을 정했으나, 10년 전 사망자 192명, 부상자 151명이라는 지하철 단일 사고로는 최대의 희생자를 기록한 ‘대구 지하철 화재 참사’는 끝날 수 없는 슬픈 운명의 사고다.우리 사회에서 인재나 자연재해 등으로 인해 발생한 각종 사고는 셀 수 없을 정도다. 그러나 대구 지하철
MBC 사장 공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무성하던 하마평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사장 후보군으로 거론된 인물 가운데 강성주 포항MBC 사장, 김성수 목포MBC 사장, 김종국 대전 MBC, 황희만 전 MBC 부사장(가나다순)이 공모 지원 의사를 명확히 밝혔고, 김종오 전 대구MBC 사장, 정흥보 전 춘천MBC 사장 등은 지원 거부를 밝히지 않되 유보적인 태
김재철 전 MBC 사장의 후임 사장에 대한 하마평이 무성하다. 사장 선임 권한을 지닌 MBC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 이사회가 오는 4일 신임 사장 공모에 대한 논의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MBC 안팎에서는 자천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는 인물들이 10여 명을 웃돌고 있다.
김재철 MBC사장이 자회사와 계열사의 임원급 인사를 22일 내정했다. MBC의 임원급 내정은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와 사전협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지역MBC 안팎에서는 최근 지역MBC의 자율성 훼손 논란을 일으킨 ‘상무이사제’도 인사 내정에 포함돼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역MBC 계열사의 임시 주주 총회가 충돌 속에서 벌어진 끝에 18개사 가운데 14개 계열사에서 정관 개정 및 이사 추가 선임의 건이 의결됐다. 지난 7일 임시 주총에서 서울 본부가 100%의 주식을 소유한 4개사(춘천, 울산, 강릉, 삼척)에서 의결된데 이어 17일 오전부터 열린 2차 임시 주총에서 지역MBC조합원들이 상경해 저지 투쟁을 벌였으나 끝내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