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5일 한미 FTA 협정문이 공개됐습니다. 방송 분야에 관해서는 당초 4월 2일 협상이 타결됐을 때 발표된 내용에 비해 그다지 새로운 것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그렇지 않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문화연대, 민주노동당정책위원회, 민주언론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 언론정보학회, 전국언론노동조합, 한국기자협회, 여성민우회
IPTV 연내 도입 가능성이 다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그동안 방송계와 통신계는 물론, 정치권 및 정부 부처 내에서도 이견차가 심해 정부가 선뜻 IPTV 도입 법안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IPTV 연내 도입 가능성이 점차 불투명해지고 있는 가운데 홍창선 열린우리당 의원, 서상기 한나라당 의원 등 일부 의원들이 법안 발의 또는 마련에 착수, 논의의 불씨를
지난 4월 26일 방송위원회와 정보통신부가 공동 운영한 디지털방송 활성화추진위원회는 3차 회의를 열고 지상파 아날로그TV 방송 2012년 12월 31일 종료 등을 골간으로 하는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확정·발표하였다. 이는 아날로그방송 종료 시점을 애초 2010년에서 2년 연장하고 이
방송위원회는 5월 25일 방송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이 가운데는 이른바 월드컵이나 올림픽 등 국민적 관심이 집중된 스포츠 빅 이벤트를 대다수 국민이 시청할 수 있도록 하는 이른바 보편적 시청권(universal access)에 관한 조항이 들어 있지요.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IB스포츠의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와 아시아축구연맹(
국내 PP가운데 국내 프로그램 편성 쿼터를 지키지 않고 있는 곳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유료방송시장 개방이 PP와 콘텐츠제작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주제발표를 맡은 하윤금 방송영상산업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애니메이션 채널들의 경우 국내제작 애니메이션 법정 의무 편성비율 35%를 지키지 못한 경우가 있다”고 현행 제도의 허점을 지적했다.하 연구원이 발표한
한미FTA 협상으로 유료방송시장 개방 확대가 예상되고 있다. 이번 협상으로 PP에 대한 외국자본의 간접투자가 100%까지 확대됐으며 국내 제작방송프로그램 의무 편성 비율 역시 축소됐다. 지금까지 상당수의 PP들이 외국 콘텐츠의 수입으로 어느 정도 방송시장 개방이 이뤄져 있지만 FTA협상으로 외국기업의 투자가 간접투자 방식으로 전면적으로 열렸기 때문에 미디어
최근 정치적 편향성을 드러낸 발언으로 사퇴 압박을 받고 있는 강동순 방송위원이 29일 오전 평화방송에 출연해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강한 불신감을 표출하는가하면 KBS 방송 내용을 색깔론으로 비판해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평화방송 (연출 오동선·오전 8시)에 출연한 강 위원은 10분여 간 진행된 전화 인터뷰에서
CJ미디어의 오락채널 tvN이 스카이라이프에 송출을 중단하겠다고 밝혀 분쟁을 빚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방송시장 경쟁정책인 'PAR(Program Access Rule)'와 같은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언론재단과 언론개혁시민연대,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가 '유료방송시장의 공공성은 없는가'란 주제로 21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공동으로
KBS가 수신료 인상을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자 반대 목소리도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대부분 신문들이 사설 등을 통해 "독립성과 공영성 확보가 먼저"라며 반대의 뜻을 표시한 데 이어 공영방송발전을 위한 시민연대도 'KBS 수신료 인상 움직임을 경계한다'란 제목의 성명을 냈지요.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이어 바른사회시민회의는 5월 16일 '바람직한 공영방
6월중 대책수립과 캠페인 계획 한미FTA 협상 결과 유료방송 시장에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케이블업계가 대응책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고 있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산하 PP협의회(회장 서병호)는 14일 오후 ‘김희선 국회의원 초청 케이블TV 정책간담회- 한미FTA 방송개방 영향분석 및 대책방안’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 케이블협회는
KBS가 ‘수신료 현실화’를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하면서 KBS의 오랜 숙원사업이 성사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러나 동시에 수신료 현실화를 둘러싼 논란도 예상된다. 이에 본지는 ‘수신료 현실화와 방송의 공공성’에 대한 의미를 재조명하기 위해 지난 4월 28일 연세대에서 발표된 정두남 KOBACO 광고연구소 박사의 논문을 요약 게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