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한국PD대상은 다관상을 휩쓴 수상작(자)은 없었지만 TV와 라디오 부문에 걸쳐서 전반적으로 KBS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KBS는 올해의 PD대상을 비롯해 총 7개 부문으로 구성된 TV 작품상 중 4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KBS는 TV시사다큐·교양정보·예능·지역부문의 상을 석권했다. TV시사다큐부
PD의 눈으로 PD가 뽑는 범 언론인의 축제인 제24회 한국PD대상(이하 PD대상)이 개최됐다. 수상자들은 기쁨의 감격을 나누면서도 방송 3사가 이례적으로 공정보도를 위해 투쟁의 길에 들어선 현실을 마주하며 동료들을 향한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 주최로 지난 5일 오후 서울 도곡동 EBS 본사 내 EBS 스페이스홀에서 열린 PD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가 제24회 한국PD대상 수상작 13편을 발표했다. TV부문 실험정신상은 지난해 대한민국 최고 가수들의 서바이벌 대결로 화제를 모았던 MBC 이 수상했다. TV 부문 작품상에는 △ 드라마 부문 SBS △ 시사다큐부문 KBS △교
한국PD연합회(회장 황대준)는 지난 8일부터 사흘간 예심을 거쳐 한국PD대상 TV와 라디오 부문 본심 진출작 28편을 발표했다. 24회 한국PD대상에는 9개 부문에 총 73편이 출품돼 이 가운데 28편이 예심을 통과했다. 실험정신상 TV부문에는 MBC , SBS , EBS
EBS(사장 곽덕훈)의 교육대기획 10부작 (연출 정성욱·남내원·박유준)가 YMCA의 좋은방송 대상을 수상했다. 는 작년 11월 아이들이 행복해지기 위한 학교의 역할을 무엇인지에 대해서 심층적으로 되짚어본 다큐멘터리로서 작품성을 인정받아 제38회 방송대상 수상은 물론 한국PD
MBC 사측이 7월 1일부터 새롭게 시행한다고 밝힌 ‘직원의 대외발표활동에 관한 규칙’(이하 대외활동규칙) 조항과 방송심의규정 ‘고정출연제한’ 심의조항은 헌법에 보장된 표현의 자유와 정면으로 배치된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대외활동규칙’은 기존 취업규칙 복무조항에서 대외활동에 대한 세밀한 기준
지역 프로그램들이 빈틈을 공략하고 있다. 지역적 특색을 담아낸 다양한 소재들을 발굴해 공감대를 이끌어내고 있다. 나주는 배, 울진은 대게, 제주는 귤이 특산물이듯 각 지역마다 ‘특산 프로그램’들이 있다.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프로그램들이 봇물처럼 쏟아지는 요즘 각 지역의 특색을 적절히 살려낸 프로그램들이 그 자리를 진득하게 지켜내고 있다
텔레비전 채널이 바쁘게 돌아가다 자연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멈춘다. 호텔 객실에 머물던 직장인 박환성씨가 자연다큐PD(블루라이노 픽처스)로 길을 튼 순간이다. 박PD는 “학부 졸업 후 3년간 직장 생활은 ‘욱’사표를 여러 번 던질 만큼 영 맞질 않았다”고 회고했다. 때마침 박PD의 마지막 직장은 해외 출장이 잦았다.
지난해 12월 26일 저녁 ‘아버지의 집’편에선 경북 봉화의 한 시골마을에서 300년 넘은 조선시대 가옥 ‘송석헌(松石軒)’을 고집스레 홀로 지키며 사는 노인의 이야기가 수묵화처럼 그려졌다. “하나의 집은 시작되고 지어지고 마무리되고 쓰여지고 사랑받고 지속되고 사라지며 마침내
# 노브레인부터 팝페라 음악까지 노브레인이 연 오프닝 무대. 환호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노브레인만한 가수가 없었다. 시상식 틈틈이 걸그룹 달샤벳, 팝페라 가수 카이, 옹알스의 넌버벌 퍼포먼스가 무대를 꾸몄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았던 옹알스는 비트박스와 마임, 그리고 묘기까지 더해 관중들은 환호와 웃음을 터뜨리며 시상식의 열기는 한
제 23회 한국PD대상에서 최승호 MBC PD가 ‘올해의 PD상’이라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주최하고 OBS가 주관한 이번 시상식은 28일 오후 3시 한국방송회관 브로드홀에서 진행됐다. ‘올해의 PD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승호 PD는 2010년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가 주최하는 제23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이 오는 28일 오후 3시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2층 브로드홀에서 열린다. 시상식에 앞서 PD연합회는 24일 ‘올해의 PD상’을 제외한 각 부문별 수상결과를 발표했다. 대상격인 ‘올해의 PD상’ 수상자는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발표된다. 올해 PD대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 9일부터 11일에 걸친 제23회 한국PD대상 예심을 마치고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예심에서는 총 133편의 출품작 가운데 TV부문 16편과 라디오부문 13편으로 총29편이 본심에서 올라 수상을 겨룬다. 예심 통과작에 대한 본심은 오는 16일 TV부문과 17일 라디오부문으로 나눠 진행하며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다. 본
한국PD연합회(회장 이창섭)는 지난달 24일 제23회 한국PD대상 출품작을 마감하고 본격적으로 예심과 본선 일정을 진행한다. PD연합회는 올해의 PD상,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제작부문상, 공로상 부문으로 나눠 심사한다. 출품작 마감 결과 올해의 PD상 부문은 KBS 추적60분 팀, 최승호PD(MBC PD수첩 ‘검찰과 스폰서’
한국사회 지식콘텐츠의 ‘상징’으로 자리 잡은 EBS 〈지식채널e〉가 오는 31일 700회를 맞는다. 〈지식채널e〉는 2005년 9월 5일 첫 방송 이후 5년 5개월 간 내레이션 없이 영상 ‧ 사진 ‧ 음악 ‧ 자막으로 지식과 감성을 감각적으로 전달하며 ‘지식채널’ EBS의 킬러콘텐츠
MBC ⓒMBC 4일 오전 MBC FM(95.9MHz) ‘토요일에 만난 사람’ 코너에 김태호 PD가 출연해 지난 5년간 프로듀서로서 겪어온 경험과 심정을 털어놓았다. 진행자 손석희 씨는 이날 을 &ldqu
지난 2년간 안중근 의사에 관한 다큐멘터리 제작에 매진해 온 춘천MBC 황병훈 PD가 책 ‘100년 만에 드러난 새 얼굴, 안중근을 보다’(해피스토리)를 출간했다. 안중근 순국 100주년을 맞아 지난 26일 안중근 의거일에 출간된 ‘안중근을 보다’는 안중근 의사를 시대정신을 구현한 사상가이자 실천가이며, 2010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