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찬 대중음악연구가 TV에서 원고를 보고 읽는다는 것은 하나의 금기사항이다. 뉴스앵커도 앞에 프롬프터라는 문자단말기를 보며 진행하지만 그 모습은 노출되지 않는다. 현란한 이미지 중심의 매체인 TV에서 책에 대한 소개나 토론이 아닌 책속의 문자를 낭독하는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것도 보이지 않는 금기사항이었다. 이 두 가지의 금기사항은 2003년 11월 5일
KBS의 대표적인 문화 관련 프로그램인 가 변신한다. ‘한국방송대상’과 PD연합회가 시상하는 한국방송프로듀서상의 ‘실험정신상’을 수상하며 색깔 있는 문화 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이하 )가 5월 4일 방송부터 ‘환골탈태’를 시도하는 것. 이번 변신에서
“인간은 결코 단세포를 비웃을 수 없다.” 참으로 재미있고도 은근 기분 상하는 말이다. 그래도 인간하면 만물의 영장이자 대표적인 다세포 생물 아닌가? 답답하고 단순한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 “단세포 같다”고 말하는 데서 알 수 있듯이 보통 ‘새머리’, ‘닭머리’ 등과 동일한 의미로 사용되는 단세포를 인간이 우습게 볼 수 없다니,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말이다
“앞으로 은 소수층, 소외층에 관심을 가지겠다.”21년 동안 PD로 재직하면서 에서만 8년 넘게 일하고 있는 구수환 PD는 현재 의 진행자이자 책임 PD다. 1994년 을 다시 시작했을 당시에도 구 PD는 소속 PD였다. “시사고발
kbs (연출 이세희)가 17일 방송 100회를 맞는다. 2004년 11월 첫 방송을 시작한지 2년여 만이다. 는 이세희 pd의 프로그램 ‘입봉작’이다. “내가 사실 네티즌이었다”고 고백하는 이 pd는 2003년 제일기획이 발표한 ‘p세대(참여세대) 보고서’를 기반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방송 초반부터 포털 사이트와 제휴해 네티즌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
▶한국현대사 미스터리 추적 우리들의 현대침묵사 해냄mbc 제작에 참여했던 13명의 pd들이 프로그램에서 다하지 못한 말들을 모아 25일 ‘우리들의 현대침묵사’를 발간했다. ‘우리들의...’는 1999~2005년 총 100편의 중 현대사에서 꼭 짚어야 할 20개의 역사적 사건을 골라 재구성했다. 책은 풍부한 정보와 생생한 인터뷰를 통해 70,80년대 극단적
|contsmark0|‘베스트 오브 input 코리아 2006’‘베스트 오브 input 코리아 2006 (best of input korea 2006)’이 26일, 27일 신촌 서강대 영상대학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선 올해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세계 공영방송인 모임 input(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세계 시사회에서
|contsmark0|정년퇴임한 김 기 덕 mbc 라디오 pd|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contsmark4|“안녕하십니까(높은 음으로), 안녕하십니까(중간 음으로), 안녕하십니까(낮은 음으로) 두시의 데이트 김기덕 입니다.(속삭이듯)”|contsmark5|세대를 초월해, 70년대부터 90년대 중반까지 청소년기를 지낸
▶ 한재희 사무처장한재희 사무처장(35)은 1997년 MBC 라디오 PD로 입사해 조연출을 거쳤다. 2003년부터 등을 연출했고 현재 을 맡고 있다.▶박건식 편집주간박건식 편집주간(42)은 1995년 MBC TV PD로 입사해 등에서 조연출을 거쳐 1998년부터 , , 등을 연출했다. 의 ‘일본 참전의 비밀(2001)’편으로 한국방송대상을 공동수상했고, ‘
|contsmark0|seoul drama awards|contsmark1||contsmark2|27일 개막한 ‘서울 드라마 어워즈 2006(seoul drama awards 2006)’이 사흘간의 축제를 마치고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contsmark3|올해 첫 회를 맞은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드라마만을 위한 세계 유일의 국제적 행사다. 중국
|contsmark0|방송주간(8월 28일~9월 3일)을 맞아 방송사마다 방송대상 수상작과 다큐멘터리를 특집 편성한다.kbs1은 28일부터 매일 오후 4시 ‘2006 한국방송대상 수상작’들을 차례로 내보낸다. 올해의 기자상 수상작 , 작품상 수상작 , ,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 등이다. kbs2는 30일 오후2시 50분부터 방송대상 수상작 를 방영한다. k
|contsmark0|광복 이후 국내 최초의 pd이자 kbs 이사장 등을 지낸 노정팔(1919. 8. 28~2002. 7. 31) 선생의 4주기 추모회가 7월 29일 오전 11시 여의도 kbs 별관 10층 kbsi 회의실에서 열렸다. |contsmark1||contsmark2|방송인물사를 전공하고 노정팔 선생과 각별한 관계였던 kbsi 김성호 사장은 “선배
KBS 과 ‘외환은행 매각의 비밀’, 마산MBC 이 올해의 한국방송대상 최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최문순)는 20일 제 33회 한국방송대상 수상작을 공개하고 이들 프로그램을 각각 방송예술분야, 저널리즘분야, 정보공익분야 최우수작품으로 선정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마산MBC의 최우수작품상 수상은 지난해 정보공익분야 에 이어 두 번째로 지역방송사
|contsmark0|미디어교육교재 개발·난시청 해소 지원 검토|contsmark1||contsmark2||contsmark3|방송위원회가 자체 의결한 내년도 방송발전기금을 살펴보면 방송위원회의 내년 사업계획 전반을 알 수 있다. 방송위원회는 그동안 해왔던 미디어센터건립과 장애인 방송접근을 위한 지원사업 그리고 ebs 등 제작비 지원사업 등을 유지하면서 방
|contsmark0|불교방송 |contsmark1|새 pd협회장 한지윤pd|contsmark2||contsmark3|불교방송 새 pd협회장에 한지윤 pd가 뽑혔다.|contsmark4|신임 한지윤 협회장은 “불교방송 pd협회원들간의 친목을 강화하고 다양한 토론을 통해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에 앞장서고자 한다. 또한 pd 연합회내의 회원 방송사와의 유기적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