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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view] “장수 ‘시사콩트쇼’의 비결은 팩트에 대한 자신감”
배칠수 : 너희는 모쪼록 나에게 얼굴을 보여주도록 하라.전영미 : 그런데 대체 어디까지 복면으로 하겠다는 거에요? 메르스 한 번 더 오면 난리 나겠어요. 다들 마스크 쓰니까. 근데 마스크든 복면이든 위험한 행동 하려고 하는 게 아니라, 나 자신을 보호...
이혜승 기자  2016-03-24
[Interview] “제보자의 간절함이 모여 만들어진 방송”
“상을 많이 받아보진 않았지만 받을 때마다 부담이 돼요. 어떤 노력의 대가로 주어지는 게 상이라고 본다면, 오롯이 우리가 잘해서만 좋은 평가를 받는 건 아닌 거 같아요. 우리가 현장에서 만나는 제보자나 피해자, 유가족… 그들이 우리에게 제...
최영주 기자  2016-03-22
[Interview] “위안부 문제 끝나지 않은 우리의 일”
지난해 광복 70주년 특집으로 제작된 2부작 (연출 이나정, 극본 유보라)이 제28회 한국PD대상 TV드라마 작품상을 받았다.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삶을 세심한 연출로 그려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던 이 현직 PD들로부터도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
구보라 기자  2016-03-22
[Interview] “알파고도 엄마의 자장가를 대체할 수 없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니, 자장가 음반이 다 서양 자장가인 거에요. 브람스, 모차르트, 슈베르트 등등. 그런데 저는 어릴 때 할머니한테 들은 자장가가 있거든요. 요즘 알파고, 인공지능 얘기가 나오는데, 2040년이 돼도 엄마가 불러주는 자장가를 로봇이 대...
이혜승 기자  2016-03-21
[Interview] ‘웃찾사’는 제2의 전성기를 꿈꾼다
SBS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이하 웃찾사)가 변화를 꾀하고 있다. 지난 2010년 폐지되었다가 부활한 지 3년째. 방송 시간에 부침도 심했지만 여전히 칠전팔기의 정신으로 는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19일부터는 일요일에서 금요일 11시 25분으로 시간...
구보라 기자  2016-03-06
[Interview] “MBN 폭행 사태, 다 끝난 문제 아니다”
독립PD 인권 보호할 제도적 장치 새 독립PD협회의 과제 지난 2015년 6월 독립 PD가 MBN 외주 프로그램 관리자에게 폭행을 당한 일을 계기로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PD들의 인권 문제가 수면 위로 올라왔다. 한국독립PD협회(이하 독립PD...
구보라 기자  2016-03-03
[Interview] “언론개혁 야권벨트, 정치개혁의 시작”
지난해 9월 추혜선 당시 언론개혁시민연대 사무총장으로부터 전화가 걸려 왔다. 정의당으로 자리를 옮긴다는 전화였다. 20년 이상 언론운동의 일선에 있던 이가 갑자기 정치인으로 변신하겠다는 소식이었음에도 굳이 이유를 묻진 않았다. 굵직한 선거를 앞두고 시...
김세옥 기자  2016-03-01
[Interview] “‘연애하는 사람’ 아닌 ‘사람이 연애하는’ 이야기”
"사랑했었다, 열매야."그 순간, 우리는 함께 깨달았다. ‘사랑한다’는 단어의 반대말은 '미워한다'도, '싫어한다'도 아니라는 것을. ‘사랑한다’는 말의 명백한 반대말은, '사랑했었다'라는 과거형이라는 것을....
이혜승 기자  2016-02-26
[Interview] “어뷰징에 목매는 언론, 창조적 인재 뽑겠나”
‘언론 고시’라는 말이 있다. 언론사에 들어가고 싶은 사람들은 많지만 채용 인원이 적다 보니 붙여진 이름이다. 물론 채용방식 또한 '고시' 같다. 미디어의 전반적인 환경은 변화하고 있음에도 대학입시처럼 논술과 상식시험 등이 여전히 중시된...
구보라 기자  2016-02-11
[Interview] “6500명의 ‘미래참여단’ 명견만리의 힘”
‘렉처멘터리’는 소통이다- 왜 렉쳐멘터리를 고민하게 되었나?“매체의 힘이 강하던 시절이 있었다. 그때는 다큐멘터리의 영향력도 컸다. 하지만 요즈음은 그렇지 않다. 일방적으로 던지는 메시지에 대해 수용자들이 받아주지 않는다. 아무리 기발하다 해도, 좋은...
이선민 기자  2016-02-05
[Interview] “증거 없이 잘랐다면서 왜 해명 한마디 안 하나”
오후 6시 불이 밝혀진 서울 상암동 MBC 앞 천막 농성장.2012년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의 '120일 파업'을 지휘했다가 해고된 정영하 위원장, 강지웅 사무국장 그리고 또 다른 해고자 최승호 PD(현 '뉴스타파' 앵커,...
이선민 기자  2016-01-29
[Interview] “해고자 수식어 민망하다…나는 3년차 예능 PD”
“MBC로 돌아가서 프로그램을 한다면,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팀에 가고 싶어요.”권성민 전 MBC 예능PD는 “MBC로 돌아가고 싶다”고 말했다. MBC로 돌아가서 자신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선배들과 만들고 싶다고 했다. 지난해 해고무효 소송...
최영주 기자  2016-01-21
[Interview] “'위안부' 문제에 대한 ‘문화적 증거’ 남기고 싶다”
조정래 감독이 작품을 구상한 건 14년 전, 2002년이었다. 광주 퇴촌에 있는 나눔의 집으로 국악봉사활동을 하러 다녔던 그는 강일출 할머니가 심리치료 중에 그렸던 ‘태워지는 처녀들’을 보았다. 위안부로 중국에 끌려간 할머니는 모진 고초로 병에 걸렸는...
구보라 기자  2016-01-15
[Interview] “성장이 없는 시험, 결국 나를 잃어버리는 과정”
“아침에는 네 다리로, 낮에는 두 다리로, 밤에는 세 다리로 걷는 짐승이 무엇이냐” 유명한 스핑크스의 수수께끼다. 한국 사회에서 시험은 스핑크스의 수수께끼처럼 죽고 사는 문제가 되었다. 수능, 토익시험, 입사시험 그리고 공무원 시험. 또 하나의 관문을...
이선민 기자  2015-12-21
[Interview] “분장의 의미 일깨워준 ‘길태미’ 다시 없을 캐릭터”
“사실 일에 대한 흥미도 떨어지고 슬럼프에 빠져 있었는데, 길태미라는 캐릭터를 하면서 지금 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분장이 드라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생각을 일깨워준 길태미 캐릭터에게 무척 고마워요.”(SBS 분장팀 강...
최영주 기자  2015-12-03
[Interview] “사체 사진 보며 묵념한다…너무 죄송해서”
“오랜 시간 자그마치 23년 동안 찾아온 우리의 바람은 999개. 그 각자의 여정 끝에서 늘 만나길 원한 그것은 ‘정의’였습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 1000회 특집 오프닝 멘트 중)지난 9월 SBS 1000회 특집 3부작은 그동안의 행보와는 ...
이선민 기자  2015-12-03
[Interview] 현실의 수많은 ‘김혜진’을 그리고 싶었다
“모든 젊은이들이 김혜진처럼 스스로의 하이라이트를 꺼버리지 않고 해피엔딩을 맞기를 소망한다.”지난 11일 종영한 MBC 수목 드라마 (이하 그예)를 연출한 정대윤 PD는 이 시대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젊은이들을 응원했다. 자신도 IMF를 겪었지만 지금의...
구소라 기자  2015-11-20
[Interview] “결국, 목마른 놈이 우물을 판다죠”
미디어 판도는 이미 뒤집혔다. ‘지상파 방송의 몰락’ ‘공영방송의 위기’라는 수식어도 진부할 정도다. 인터넷의 발달과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의 확장 속에서 방송은 ‘올드 미디어’로 전락한 상황이다. ‘본방 사수’라는 개념도 점점 사라져 ‘지상파 프...
최선우 기자  2015-11-09
[Interview] 단막-드라마의 꽃, 드라마의 미래
KBS ‘드라마스페셜2015’ 박진석 PD - 안준용 PD단막극. 위태위태, 풍전등화다. “돈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폐지되었고, 폐지되지 않은 경우에는 편성축소·지원축소 논란을 빚었다. 신인 작가와 배우를 발굴하는 장, 창의적 실험을 할 수 있는 ...
김연지 기자  2015-10-19
[Interview] ‘에필로그’, 그가 남긴 것들
나는 그를 모른다. 단 한 번의 일면식도 없는 사람. 하지만 어쩐지 그를 오래전부터 알아온 것만 같은 느낌이 들었다. 꼭 한번 만나보고 싶었다. 그의 작품을 보았고, 그가 관객들에게 남긴 메시지를 영상으로 접했지만, 그를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나...
김연지 기자  2015-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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