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0. 대선을 앞두고 선거보도에 대한 미디어 감시연대가 출범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전국언론노동조합·한국언론정보학회 등 89개 언론·시민단체, 언론관련학회 등이 연대한 ‘2017 대선미디어감시연대’가 20일 오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가지고 출발을 알렸다. 지난해 총선 당시 27개 단체가 참여했던 ‘2016 총선보도감시연대’에 비해 참여단체 수는 물론 모니터 규모가 대폭 확대됐다. 참여 여부를 논의중인 단체들이 참여를 확정하면 참여 단체 규모는 더 커질 전망이다.대선미디어감시연대는 매일 신문, 지상파, 종편 보도 뿐
“(문재인 독주)에 브레이크를 걸 수 있는 유일한 제동장치가 바로 김종인 전 대표”,“문재인 전 대표를 제외한 나머지 세력들이 개헌에 동의…굉장히 강력한 명분”“문재인 전 대표가 헌재 탄핵선고 뒤 가장 먼저 간 곳이 팽목항, 이것 매우 실망스럽다” 박근혜 전 대통령이 파면되고 청와대를 나온 지난 12일, KBS 뉴스 특보에 출연했던 홍성걸 국민대 교수의 이같은 정치적으로 편향된 발언이 논란이 됐다. 홍 교수는 이외에도 12일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한 KBS 뉴스 특보에서 다음과 같은 발언들을 이어나갔다.
오차범위 내에 있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우열을 묘사해 제20대 총선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MBC 가 재심을 요청해 제재를 경감받았다.선방위는 13일 오후 회의를 열고 MBC (4월 5일 방송)건에 대한 재심을 진행한 결과 기존 법정제재인 ‘주의’(벌점 1점)에서 행정지도인 ‘권고’로 경감시켜 의결했다.는 지난 4월 5일 총선 주요 선거구 10곳의 여론조사를 보도하면서 두 선거구의 경우에 오차범위 내에 있는 결과를 ‘어떤 후보가 소폭 앞섰다’ 또는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야권연대가 이뤄졌다고 표현해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로부터 법정제재인 ‘경고’(벌점 2점)를 받은 MBC 메인뉴스 (4월 11일 방송)가 재심을 청구해 한 단계 낮은 ‘주의’(벌점 1점)를 받았다. 재심 과정에서 MBC 정치부 차장은 야권 단일화 여부와 관련해 “MBC에서 이 지역을 관심 있게 본 게 아니라 오보가 나간 것”이라고 대답하기도 했다.선방위는 지난 9일 회의를 열고 앞서 선거방송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5조(공정성)제2항, 제6조(형평성)제1항, 제8조(객
MBC 해직언론인 박성제 전 기자와 권성민 전 예능PD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서울 양재동 에이트리갤러리에서 를 연다.이번 전시회에서 권성민 PD는 그동안 여행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들을 모아 전시를 하고 박성제 기자는 직접 만든 스피커로 전시 공간에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조능희)는 “해직 중이지만 꿋꿋하게 자신의 재능을 뽐내며 힘차게 살아가는 두 동지를 격려하기 위해 많은 조합원 동지들의 방문을 권한다”고 말했다.한편 박성
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성재호, 이하 KBS본부)가 오는 3일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KBS연구동 언론노조 KBS본부 대회의실에서 ‘KBS 어버이연합 보도 은폐 규탄 및 공영성 포기하는 조직개편 철회 촉구 언론노조 기자회견’을 개최한다.보수단체 대한민국 어버이연합(이하 어버이연합)의 친(親)정부 집회에 대한 ‘청와대 지시설’ 등 끊임없이 의혹이 제기되며 이른바 ‘어버이연합 게이트’ 파문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지만 공영방송 KBS와 MBC 메인뉴스에서는 관련 보도를 찾기 힘들어 사실상 해당 의혹을 ‘은폐’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지난 1월 14일, 제20대 총선을 석 달 앞두고 27개 언론‧시민사회단체들이 모여 2016 총선보도감시연대(이하 선감연)를 발족했다. 이들은 석 달 동안 지상파 3사(KBS‧MBC‧SBS)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TV조선‧채널A‧JTBC‧MBN)의 메인 뉴스인 저녁종합뉴스, 종편 3사(TV조선‧채널A‧MBN)와 보도전문채널 2사(YTN‧연합뉴스TV)의 시사토크쇼, 지상파 3사와 JTBC, 인터넷 독립언론 의 시사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가 보도 과정에서 야권연대가 이뤄지지 않았음에도 야권연대가 이뤄졌다고 표현한 MBC 메인뉴스 (4월 11일 방송)에 대해 법정제재인 ‘경고’(벌점 2점)의 중징계를 조치하기로 결정했다.선방위에 따르면 MBC 메인뉴스인 는 지난 11일 리포트에서 최대 승부처 수도권 중에서도 여야의 기싸움이 가장 치열한 인천 지역을 보도하면서 인천 연수구을 후보자를 소개하면서 해당 선거구에 출마한 전체 후보자 3인 중 2
디지털 기술의 발전에 따라 매체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미디어 융합시대에 들어선 지금, 방송콘텐츠 산업의 미래는 어떠할까. 한림ICT정책연구센터가 오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대치동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1관 B101호(한림홀)에서 ‘한림ICT정책세미나: 미디어 융합시대 방송 콘텐츠 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개최한다.한림ICT정책연구센터는 “독립적으로 생존하던 개별 미디어들이 미디어 융합을 통해 하나의 미디어 생태계로 재구성되고 있다”며 “방송산업 역시 TV수상기에 최적화된 방송콘텐츠 제공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PC나 스마트
한국방송학회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전북대학교에서 ‘미디어 레퀴엠: 미디어와 민주주의의 재성찰’을 주제로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한국방송학회는 “한국 미디어 전반에 걸쳐 ‘자유롭고 공정한 언론’으로서의 기능이 위축되는 현상이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주사회의 최고 가치 가운데 하나이자 미디어 존립의 근본이념인 자유롭고 정의로운 언론 실현을 저해하는 사회적 요인들에 대해 보다 적극적인 학술적 개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학술대회 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한 미디어의 역할과 가치를 다시 한 번 성찰하는 논의의 장을
2주간 정상 분량 올라간 날은 단 하루, 문제 발언 다 잘라내채널A 은 오후 2시 30분부터 4시까지 90분간 방송한다. 앞뒤 광고 등을 제외하면 총 방송시간은 약 75분이다. 그러나 채널A 홈페이지에는 70분이 되지 않는 방송이 부지기수다.3월 28일부터 4월 8일까지 2주간 채널A 에 올라온 영상 분량을 확인해 본 결과 70분이 넘는 방송은 4월 1일(금)자 밖에 없었다.(3분 가량의 오프닝과 클로징 영상은 분량에서 제외했다) 나머지 방송들은 적게는 수분에서, 많게는 방송 통째로 사라져버렸다.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후보자가 출연한 재방송 프로그램이 선거 90일전 후보자의 방송 출연을 금지한 선거방송심의규정 위반으로 의견청취 대상에 오르고 있다.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는 제20대 총선 후보자가 출연한 방송을 재방송한 EBS 와 스카이 트래블(Sky Travel) 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 청취를 결정했다. 선방위는 11일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지난 2월 27일 방송한 EBS ‘프로파일러 표창원_침묵의 사건현장
□2016년 4월 11일(월요일)- SBS 기자간담회(낮 12시, 서울 목동트윈빌 1층 이탈리아국립피자학교)- 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오후 2시, 경기 과천정부청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선거방송심의위원회(오후 4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2016년 4월 12일(화요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2016년 4월 13일(수요일)- 제20대 국회의원선거□2016년 4월 14일(목요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오후 2시, 서울 목동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가 지난 3월말까지 선거방송 관련 심의를 진행한 결과 지난 제19대 총선 당시와 비교해 심의 건수가 약 2.5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종합편성채널의 경우 약 7배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선방위는 지난해 12일 14일 출범한 이후 지난 3월말까지 진행된 의결 건수를 조사한 결과 법정제재 10건, 행정지도 37건, 문제없음 12건 등 총 59건을 의결했다. 이는 4년 전 제19대 총선 당시 같은 기간까지의 의결 건수인 24건과 비교할 때 약 2.5배 증가한 수치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등을 방송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4분여간 내보낸 EBS ‘결혼의 진화-3부 새로운 가족이 온다’ 편(2월 24일 방송)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가 행정지도인 ‘권고’를 결정했다.선방위는 4일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EBS 관계자의 의견진술을 들은 후 EBS ‘결혼의 진화-3부 새로운 가족이 온다’ 편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21조(후보자 출연 방송제한등)제1항에
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성재호)가 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조능희), 언론노조 SBS본부(위원장 윤창현)와 공동으로 지상파 3사의 4・13 총선 관련 보도를 긴급 점검하고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보도를 실현하기 위한 토론회를 선거 일주일 전인 오는 6일 오후 2시 30분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목련홀에서 개최한다.주최 측은 “총선을 앞둔 시기, 선거 여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지상파 3사의 뉴스 보도에 대한 우려가 곳곳에서 제기되고 있다. 안보 불안을 자극하는 무책임한 북풍몰이식 보도, 정부 여당에 일방
새로운 가족 형태에 대한 인식 등을 방송하면서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출마한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발언을 4분여간 내보낸 EBS ‘결혼의 진화-3부 새로운 가족이 온다’ 편(2월 24일 방송)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산하 선거방송심의위원회(위원장 최대권, 이하 선방위)가 제작진 의견진술 청취를 결정했다.선방위는 28일 오후 4시 회의를 열고 EBS ‘결혼의 진화-3부 새로운 가족이 온다’ 편에 대해 논의한 결과 해당 방송이 선거방송 심의에 관한 특별규정 제21조(후보자 출연 방송제한등)제1항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