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가 시청자 투표 결과를 조작한 Mnet 에 과징금 3천만 원을 확정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6일 전체회의를 열고 Mnet 에 대해 ‘방송은 사실을 정확하고 객관적인 방법으로 다뤄야 하며, 불명확한 내용을 사실인 것으로 방송하여 시청자를 혼동케 해서는 안 된다’는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으로 과징금 3천만 원 부과를 결정했다. 지난해 9월 방심위는 투표 조작이 드러난 Mnet 시리즈에도 프로그램별로 과징금 3
[PD저널=손지인 기자] 투표 조작이 드러난 Mnet 와 협찬을 받고 가짜 전문가를 출연시킨 SBS 비즈< 생생경제 정보톡톡>이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과징금액은 추후 전체회의에서 방송법에 따라 위반행위의 내용과 정도, 기간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는 8일 전체회의를 열고 Mnet 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으로 가장 높은 징계 수위인 과징금을 결정했다. 지난 2017년 방송된 걸그룹 멤버 선발 서바이벌 프로그램인 는 시리즈에 이어
[PD저널=김승혁 기자] 제27회 통일언론상 대상작으로 의 연재 코너 (북한팀 서재준 양은하 이설)이 선정됐다. 특별상으로는 CBS 특집 다큐멘터리 한반도건강공동체 (연출 이형준)과 KBS·뉴스타파 공동 기획 (연출 김성진 박정남 권오정 박훈규)이 각각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와 한국기자협회, 전국언론노동조합이 공동으로 시상하는 통일언론상 심사위원회는 14일 심사를 진행하고 후보작 12편 중 3편을 각각 대상과 특별상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대상으로 선정된 은 각
[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의 위장취재에 걸려 방송에 허위 사례자, 전문가 등을 출연시킨 SBS Biz 에 대해 다수 의견으로 '과징금' 부과를 전체회의에 건의하기로 했다. 14일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회의를 열고 SBS PP채널인 SBS Biz (8월 12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위원 3명은 과징금 부과를 1명은 법정제재인 '주의' 의견을 냈다. 최종 제재는 향후
[PD저널=손지인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허위로 드러난 제보를 믿고 한 장류 제조업체가 '반품 간장을 재활용했다'고 보도한 연합뉴스TV 에 법정제재인 ‘주의’를 내렸다.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연합뉴스TV (2020년 1월 24일 방송분)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명예훼손 금지’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주의’를 의결했다. 제재 수위는 향후 열리는 전체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연합뉴스TV는 지난해 1월 24일
[PD저널=장세인 기자]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故 손정민 사건을 추적한 SBS 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로부터 행정지도를 받았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는 28일 회의를 열고 CCTV 화면 날짜 시간과 시간대 표기를 오기하고, 손정민씨 실종 당시 함께 있었던 A씨의 발언을 자막으로 잘못 옮긴 (2021년 5월 29일 방송)에 대해 방송심의 규정 '객관성' 조항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권고’를 의결했다.전문가 의견과 자체 실험 등을 통해 타살 가능성
[PD저널=박수선 기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야당에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어 ‘정치공작’이라고 정면 반박했다. 9일자 조간은 대체적으로 ‘국면 전환’ 목적이라는 의도로 해석했지만, 평가에선 온도차가 있었다. 8일 긴급 기자회견을 연 윤 전 총장은 “선거 때마다 이런 식의 공작으로 선거를 치러도 되겠냐는 한심한 생각이 들어 여러분 앞에 섰다”며 “정치공작을 하려면 제대로 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15분 남짓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윤 전 총장은 격앙된 태도로 의혹을 제기한 언론사와 제보자, 정치권에 날선 비판을
[PD저널=박수선 기자] ‘윤석열 검찰’이 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 야당에 범여권 인사들의 고발을 사주했다는 의혹이 대선정국을 강타하고 있다. 6일자 복수의 조간은 철저한 수사를 통해 '고발 사주' 의혹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목소리를 냈다. 는 의혹의 핵심 물증인 고발장 전문을 입수했다며 6일자 1~3면에 걸쳐 고발장 내용과 의혹 연루자 간에 오간 메시지 등을 집중적으로 보도했다. 는 1면 에서 “(손준성 당시 대검찰청 수사정보정책관이
[PD저널=손지인 기자] 가 야권 유력 대선주자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입체적으로 해부한 을 펴냈다.공교롭게 윤 전 총장이 국민의힘에 입당한 30일에 출간된 은 2019년 검찰총장 후보자 청문회 때부터 윤 전 총장을 검증해온 한상진 심인보 최윤원 기자와 30년 동안 법조기자로 활약한 조성식 전 기자가 집필한 책이다.은 최근 ‘윤석열 현상’에 편승해 쏟아진 책과는 결이 다르다. 저자들은 이 책을 ‘검찰권력 비판서이자 검찰총장 출신 대선후보 윤석
[PD저널=김승혁 기자] KBS , SBS 등 7개 프로그램이 제255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신설된 TV‧라디오 지역부문에선 광주 MBC 와 광주영어방송 이 각각 수상작으로 뽑혔다.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출품작 심사를 거쳐 21일 수상작 7편을 결정했다.TV 시사교양 정규부문 수상작인 KBS (연출 이상헌 이은미 이지희 한석구, 작가 남수진)은 지난 5월 17일부
[PD저널=이재형 기자] 호반그룹의 지분 인수 결정에 구성원들이 편집권 훼손과 경영 간섭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언론노동조합(언론노조) 전자신문지부와 한국기자협회 전자신문지회는 12일 공동 성명을 내고 "(호반그룹의) 기습적 인수소식에 우리는 정체성 훼손, 경영 간섭을 우려한다"며 "호반건설은 전자신문의 편집과 경영에 간섭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말라"고 경고했다.이들은 사측에 "대주주가 독단적으로 편집국을 흔드는 상황은 누구도 원치 않는다. 우리는 지분인수와 사옥 이전 관계없이 어떤 환경과 위치에 있건
[PD저널=김승혁 기자] KBS , 뉴스타파 등 6개 프로그램이 제253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20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 6편을 결정했다.TV시사교양 정규부문은 KBS (연출 조영중, 작가 유수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2부작으로 제2의 게놈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탐구해 초유기체로서의 인간을 살펴보고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 인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