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로 예정된 쇠고기 청문회 증인채택 문제와 관련해 24일 오전 국회 쇠고기 국정조사 특별위원회의 한나라당과 민주당 간사들이 모여 두 차례나 협상을 벌였으나 MBC 제작진에 대한 증인 채택 문제 등과 관련해 이견을 좁히지 못해 끝내 협상결렬을 선언했다. 조정식 민주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을 진행하고 &ldqu
쇠고기 국정조사특위(이하 특위)가 내달 1일과 4일로 예정된 국정조사 청문회에 MBC 제작진 일부를 증인 채택하기로 합의해 논란이다. 특위의 이사철 한나라당 간사와 김동철 민주당 간사의 협의 끝에 지난 22일 오후 1차로 발표한 증인 및 참고인 명단에 따르면 제작진들을 증인으로 채택할 지 여부는 확정되지 않았다
멈출 줄 모르는 유가상승에 세계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 무엇이 석유값을 오르게 하고, 과연 어디까지 오를 것인가. 27일 방송되는 KBS 1TV (연출 이강택 박용식)는 위 질문들에 답을 제시한다.
KBS를 '정부 산하기관'이라고 규정한 박재완 청와대 국정기획수석 발언이 소개되면서 정연주 한국방송 사장 해임을 통한 '방송 장악' 시나리오가 현실로 가시화 되고 있다. 이명박 대통령 친형의 친구 최시중씨를 방송통신위원장에 내정했을 때 이미 예견된 일이었다. 반대 여론이 높았고 국회 청문회에서도 그를 인정하지 않았지만 이 대통령은 끝내 임명을 강행했
“보통의 정권은 교묘하게 속임수를 써서 방송 장악을 기도할텐데, 이명박 정부는 노골적인 ‘안면몰수형’에, 투명하게 광장에서 칼을 휘두르는 ‘백주대낮형’이다. 또 정권을 잡으면 당근과 채찍을 적절히 사용하는 게 상식인데, 현 정부는 ‘채찍 난무형’ 방송 장악을 기도하고 있다. 이명박
이명박 대통령이 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로부터 새 학습지도요령 사회과 교과서 해설서에 대한 독도 영유권 명기 방침을 통보받으면서 “지금은 곤란하다. 기다려 달라”고 했다는 일본 보도를 놓고 청와대가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 논란이다. 하루 세 번 말 바꾼 청와대, 진실은? 문제는 지난 15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측근심기’가 가시화되고 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는 최근 대변인과 방송연구 업무를 담당하는 3명(4․5급 2명, 6급 1명)을 계약 공무원으로 채용할 수 있는 내용의 ‘방송통신위원회와 그 소속기관 직제 일부 개정령안’을 개정했다. 방통위 안팎에서는 이번
이미경 민주당 사무총장은 10일 환율정책 실패 등 현 정부의 경제 실책과 관련해 책임이 있는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에 대한 국회 차원의 해임건의안 제출 계획을 밝히며 자유선진당을 비롯한 야당은 물론 한나라당까지 거국적 협조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청와대에서 하는 것이 (국민들에게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갑자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른바 촛불 정국과 관련해 민감한 사안에 대해 심의를 하고 있기 때문이지요. 7월 1일에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다음에 실린 조선ㆍ중앙ㆍ동아일보 신문광고 불매운동 글에 대해 삭제 요구를 하기로 결정했으며, 같은 날 광우병과 관련한 MBC 'PD수첩' 두 편에 대해서도 심의한 뒤 7월 9일 당사자 의견진술을
'PD수첩'이 또다시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이른바 PD저널리즘도 도마에 올랐지요. 2005년 말 황우석 박사 논문 조작 의혹을 폭로했다가 취재 윤리 문제가 불거졌을 때를 방불케 합니다.보수 신문들은 'PD수첩'이 4월 29일 방송에서 '주저앉는 소(Downer Cows)'를 무리하게 광우병에 걸린 소와 연결시키고, 쇠고기와 관계없는 CJD(크로
1만 8000명 언론 노동자들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 강제 퇴진을 위해 “물러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확인했다. 지난 20일부터 서울 광화문 방통위 청사 앞에서 ‘최시중 방통위원장 퇴진’을 위해 농성중인 전국언론노동조합(위원장 최상재, 이하 언론노조) 산하 지본부 조합원 150명은 25일 오후
▲SBS 〈SBS 스페셜〉(연출 류상우)/ 22일 오후 11시 20분공부꼴찌 워싱턴 D.C. 미셸 리의 교육개혁6월 22일 방송될 < SBS 스페셜>에서는 대표적인 교육 실패지역인 워싱턴 DC에 지난 6월 교육감으로 임명된 미셀 리의 행보를 취재, 수많은 학교와 사람을 직접 찾는, 발로 뛰는 교육감의 모습을 소개하고, 그녀의 거침없는 공교육 개혁
통합민주당 언론장악음모저지본부(이하 언론장악저지본부)는 20일 오전 국세청을 항의 방문하고 포털사이트 ‘다음’과 KBS 외주제작사 등에 대한 세무조사 중단을 촉구했다. 언론장악저지본부는 이날 한상률 국세청장과 1시간여 동안 면담을 진행하고 촛불시위의 진원지로 지목된 ‘아고라’를 운영하는 포털사이트 ‘다음
참석자 안주식 KBS ‘KBS스페셜’ PD 오동운 MBC ‘PD수첩’ PD정철원 SBS ‘그것이 알고싶다’ PD 김력균 OBS ‘시사기획 인사이드’ PD “시사프로그램도 연예인들이 시사문제에 대해 댓글 식으로 툭툭 던지는 처럼 해야 할 것
17대 마지막 국회에서 탄핵 위기에 직면했다가 기사회생한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18대 국회 개원과 동시에 다시 한 번 탄핵 논란에 휩싸일 것으로 보인다. 정치 중립 의무 위반과 관련한 여론의 질타에도 불구하고 최시중 위원장이 이명박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정부 인적쇄신 이후의 국정방향을 논의하는 회의에 참석하는 등 계속해서 모법인 방통위 설치 및 운
▲MBC (연출 신정수)/ 16일 오후 11시 10분 솔직토크! MBC 에 이은 네 커플의 진짜 속 깊은 뒷이야기 공개. 녹화장을 급습한 깜짝 게스트 신화의 전진(박충재 군)의 생생한 증언이 이어진다. '솔비, 신화 멤버들 사이에서 인정받다?!' & 현중,
‘언론 사유화 저지 및 미디어공공성 확대를 위한 사회행동(이하 미디어행동)’이 정부의 언론장악을 규탄하고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의 사퇴를 촉구했다. 미디어행동은 11일 서울 광화문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방송독립을 책임져야 할 방통위원장이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에 앞장서고 있다”며 최시중 위원장의 자진사퇴를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