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타결에 따른 시청각미디어분야의 문제와 대안’‘한미FTA시청각미디어분야공동대책위원회’(이후 ‘공대위’)는 한미FTA라는 괴물을 ‘피하는’ 방법론을 고민하기 전에 괴물을 ‘잡는’ 방법론을 고민하고 있다. 사람을 살상하며 재산상의 손해를 끼치는 괴물을 언제까지 피해가며 살 수 있을까? ‘잡아 죽이는 된다’는 해법이 나와 있다. 즉 일차적으로 고려해야
정보통신부의 주파수 경매제 도입 움직임이 가시화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방송인총연합회는 주파수 경매제 도입을 비판하며 "정보통신부는 주파수와 관련된 논의를 투명하고 공공의 이익을 최우선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의견 수렴을 통해 정책을 수립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방송프로듀서연합회, 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한국아나서운연합회 등 7개 방송 직능단체들로 구성된 방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 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안'이 4월 26일 마련됐습니다. 정부 주무부처와 방송사업자, 산업계, 소비자ㆍ시민단체, 학계 등이 참여한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가 세 차례의 회의를 거쳐 심의 확정한 방안이어서 몇 가지 논란의 소지가 있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쟁점으로 부각될 사안도 많지만 일단 뼈대는 갖춘 셈입니
CJ미디어의 ‘tvN'이 스카이라이프와 채널 공급 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4월 30일 밤 12시를 기점으로 채널 송출 중단을 스카이라이프측에 공식 통보했다. tvN은 24일 스카이라이프측에 보낸 공문에서 “지난 협상과정에서 원만한 합의점을 찾지 못함에 따라 2007년 4월30일부로 tvN 채널 송출을 중단함을 최종 통보한다”며 “스카이라이프 가입
이희용[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장] http://blog.yonhapnews.co.kr/hoprave heeyong@yna.co.kr 지난주는 미국 버지니아 공대에서 발사된 100여 발의 총탄이 우리 가슴에 커다란 구멍을 낸 한 주였습니다. 그 총성의 여진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계에서는 총기를 난사한 재미교포 1.5세 조승희 씨의 모습과 범행과정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위성방송사업자인 스카이라이프와 CJ미디어의 'tvN' 채널 공급 갈등에 관한 분쟁 조정안을 내달 초 전체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방송위 정책2부 관계자는 “양 사간의 조정이 쉽지 않아 방송위가 조정안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빠르면 5월1일 전체회의에서 결정되고 늦어도 내달 초 마무리 된다”고 말했다. 분쟁조정 과정에서 tvN측
방송위원회 내부에서 신규 홈쇼핑 설치 여부를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다. 홈쇼핑 채널 정책 전반을 다루고 있는 제2소위원회 소속 마권수, 김동기 방송위원이 홈쇼핑 설치를 주장, 사무처에 검토를 제안해 노조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17일 전자신문이 방송위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 ‘소위원회에서 신규 홈쇼핑 채널’을 검토 중인 것으로 보도해 파문이
미디어운동 진영이 혼란에 빠졌다. 지난 16일 언론개혁시민연대가 주최한 ‘융합시대 미디어정책과 구조변동’이라는 주제의 토론회에서는 미디어운동 진영의 고민을 토로하는 장이었다. 이날 미디액트, 문화연대, 언론개혁시민연대 등을 대표해 참석한 토론자들은 최근 급격하게 변화하는 미디어환경에 대한 활동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날 발제자로 참석한 엄호동 경향신문
“한나라당은 강동순 추천 책임져라” 강동순 방송위원회 상임위원의 술자리 녹취록 파문 논란이 더욱 확대되는 가운데 11일 KBS의 6개 직능단체 대표자들이 방송위원회와 한나라당을 항의 방문하고 항의 서한을 전달했다. KBS PD협회(회장 양승동), KBS 기자협회(회장 박상범), KBS 기술인협회(회장 이창형), KBS 카메라감독협회(회장 노영국), KBS
국무총리 산하 방송통신융합추진위원회(위원장 안문석, 융추위)가 IPTV 도입을 위한 정책방안을 마련했다. 융추위는 5일 전체회의를 통해 IPTV 도입을 둘러싼 9개 주요 쟁점사항을 두고 융추위원 14명이 공개 표결을 통해 다수안을 정리했다.융추위는 IPTV 서비스의 성격을 ‘방송이 주서비스, 통신이 부수적 서비스’로 정의했다. 그러나 융추위는 적용법률에 대
천영세 민주노동당 국회의원실에서 총 5회에 걸쳐 ‘디지털 융합시대의 미디어 공공성’이라는 주제로 열기로 한 연속 정책포럼의 첫 번째 순서로 ‘정부 주도 방통융합 추진과정의 평가와 과제’에 대한 토론회가 지난 6일 국회 본청 3층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천 의원실은 방통융합 논의에서 미디어공공성 보장을 위한 제도적 장치가 무엇인지 모색하기 위해 이번 연속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