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주 북구 각하동 그린장례식장 12호발인 : 8월26일
송태호 카이스트 교수가 논문을 통해 천안함 사건 논쟁에 불을 지핀 가운데, 언론 3단체(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는 “과학 논쟁을 환영한다”며 “더 많은 과학자들의 용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검증위는 5일 보도자료를 내 “천안함
지역 여론은 호의적이지 않았다. KBS가 왜 지금 수신료를 올려야 되는지 동의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쏟아졌다. KBS 야당 쪽 이사들이 22일 부산 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개최한 국민공청회 ‘수신료 현실화, 국민에게 묻는다’에 참석한 이 지역 언론인과 시민단체 관계자들은 “KBS가 수신료를 올리면 지역 시청자들에게 돌아오는 게 뭔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 이하 PD연합회)가 시상하는 124회 이달의 PD상에 MBC (연출 김재영 ‧ 김동희)이 선정됐다. TV 시사교양부문 수상작인 편은 이명박 정부 들어 후퇴하고 있는 민주주의를 경고하고, 정부권력이 견제 없이 쓰일 때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드러내
“홍상표씨는 남대문 경찰서에 친히 출두해 목격자 고발인으로 나섰다. 덕분에 나는 사진도 증거도 없이 홍상표씨 진술에 의해서만 해고됐다. YTN의 상당수 기자들은 이번 일로 홍상표가 YTN을 떠나 잘 됐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홍보수석의 자리에서 많은 언론인을 학살하고 해고시킬 위인이기 때문에 기자회견에 나서야 했다.” (우장균 YTN 해
정부 측 천안함 합동조사단(이하 합조단)의 발표가 과학적 토대마저 잃게 됐다. 언론 3단체(한국기자협회 ‧ 한국PD연합회 ‧ 전국언론노동조합)의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이하 검증위)는 지난 19일 “천안함이 어뢰 피격을 받은 곳으로 특정되어 있는 폭발원점이 실제 장소에서 수 백 미터 떨어
청와대가 지난 16일 홍상표 전 YTN 보도국장을 신임 홍보수석으로 임명한 것을 두고 언론계 내부의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홍보수석은 청와대와 국민의 소통의 매개 역할을 해야 하는데, 언론인 시절 홍 수석의 전력을 볼 때 이 같은 역할이 가능하겠냐는 우려인 것이다. 홍 수석은 지난 2008년 3월 이동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의 전화를 받고 YTN의 간판 프로
경찰이 MBC 라디오 생방송 스튜디오에 무단으로 들어가 담당 PD에게 방송을 앞둔 인터뷰 질문지 제출을 요구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기관원의 언론사 출입과 이를 통한 권력의 언론 사찰을 막기 위한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언론계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국가정보원, 경찰 등 기관의 언론 사찰은 군사정권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의혹이 여전히 풀리지 않고 있다. 전국언론노조, 한국기자협회, 한국PD연합회로 구성된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는 천안함 민군 합동조사단이 스크루 변형 원인 분석에 대한 오류를 시인했다고 9일 밝혔다. 천안함 합조단은 그동안 스크루는 어뢰 폭발로 급정지하면서 ‘관성력’ 때문에 휘었
KBS 쿨FM 특집 ‘라디오 오디세이: 우리가 라디오다’(연출 신원섭 박수정)가 AIBD(아시아태평양 방송개발기구)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KBS에 따르면 는 라디오 부문 ‘베스트 인포테인먼트·에듀테인먼트 토크쇼’ 상을 받게 됐으며, 수상
KBS PD들이 머리카락을 자름으로써 울분을 토해냈다. 김덕재 KBS PD협회장(한국PD연합회장) 등 11명은 의 보도본부 이관을 규탄하며 23일 집단 삭발했다. PD들은 이날 오후 12시 본관 민주광장에서 열린 KBS PD협회 긴급총회는 많은 말이 필요치 않았다. 80명의 PD들은 숙연한 표정으로 동료의 머리카락이 잘려나가는 것을
을 보도본부로 이관하는 KBS 조직개편의 후속 인사가 진행되면서 PD들의 반발도 격화되고 있다. 사측은 지난 18일 기존 제작진을 보도본부 시사제작국으로 발령 냈고, PD들은 이를 인정할 수 없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제작진은 “납득할만한 이유를 대지 못한 채 강행한 보
한국PD연합회(회장 김덕재, 이하 PD연합회)가 시상하는 123회 이달의 PD상에 KBS 2TV (연출 김광수)와 EBS (연출 형 건), 전주MBC (연출 송호성)가 선정됐다. TV 예능부문 수상작 는 출산
PD교육원의 제2기 중기 전문교육에 다녀왔다. 5월10일부터 언론재단과 상암 PD교육원 그리고 호주 멜버른의 국립 호주 TV스쿨(Australian Film TV Radio School)로 이어진 6주간의 일정이었다. 교육과정은 매우 알찼다. 무엇보다 PD교육원과 언론재단의 전문 강사진 선택이 탁월했다. TV, 라디오 각 부문과 장르의 전문가는 물론 IT,
국민의 눈이 월드컵에 쏠려있는 가운데 내일은 6‧15 공동선언 10주년이다. 월드컵 이슈 이전부터 6‧15 10주년 이슈는 천안함 사건으로 거론조차 쉽지 않았다. 5월 24일 이명박 대통령은 전쟁기념관에서 대국민 담화를 통해 “천안함은 북한의 기습적인 어뢰공격으로 침몰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남북관계는 &lsquo
월드컵 개막이번 한 주 미디어계를 달군 ‘핫이슈’는 월드컵입니다. 아마 월드컵이라는 단어는 당분간 아니 6월 한 달 내내 미디어에서 주요 이슈로 다뤄질 것 같습니다. 마치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처럼 말이죠. 월드컵이 중요하고 재미있는 축제이긴 합니다만, 모든 미디어들이 월드컵에만 집중하는 건 곤란하겠지요. 월드컵 외에 다뤄야 할
전국언론노조, 한국PD연합회, 한국기자협회가 구성한 ‘천안함 조사결과 언론보도 검증위원회(이하 천안함 검증위)’는 민·군 합동조사단의 공개토론 제안을 수용하고, TV토론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검증위는 천안함 사건을 둘러싼 각종 의문을 조사해 지난 4일 활동 보고서를 발표했으며, 민·군 합동조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