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노조, 민주언론시민연합, 경기 지역 시민단체 등으로 구성된 OBS생존과 경인지역 시청권사수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이하 OBS공대위)가 OBS에 대한 지원책이 부족하다며 결합판매 재고시 철회를 4일 요구했다.
MBC의 관리·감독을 맡고 있는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가 MBC 임원 보수를 8.5% 인상하기로 의결했다. MBC 내부에선 경영 상황에 ‘빨간불’이 켜진 가운데 임원 임금 인상은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KBS가 오는 6일부터 매주 일요일 밤 소년교도소를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 (6부작)을 방영한다.
서현진 MBC 아나운서가 지난 2일 사의를 표명했다. MBC 홍보국 관계자는 3일 “서현진 아나운서가 (아나운서국에) 사의를 표명한 건 맞다”고 말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올 상반기 긴장감 넘치는 스릴러나 장르물, 또는 다소 무거운 소재로 생각거리를 던지는 법정물을 선보였다면, 올 여름에는 ‘환상의 콤비’들의 달달한 로맨스를 버무린 드라마로 시청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방송 3사가 최근 방영을 시작했거나 방송을 앞둔 드라마 (KBS)·
최명길 전 MBC 경인총국 부국장이 7·30 재·보선에 대전 대덕구 국회의원에 출마한다.
SBS가 지난 1일부터 비상경영에 돌입했다. SBS 내부에선 브라질 월드컵 광고의 저조한 실적에 따른 막대한 적자를 면하기 위해 대책 마련에 나선 것이라는 진단을 내놓고 있다.
MBC ‘세월호 유가족 폄훼 보도’로 물의를 일으킨 박상후 전국부장이 승진 인사에 포함되자 MBC노조가 공개적으로 문제를 제기하고 나섰다.
MBC의 시사프로그램 이 지난 1일 방송으로 1000회를 맞았다. 햇수로 24년째. 은 국내 최장수 시사 프로그램이다. 여전히 파헤쳐야 할 불편한 진실이 사회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는 데서 존재 이유를 찾을 수 있지만, 의 위상이 예전만 못하다는 게 안팎의 평가다.
MBC가 오는 7일부터 신입·경력사원을 대상으로 연봉제 적용을 추진한다고 밝혀 내부가 들끓고 있다.MBC는 정규직을 대상으로 적용하는 호봉제를 개인평가와 성과에 따라 급여를 차등 지급하는 연봉제로 바꾸는 등 임금 체계를 개편하고, 오는 7일 첫 출근하는 경력 예능PD부터 연봉제를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MBC는 “성과 중심의 조직
지난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조건부 재허가를 받은 OBS가 제3자 배정을 통한 증자를 추진하기로 했다. OBS 이사회는 지난 27일 이사회를 열어 제3자 배정 증자 추진을 의결했다. 제3자 배정은 주주총회의 결의에 따라 제3자에게 신주인수권을 부여하는 것을 말한다.오창희 OBS 경영국장은 “올해 전반적으로 광고 시장이 악화돼 상황이 좋지 않은데다가
법원이 MBC 해고자에 대한 근로자 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 데 대해 MBC가 “MBC는 법원의 결정이 근로자 지위를 항소심 판결 선고시까지로만 한정했다”며 “제한적이고 부분적인 결정”이라고 주장했다.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와 KBS가 공동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한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한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한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릴레이 강연을 한 뒤 한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는 △어일경 C
해고 무효 판결을 받은 MBC 해고자 6인에 대한 근로자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졌다.서울남부지법 51민사부는 27일 MBC노조가 MBC를 상대로 제기한 해고자 6인에 대한 근로자지위보전 가처분 신청을 인용한다고 결정했다. MBC가 정영하 전 MBC본부장, 이용마 전 홍보국장, 강지웅 전 사무처장, 박성제 전 MBC기자회장, 박성제 전 MBC 기자,
EBS가 이춘호 EBS 이사장을 비판하는 글을 명예훼손을 이유로 삭제해 논란이다.
언론노조 EBS지부(지부장 한송희)가 신용섭 사장과 윤뮨상 부사장에 대한 신임·불신임 투표를 내달 2일부터 7일까지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올 상반기 지상파 방송 3사가 일일극·주말극·미니시리즈 총 50여 편을 쏟아내며 치열하게 시청률 경쟁을 벌였다. SBS , MBC 등 서너 편을 제외하고선 대부분의 미니시리즈들은 2~9%대로 시청률 부진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그나마 방송 3사를 살린 건 일일극·주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