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고 민간전문가, 관계 장관 등 140여명이 참석하는 ‘규제개혁 장관회의 겸 민관합동 규제개혁 점검회의’가 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열린다. 회의 전 과정은 K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는 “앞으로 이어질 강력한 규제완화 드라이브를 상징하는 보기 드문 행사인 셈”이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 정부·여당 추천 상임위원 3인이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 3사에 대한 재승인 의결을 19일 밀어붙였다. ‘합의제’ 위원회로서의 정체성이 임기 종료까지 일주일도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무너진 것이다.문제는 합의제 정신을 무너트리면서까지 여권 추천 방
TV조선과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들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 재승인 심사에서 합격선(1000점 중 650점)을 넘어서는 점수를 받았다. 프로그램 편성 비율과 콘텐츠 투자 등에서 당초의 사업계획을 이행하지 않았음에도 방통위와 재승인 심사위원회(위원장 오택섭 고려대 명예교수, 이하 심사위)는 19일 이들 종편에 대해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지난 17일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인 뉴스Y에 대해 사실상 재승인했다. 방통위는 종편 사업자들이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뒤 조건을 달 수 있다며 의결을 19일로 미뤘으나 큰 이변 없이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의 종편 재승인 과정을 두고 심사 점수와 심사 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인 TV조선·JTBC·채널A, 그리고 보도전문채널인 뉴스Y에 대한 재승인 의결을 19일로 미뤘다. 그러나 17일 방통위 전체회의 보고에 따르면 종편 3사 등은 과락 없이 모두 재승인 기준선인 650점을 넘겨 무난히 재승인 될 전망이다. 하지만 재승인 심사위원회(위
”“심사위원장을 안 시켜준다는 폭로 기자회견을 안할테니까 우리(야당)가 추천하는 심사위원 몫으로 3명만 달라고 했다. 그런데 야당에서 반대하는 심사위원을 뺄테니 (야당)심사위원 몫으로 두명만 주겠다는 답이 돌아왔다. 오늘 아침 (종합편성채널 재승인 심사위원회 구성과 관련한)협상 내용이다. 이게 현실이다.”6일 민주정책연구원
내달 재승인 심사를 앞두고 있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가 여전히 높은 재방송 비율과 보도 프로그램 편중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28일 발표한 2013년도 종편·보도전문PP(채널) 사업계획 이행실적 점검 결과에 따르면, 종편 4사 모두 보도 프로그램 편성비율이 사업계획보
외국자본 출자 제한 규정 위반으로 시정 명령을 받은 YTN이 기한내 이행이 어려운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은 YTN와 YTN 2대 주주인 KT&G이 매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다.앞서 방통위는 지난해 10월 “YTN의 주식 19.95%를 보유한 KT&G는 외국 정부, 외국단체 또는 외국인이 소유한 주식 비율이 50%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발맞춰 2014년을 ‘창조방송’ 구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난 지금도 창조경제의 실체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방통위가 들고 나온 ‘창조방송&rsq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시정명령에도 콘텐츠 투자계획 등 승인조건을 이행하지 않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4사에 대해 28일 각각 375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방통위의 이번 결정은 기준 과징금(3000만원)에서 25%를 가중한 것이긴 하지만, 지난해 8월 내린 시정명령을 종편 4사가 모두 5개월이 지나도록 이행하지 않았다는 점을
채널A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승인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에서 부과한 주요주주 관련 승인조건 위반으로 27일 시정명령을 받았다. 이는 지난 8월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지적한 내용에 대한 방통위의 후속 조처다.종편 승인 전인 지난 2010년 채널A에 210억원을 투자한 삼양사는 채널A의 주요주주가 된 이후 2011년 8월 10일 이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 전주교구가 지난 22일 시국미사를 열고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이 이뤄진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박근혜 대통령의 사퇴를 촉구한 데 이어 기독교 단체도 ‘대통령 사퇴’를 촉구하고 나섰다.이를 두고 보수언론과 진보언론의 시각차도 극명하게 갈렸다. 보수언론은 연이은 종교계의 박 대통령 퇴진 요구를 깎아내리기에 여
편파, 왜곡, 선정, 저질…. 내달 1일 출범 2년을 맞는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수식하는 단어들에선 부정의 기운이 물씬 풍긴다. 심지어 이 지난 18일부터 게재하고 있는 종편 관련 기획시리즈에선 종편을 “괴물방송”이라고 표현할 정도다. 이처럼 공공재인 전파를 사용하는 방송으로서 종편이 제 역할을
25일 최민희 민주당 의원이 최근 발표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의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방송평가 결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5·18 광주민주화운동 북한군 개입설 등의 방송으로 최다 심의제재를 받은 채널A가 ‘프로그램 질 평가’에서 종편 4사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는 등의 결과가 나온 것을
“노조 ‘쪼개기’를 위한 매뉴얼을 공유하고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다.” 노조 집행부로 활동한 바 있는 한 지상파 방송 관계자의 말이다. 정색은 아니었지만 결코 우스갯소리도 아니었던 그의 말마따나, 현 정부 출범 9개월째에 접어들고 있는 지금 한국 노동계의 현실은 후진하고 있다.9인의 해직자를 솎아내지
대선을 사흘 앞둔 지난해 12월 16일 마지막 대선후보 초청 TV토론 당시 여당의 후보였던 박근혜 대통령은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하 전교조)에 대해 이렇게 표현했다. “이념교육, 시국선언, 민주노동당 불법 가입 등으로 학교 현장을 혼란에 빠트린” 조직이라고 말이다. 당시 대선과 동시에 치러진 서울시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전교조 위원장 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보도전문채널 YTN의 외국자본 출자 제한 규정 위반에 대해 24일 시정명령을 하기로 결정했다.방통위는 이날 정부과천청사 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YTN과 YTN의 주식 19.95%를 보유한 KT&G가 방송법의 외국자본 출자제한 규정 위반과 위반 원인을 제공했는지 여부를 심의하고 이 같이 의결했다.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