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연내 종편 채널 도입하겠다” 방송통신위원회가 지난 주말 대통령이 주재한 서비스 산업 선진화 방안 회의에서 “올해 안에 종합편성채널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종편은 뉴스·드라마·오락·교양 등 모든 장르를 한 채널에서 내보내는 것으로 방통위는 연내에 사업자 선정까지 마칠
일제시대 당시 일본이 부산에 건축물을 통해 대일본(大日本)이라는 글귀를 새겨놓은 것을 확인할 수 있는 항공사진이 공개됐다. KBS부산총국은 HD방송 개국특집으로 지난 10일 방송한 〈항공기록 60년 부산을 날다〉(연출 최영송·최용수)는 일제가 당시 식민통치를 하면서 속설로만 떠돌던 ‘풍수침략’을 시도한 사실이 항공사진으로
지역방송사들이 퍼블릭액세스(시청자 참여) 프로그램 편성을 늘리고 있다. 지역에 영상제작을 교육하는 미디어센터들이 속속 들어서면서 UCC(이용자제작콘텐츠) 등 방송제작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증폭됐기 때문이다. 지난해 11월 퍼블릭액세스 프로그램을 파일럿으로 편성한 광주MBC는 방송이후 내외부 평가가 좋아 지난달 11일부터 〈시청자가 참여합니다 따뜻한TV〉
청와대 행정관들과 방송통신위원회 간부 등 3명이 케이블 방송업체 관계자로부터 룸살롱에서 향응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다. 특히 청와대 김모 행정관은 술자리가 끝난 뒤 인근 모텔에서 성매매를 하다 경찰에 적발된 것으로 뒤늦게 확인돼 '2차' 성 접대까지 받았을 가능성이 커 파문이 일고 있다.방통위는 29일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산하
한반도 육지에서 가장 빨리 봄을 맞이한다는 땅끝, 3월초면 이미 흐드러지게 핀 매화의 향기와 어디서나 쑥~쑥 잘 자란다는 쑥 냄새가 땅끝의 봄을 알린다. 땅끝하면 대체적으로 전남 해남군 송지면 일대를 가리킨데, 그 곳엔 땅끝탑, 땅끝전망대, 갈두산과 갈두항, 송호해수욕장, 달마산과 미황사가 있다. 누군가는 땅끝이 여행의 종착지가 되기도 하고, 누군가에게는
전국 지역방송사 시청자위원회가 한나라당의 언론관계법 강행처리를 반대하는 연대 성명을 냈다. 지역 MBC와 광주방송, 대구방송, 울산방송, 전주방송, 제주방송, 청주방송 시청자위원회는 24일 성명을 발표해 “한나라당의 언론관련법은 지역 언론의 광고수익과 일자리를 없애 결국 지역 언론을 고사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명진)가 오는 3일 오후 5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의장에서 2008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자 격려 및 시상식을 개최한다. 방통심의위는 매월 각 방송사의 추천을 통해 접수되는 작품 가운데 심사를 거쳐 △지상파방송 TV △지상파방송 라디오 △뉴미디어 △지역방송 등 총 4개 분야별로 ‘이달
▶제목: 나쁜 한나라당인들 (부제: 막돼먹은 MB씨) ▶주연배우: 전국 언론 노동자, 한나라당, 조중동, 2MB ▶등급 : 3살 묵은 얼라부터 나~많은 할매 할배들까지. 단, 조중동 매니아들은 봐도 이해 못함. ▶장르 : 로맨스는 절대 아님 ▶줄거리 : 한나라당과 정권의 억압을 받던 2009년 1월 6일 아침 8시. 마산 MBC PD, 기자, 아나운서, 엔
지역방송사들이 드라마 제작에 본격적으로 뛰어든다. 경남지역 MBC 계열사인 부산, 마산, 진주 MBC는 MBC본사와 제작사 스토리 허브와 공동으로 소설가 최인호 씨의 작품인 ‘제4의 제국’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를 제작한다. ‘제4의 제국’은 소설가 최인호씨의 인기소설로 삼국시대 또 다른 나라인 가야의 탄생과 소멸을
1950년대 방송은 냉전 전파전의 병기였다. 박용규 상지대교수 등이 지난해 말 펴낸 는 이 시기를 ‘반공 거구기 라디오 - 청취자 없는 방송’이라고 지적했다. 김민환 고려대 교수가 쓴 도 관점은 다르지만 비슷한 시기를 다루고 있다. 1951년 부산으로 옮긴 방송국은 전황
정부가 내년까지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를 마무리하겠다고 한 가운데 19개 지역 MBC 계열사와 9개 지역민영방송사로 구성된 한국지역방송협회(공동회장:김윤영·박흥석 이하 협회)는 정부에 민영미디어렙 도입 논의에 앞서 지역방송을 비롯해 상업적으로 취약한 매체에 대한 생존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협회는 23일 성명을 통해 “현재 8조원대인
MBC 지역계열사들이 ‘인력 감축’에 들어갔다. 일부 지역계열사에서 시작된 명예퇴직을 통한 인력 감축 움직임은 점차 확산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17일까지 특별 명예퇴직 신청을 받은 강릉 MBC는 68명의 직원 가운데 무려 19명이 명예퇴직을 신청했다. 이는 전체 직원의 약 27%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번에 퇴직을 신청한 사람들은
18대 국회 첫 국정감사가 6일부터 26일 동안의 일정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법제사법위원회 등 16개 상임위원회가 기관 478곳을 대상으로 삼고 있다. 는 그 가운데서도 이명박 정부의 ‘언론장악’ 논란이 다뤄질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가 최대 격전지가 될 전망이라고 보도했다다. 문방위가 확정한 증인은 모두 29명
지역방송협의회는 4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의 대통령 업무보고에 대해 “대대적인 규제완화를 통한 친시장적인 방송정책으로 기존 지상파 방송에 대한 방송장악과 공공미디어 질서마저 뿌리 채 흔들려는 잔인한 음모를 만천하에 드러낸 것”이라고 비판했다. 지역방송협의회는 방통위가 이날 업무보고에서 지상파 방송 및 종합편성&m
▲ EBS / 7일 오후 7시 50분 600회 특집 『늦깎이 고교생의 도전』 (강릉) 인문중고등학교 고동현(男/52) (서울) 청암 중고등학교 강연중(女/49) (충북) 청주 농업고등학교 류인관(男/64) (대구) 경신정보과학고등학교 박향녀(女/49) (전북) 군산평화중고등학교 석병오(男/55)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만학의 꿈에 도
KBS 〈차마고도〉(연출 신재국·임세형·서용하)가 제35회 한국방송대상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회장 엄기영)는 지난 22일~25일 강원도 평창군 휘닉스파크에서 한국방송대상 본심을 진행하고, 〈차마고도〉를 비롯해 작품상 26개 부문 28편을 선정했다. 방송협회는 특히 2000년 이후 폐지된 전체 대상을 프로그램 탈장르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 2일 취임 100일 첫 공식 기자간담회를 통해 올 하반기 ‘민영미디어렙 도입’ 계획을 밝힌 데 대해 지역MBC, 민영방송 등이 포함된 지역방송협의회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지역방송협의회는 3일 민영미디어렙 도입 반대 입장을 담을 성명 ‘방송 공공성의 가치를 혼탁한 광고경쟁의 시장판으로 내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