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는 2일 재·보궐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위원을 위촉했다.방심위는 이날 오전 서울 목동 방송회관 대회의실에서 위촉식을 열어 △김수민 변호사(법무법인 영진) △전평국 경기대 교수 △박준순 경기대 교수 △김범식 송원대 교수 △최용익 전 MBC논설위원 △박재만 한국방송협회 사무총장 △박정현 대한변호사협회 재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에 출마한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국회 진입에 성공했다. 안 당선자는 재보궐선거가 치러진 24일 60.5%의 높은 득표율로 새누리당 허준영 후보에게 압승을 거뒀다. 부산 영도에선 김무성, 충남 부여·청양에선 이완구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안철수 후보의 국회 입성으로 정치권 재편 움직임은 본격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4·24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중반 개표 결과 안철수 무소속 후보(서울 노원병), 새누리당 김무성 후보(부산 영도), 이완구 후보(충남 부여·청양)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에 따르면 노원병의 경우 이날 오후 10시 30분 현재 59.5%가 개표된 가운데 안철수 후보가 58.2%를 득표해 허준영 새
4·24 재보궐 선거가 24일 전국 12곳에서 치러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선거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노원병 안철수 무소속 후보의 국회 입성에 대해 새누리당은 안철수 깎아내리기를, 민주통합당은 끌어들이기를 위한 발언을 쏟아내고 있다.지금까지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변이 없는 한 안 후보가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지난 14~17일까지
청와대가 지난달 30일 장·차관급 고위공직자 7명이 낙마한 인사 난맥상에 대해 처음으로 공식 사과했다. 그러나 사과의 시기·방식·내용을 두고 임기응변식, 면피용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 , 등 보수신문들도 일제히 “안하는 것만 못했다&rd
여야는 정부조직법 개정안이 국회에 발의된지 46일만인 17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을 타결했다. 청와대와 새누리당은 미래창조과학부로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와 IPTV 등 뉴미디어 분야를 미래부로 가져가게 됐고, 야당은 방송공정성 확보를 위해 방송공정성 특위 구성이라는 견제 장치를 마련했다.여야는 3월 임시국회에서 여야동수의 ‘방송 공정성 특별위
김병관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 청문회 절차가 마무리 되면서 그의 장관 취임 여부에 대한 박근혜 대통령의 결정에 달렸다. 그러나 김 장관 후보자는 30가지가 넘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청와대는 북한의 정전 협정 백지화 선언 등의 ‘안보 상황’을 들어 김 후보자 임명을 강행할 태세로 ‘청문회 무용론’이
정부조직개편안이 박근혜 대통령과 여당에서 원안 유지를 강조하며 야당과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해 한 달 넘게 국회를 표류하고 있는 상황에서 4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놓고 새누리당은 박근혜 대통령의 선택에 대한 존중이 필요하다는 입장이지만 민주통합당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회를 존중해야 한다는 입장이다.4일 오전 김재원
진보정의당 노회찬 공동대표를 마지막으로 ‘삼성 X파일 사건’을 세상에 알린 세 사람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노 대표는 지난 14일 대법원 선고로 국회의원직을 상실했다. X파일 내용을 처음 보도한 MBC 이상호 기자와 월간조선 김연광 편집장도 앞서 대법원에서 징역 6월, 자격정지 1년의 선고유예형을 받았다. 세 사람의 죄목은 모두
나경원 전 국회의원이 출연한 KBS 2TV (이하 )이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9일 KBS 에 2013 평창동계스페셜올림픽 조직위원장의 자격으로 출연한 나 전 의원은 이날 방송에서 지난 서울시장 출마 당시 논란이 됐던 ‘1억 피부과’에 대한 질문을 받고 구안와사 치
지난 19일 경남도지사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홍준표 신임 경남 도지사(새누리당)가 21일 오전 MBC 라디오 에 출연해 “손석희 교수 같은 사람을 MBC 사장을 시켜야 한다”며 돌발발언을 해 화제다.이 같은 발언은 홍 지사가 새 정부의 최우선 과제를 묻는 질문에 대답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그는 “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와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가 오차 범위 내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 투표가 마감된 직후인 19일 오후 6시 KBS·MBC·SBS 등 방송 3사가 발표한 공동 출구 조사 결과 전국 기준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는 50.1%,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는 48.9%로 1.2%p 차이로
최근 미디어미래연구소가 한국언론학회 회원 478명을 대상으로 조사 발표한 올해의 미디어어워드, ‘8대 신뢰받는 미디어’, ‘8대 공정한 미디어’, ‘8대 유용한 미디어’에는 MBC가 없다.이는 종합뉴스를 제공하는 5개 방송매체, 4개 종합편성채널, 신문 구독자 점유율 상위 6개 종합일간지, 방
여론조사 공표 금지 기간을 하루 앞둔 현재(11일 기준)까지 결과를 쉽사리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18대 대통령 선거는 초박빙으로 치러지고 있다. 연일 쏟아지고 있는 여론조사 결과를 봐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가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이고 있다.안철수 전 후보가 문재인 후보 지원을 선언한 이후 나온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두 후보간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와 문재인 민주통합당 후보 이정희 통합진보당 후보는 10일 2차 토론에서 경제·복지 정책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이날 토론은 유권자의 선택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11일자 아침신문들은 후보들이 1차보다는 토론의 밀도를 높였다고 평가하면서도 후보간 재질문과 반박을 제한한 토론 방식의 한계가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야권 단일후보 가운데 한 사람이었던 안철수 무소속 대선 후보가 23일 밤 후보직을 사퇴했다. 그야말로 ‘전격적’이었다. 전날 오후부터 종적을 감췄던 안 전 후보는 이날 밤 8시20분경 캠프 4층에 있는 기자실에 나타났다.그의 얼굴은 몹시 굳어 있었고, 또 무거운 표정이었다. 그러나 그때까지만 해도 안 캠프 취재기자들은 안 후보가 문재인
최악의 상황은 면했다. 17일(현지시각) 치러진 그리스 재총선 결과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로 촉발될 유로존 해체 등 파국은 일단 피하게 됐다. 하지만 파국은 면한 게 아니라 지연됐을 뿐이라는 분석이다. 1면 기사다. 18일 한국 코스피(1.81% 상승)와 일본 닛케이지수(1.77% 상승), 대만 자취안지수(1.76% 상승) 등 아시아 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