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은 양질의 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방송 제작 환경이 개선되길 바랐다. 또 수상자들은 지난해 방송 발전에 크게 기여했지만 유명을 달리한 공로상 수상자 고 김종학 PD와 고 정초영 KBS PD를 비롯해 특별상 수상자 고 이성규 독립PD를 향한 안타까움을 전했다.TV 진행 부문 수상자인 유희열 씨는 “
제26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수상자들이 진도 세월호 침몰에 애도를 전했다. 이날 한국PD연합회(회장 홍진표)가 주최한 시상식은 언론 비공개로 전환했고, 수상자들이 ‘축하의 장’을 즐기기보다 조용하게 동료와 가족의 축하를 받는 자리로 꾸며졌다.17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한국PD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안광한 M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가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 인터뷰로 중징계 처분을 받았던 CBS (2013년 11월 25일 방송)의 재심 요청을 17일 기각했다.는 당시 방송에서 박창신 신부가 지난 대선을 부정선거로 단정하고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유엔군이 일방적으로 그은 선
동료PD들이 선정하는 제26회 한국PD대상에서 CBS 를 연출한 이재상PD 등 제작진에게 ‘올해의 PD상’이 돌아갔다. 는 민감한 이슈를 피하지 않고, 논란의 중심을 깊고 파고들어 라디오 저널리즘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아 대상으로 선정됐다.
“말 바꾸기의 철수 정치의 전형”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오늘도 철수하시면 내일은 안 철수하실 건가” (홍문종 새누리당 사무총장)“安, 또 철수?” ( 4월 9일 1면)“안철수 네 번째 ‘철수 정치’” (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현병철, 이하 국가인권위)가 세계 120여개국 인권기구 연합체 국가인권기구 국제조정위원회(ICC) 정기 등급 심사에서 ‘등급 보류’ 판정을 받아 파문이 일고 있는 가운데 조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요체는 현병철 위원장이 있는 현재 국가인권위원회가 정부로부터 독립되지 못하다는 판단”이라
야당 국회의원에 대해 ‘죄질’ ‘후안무치’ 등의 표현을 사용한 TV조선 이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 2항과 제14조(객관성) 위반했다는 무더기 민원 제기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출석해 “표현상의 문제일 뿐”이라는 태도로 일관해 논란이 예상된다.이에 대해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새정치연합 안철수 의원이 지난 2일 ‘제3지대 신당’ 창당을 전격 선언했다. 이를 두고 새누리당은 두 세력이 지방 선거를 앞두고 ‘합당’한 것이라며 ‘선거 야합’ ‘최악의 뒷거래’라고 맹공을 쏟아 붓고 있는 가운데 송호창 새정치연합 소통위원장은 &ld
검찰과 국가정보원이 ‘서울시 공무원 간첩사건’ 재판 과정에서 제출한 증거가 ‘조작’됐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을 직접 방문해 진상을 조사한 정청래 민주당 의원은 “(검찰과 국정원이) 잘못 기록된 것을 가지고 간첩조작으로 몰아가려고 한다”고 비판했다.정청래 의원은 27일 오전 CBS 라디오
(Chasing Ice)라는 다큐멘터리가 있다. 수년 간 빙하가 녹아 사라지고 있는 모습을 고정카메라를 통해 추적하며 지구온난화에 대한 직접적인 증거를 제시한다. 주인공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의 사진작가 제임스 베이로그는 세 번의 무릎 수술을 받아가면서까지 극지를 종횡무진 움직이면서 이 위대한 기록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한다. 이 외로
CBS가 에 대한 방송통신위원회의 주의 처분에 불복해 재심을 청구하기로 했다.앞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는 지난 1월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를 인터뷰한 CBS 가 방송심의 규정 ‘공정성’ ‘객관성’을 위반했다며 주의 처분을 내
김연아 선수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클린 연기’로 최고의 무대를 선보였다. 국내외 중계진은 김연아의 금메달을 예상했지만 결국 219.11점을 받으며 러시아 아델리나 소트니코바(합계 224.59점)에 이어 2위에 올랐다. 국내외 언론과 피겨 팬 사이에서 ‘석연찮은 판정’이라는 말이 나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한 박창신 천주교 전주교구 원로신부와 관련한 소식을 전한 방송들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 이하 방심위) 제재가 이어지고 있다. 공통점은 모두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 2항 위반이라는 점과, 방심위원 9인 가운데 정부·여당 추천 위원 6인이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정부·여당의 추천으로 방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17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에 발맞춰 2014년을 ‘창조방송’ 구현의 원년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근혜 대통령 취임 1년이 지난 지금도 창조경제의 실체가 분명히 드러나지 않고 있다는 점을 감안할 때 방통위가 들고 나온 ‘창조방송&rsq
문재인 민주당 의원이 안철수 신당과의 야권 연대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문재인 의원은 12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새누리당이 정치를 좌지우지하는 절대적인
국가정보원의 대선 개입 의혹 수사를 은폐·축소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1심에서 무죄 판결 받은 이후 야권에서는 ‘특검’ 도입을, 여권에서는 ‘대국민 사과’를 요구하며 여야가 팽팽히 맞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재천 민주당 의원은 “수사 방해에 수사 가이드라인 문제점
지난 2012년 대선 직전 국가정보원의 대선개입 의혹 수사 내용을 축소·은폐 발표한 혐의로 기소된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이 무죄를 선고받은 것에 대한 비판 여론이 빗발치고 있다. 민주당 국정원선거개입 진상조사특위위원장인 신경민 최고위원은 “이미 ‘무죄 프로젝트’가 가동 중이었다”고 비판했다.신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