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 4월 18일 오후 11시 15분이번 주 방송되는 에서는 엇갈리는 진술 속 화재 현장 감식을 통해 미스터리 화재 사건의 실체를 추적해 본다.지난 2013년 9월, 인적이 드문 경기도 외곽의 가구 창고에서 원인 미상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황 씨는 화상분포 60%라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됐다. 통상 20% 정도의 화상분포만으로도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황 씨의 상태는 매우 심각한 수준이었다. 마음의 준비를 하라는 의료진의 얘기에 황 씨의 가족들은 절망했
■강화 캠핑장 화재= 지난 22일 인천 강화도 동막해수욕장 인근의 한 캠핑장 내 텐트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로 5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많은 네티즌들이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경찰이 확보한 캠핑장 내 폐쇄회로(CCTV) 화면을 보면 텐트 안에서 불꽃이 보인 직후 불과 3분 만에 텐트 전체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다. 이번 사건은 화재 취약시
어느날 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진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내셔널지오그래픽의 다큐멘터리 (Aftermath ; Population Zero)은 인류가 사라진 이유를 설명하지 않는다. 핵전쟁, 운석충돌, 기후변화, 신종바이러스 등 여러 원인을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 다큐의 관심 밖이다. 다만, 인류가 사라졌을 때 지구에서 어떤
“요리 대결 프로그램은 너무 흔해서 진부한 소재이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 구도를 만들고 일반인의 사연으로 스토리를 만들면 아마추어가 이기기를 바라는 정서가 양념처럼 들어갑니다.”지난 2월 2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사옥 15층 SBS홀. SBS 국장급 PD부터 예능PD, 작가 20여명이 정면의 대형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
글을 쓰는 것이 좋았다. 수필가로 이름을 올리고 문단의 말석에서나마 글을 쓰는 것이 행복했다. 직업이 방송 PD여서인지 어느 날 부터인가 노래 한곡에 글 한편이 구상되고 글 한 편엔 으레 가요 한 두곡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따라왔다. 노래가 내 글에 들어와 있었다. 잠정적 동거라 할까. 새전북신문사의 요청으로 매주 월요일 이
▲ 헌법재판소는 26일 간통죄 처벌 조항이 헌법에 위배되는지 선고할 예정이다. ⓒ뉴스1 ■간통죄 62년만에 폐지되나= 헌법재판소가 26일 오후 간통죄 위헌 여부에 대한 판단을 내릴 예정이다. 재판관 9명 중 6명 이상이 위헌 결정을 내리면 간통죄는 62년 만에 없어진다. 네티즌들은 간통죄 폐지여부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헌법재판소는 1953년 간통죄가
▲ KBS 2TV / 2월 21일 오후 6시 5분 KBS 2TV ©KBS설특집으로 마련한 국악인들의 특별 스테이지. 방송 최초로 삼대가 출연. 절대 미성 조관우와 인간문화재 명창 조통달, 그리고 조관우의 아들 조현의 피아노 연주까지. 삼대가 함께하는 특별한 무대!
‘불금’ 안방극장에서 편성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 CJ E&M과 JTBC 등의 종합편성채널이 ‘사각지대’로 인식되어 왔던 금요일에 간판 프로그램을 전진 배치하면서 지상파 방송사들도 이 시간대에 신설 프로그램을 연달아 내놓고 있다.엠넷 , tvN 응답하라 시리즈,
드라마 가 끝났다. 는 우리들의 ‘아픈 데’를 쿡쿡 찌른 드라마였다. 특히 언론인이라면 이 드라마를 보며 한 번쯤 부끄러움을 느꼈을 터. 언론사 사회부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는 속보경쟁과 그로 인한 오보, 진실보다는 ‘팔리는’ 기사에 열중하는 기자, 여론몰이, 권력 앞에
지난해 사퇴한 윤석민 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위원(서울대 언론정보학과 교수) 후임으로 보수성향의 조영기 고려대 교수(북한학과)가 내정됐다.대통령 위촉 몫으로 지난해 6월 17일 취임한 윤석민 전 위원은 지난해 12월 본업인 교수직에 충실하고 싶다며 잔여 임기 2년 6개월을 남기고 사퇴했다. 이에 보궐위원으로 조영기 교수가 내정된 것이다.조 교수
이번 14일자 프랑스 만화 주간지 의 표지에는 ‘무함마드는 모든 것을 용서한다’라는 글귀와 함께 “나는 샤를리다”라고 쓴 종이를 든 이슬람 예언자 무함마드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지난주 이슬람 극단주의 지하디스크 쿠아치 형제의 공격으로 12명의 기자와 경찰이 죽은 사건에 대한 샤를리 에브
▲EBS / 10일 오후 11시순직한 소방관의 두 아들인 스티븐(Stephen McCaffrey: 커트 러셀 분)과 브라이언(Brian McCaffrey: 윌리암 볼드윈 분)은 아버지의 뒤를 이어 소방관이 된다. 사명감에 불타서 언제나 화재현장에 무모하게 뛰어드는 형 스티븐과 달리, 동생 브라이언은 요령을 피우며 형과
▲KBS 2TV / 9일 밤 12시 15분8년 만에 앨범 ‘양희은 2014’를 발표한 가수 양희은이 스케치북 무대에 올랐다. 양희은을 소개하기에 앞서 MC 유희열은 관객들을 향해 이 분의 목소리는 우리나라의 문화재이자, 국보다라고 소개했다. 양희은은 스케치북 무대에는 최초로 출연하는 것으로 유희열은 무척
▲ SBS ‘피노키오’ / 1월 1일 오후 10시하명과 인하는 억울하게 폐기물처리공장 화재의 책임자로 몰리는 찬수를 구하기 위해, 진짜 화재의 원인을 찾기로 의기투합한다. 하명은 13년전 자신의 가족처럼 찬수를 여론몰이의 희생자로 만들지 않겠다고 굳은 다짐을 한다.한편 어머니의 리포트로 13년전 가족을 잃은 하명과 여론몰이 당하는 찬수
2014년 한 해 동안 언론계 안팎에서 의미를 인정받은 보도는 무엇이었을까. 최근 언론 관련 단체들에서 시상하는 언론상 수상자들의 명단이 잇달아 발표되고 있는데, JTBC와 , 등 신생·대안언론의 활약이 눈에 띈다. 반면 지상파 방송 등 기존의 주류 언론들은 대부분 찾아보기 어렵다.각 상의 시상 주체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프로그램 포맷 수출, 인력 교류, 프로그램에 대한 재원 투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무한 시장으로 다가오고 있는 중국 및 중국 방송에 대한 이해와 상호교류를 위해 15일 저녁 7시 서울 상암동 Kbiz DMC 타워 3층 대회의실에서 ‘한중포럼’을 개최한다.이날 한중포럼에는 원소강 중국 화처미디어 한국사무소 드
, 등을 만든 고 이성규 감독의 1주기를 맞아 춘천에서 다큐멘터리 영화제가 열린다.‘이성규감독 추모위원회’는 오는 18일(목) 춘천 CGV에서 ‘한 사람으로 시작된 춘천 다큐 영화제’를 개최한다. 저녁 6시부터 (이창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