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가 비정규직에 이어 정규직에 대한 구조조정 계획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예상된다.전국언론노조 KBS계약직지부(지부장 홍미라)에 따르면 금동수 KBS 인력관리실장은 지난 1일 계약직지부와의 단체협약 본교섭에서 “정규직 전원에 대해 최소한 두 자리 수 이상의 임금 삭감을 포함한 임금피크제, 강제휴직제도 등을 총체적으로 고려하고 있
이명박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본관 충무실에서 연 특별기자회견에서 내년 11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한국 개최의 의미 등을 설명했다. 그러나 7개 방송사가 동시에 생중계한 모처럼의 기자회견에서 이 대통령은 ‘하고싶은 말’만 하고 민감한 현안은 피해갔다고 지적했다. 는 최대 정치현안인 세종시 문제는 청와대가
KBS는 손병두 KBS 이사장이 30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KBS 사장 교체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는 언론 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손 이사장은 이날 오전 평화방송 와의 인터뷰에서 “11월 23일이 현 사장의 임기가 만료된다”며 “현 사장 임기 만료 전 (새 사장으로서) 적절한 인
KBS는 문명 다큐멘터리 ‘아시아의 부엌을 잇다’(연출 이욱정·염지선)가 2009 재팬 프라이즈 성인교육부문 최종 본선에 진출했다고 30일 밝혔다. 1963년 제정된 재팬 프라이즈는 일본의 공영방송 NHK가 주관하는 국제적인 권위의 방송상으로, 매년 교육적·문화적 가치와 영향력이 뛰어난
폐지가 포함된 KBS 가을개편안을 둘러싼 진통이 계속되고 있다. KBS PD협회는 이번 개편을 ‘졸속·코드개편’으로 규정하고, 지난 25일 개편 저지를 위한 비상대책위원회로 전환했다. 비대위는 28일 이병순 사장에게 항의 서신을 전달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했고, 광고판매도
한가위를 맞아 라디오도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TV와 달리 라디오는 주로 차에서 듣게 되는 만큼 방송사들은 신속한 교통정보와 함께 지루하지 않은 귀성·귀경길을 위한 음악·오락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수도권에 방송되는 tbs교통방송(95.1MHz)은 10월 1일 정오부터 5일 오전 5시까지 89시간 특별생방송을 내보낸다
직업 전문가 및 관련 종사자, 급여 월 200~250만원, 근로시간 170~200시간 17대 총선 투표, 18대 총선 비투표, 지지정당 무당파, 신장 168.5~173.5cm, 체중 70.4~73.4kg, 교육수준 대학재학 이상, 혼인 여부 기혼. 어느 시사 주간지에서 조사한 대한민국 30대의 평균인에 대한 결과다. 나와 비교를 하니 급여는 약간 많은 수준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표현이 어색하지 않을 것 같다. 최근 이명박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고공행진을 하고 있으니 말이다. 지난해 촛불시위 당시 10%대까지 내려갔던 지지율이 요즘 각종 조사에서 50% 내외를 오르내리고 있으니 정부여당으로서는 이제야 뭘 좀 해볼 수 있다는 자신감에 신바람이 날 만도 하다. 이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언제까지 이어질 지
KBS가 가을 개편에서 시사프로그램 을 폐지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제작진은 “ 폐지를 당장 무효화하고, 제작진에게 사과하라”고 촉구했다. PD 10명은 28일 발표한 성명에서 “몇달전 제작진과의 회식 자리에서 이병순 사장은 &lsqu
한나라당이 ‘날치기’ 통과한 언론관계법 권한쟁의 사건의 2차 공개변론이 29일 오전 10시 헌법재판소에서 열린다. 지난 10일 열린 1차 공개변론에서 여야 대리인은 지난 7월 국회 본회의에서 한나라당이 강행 처리한 방송법 수정안 재투표가 일사부재의 원칙에 위배되는지, 대리투표가 있었는지, 표결과정에서 적법한 절차를 거쳤는지 등을 놓고
△ 이선재 비서실장 △ 이강덕 정책기획센터 대외정책팀장 △ 이준삼 방송문화연구소장 △ 장한식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1TV뉴스제작팀장 △ 정혜승 보도본부 보도국(편집) 2TV뉴스제작팀장 △ 정지환 보도본부 보도국 정치외교팀장 △ 이준안 보도본부 보도국 문화과학팀장 △ 이현주 보도본부 보도국 국제팀장 △ 김만석 보도본부 보도제작국 탐사보도팀장 △ 박석규 TV
100일 넘게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있는 전국언론노조 KBS계약직지부 홍미라 지부장을 만났다. 임시 노조 사무실로 사용하고 있는 KBS 신관 로비 흡연실에서 만난 홍 지부장은 “비정규직 문제가 지난 7월에만 반짝 주목받고 조용히 묻히는 경향이 있지만, KBS는 공영방송사라는 특성이 있어 조금 나은 편”이라며 “이병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