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 대역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정부에서 제시한 ‘4+1 안’과 관련해 한국PD연합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 등 7개 현업 방송인 단체가 “EBS 차별하는 700MHz ‘4+1’ 분배안 철회하라”며 촉구하고 나섰다.방송인총연합회(한국PD연합회·한국방송기술인연합회·방송기자연합회·한국방송카메라기자협회·한국방송촬영감독연합회·한국방송카메라감독연합회)는 25일 성명을 내고 “미래창조과학부는 오는 26일 열리는 주파소위에서 EBS에 700MHz 주파수를 분배하는 방안을 내놓아 시청자들이 불편 없이 지상파 초고화질(UHD) 방송 혜택을 누릴 수
국회가 700㎒ 대역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정부에서 제시한 ‘4+1 안’을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19일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산하 주파수정책소위원회(이하 주파수소위)에서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을 위해 700㎒ 대역에서 4개 채널(24㎒ 폭)과 DMB 대역에서 1개 채널을 할당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그러나 주파수소위 소속 여야 의원들은 한 목소리로 “규모가 큰 지상파 방송에만 700㎒ 대역 주파수를 할당하겠다는, 적절치 못한 안”이라고 비판했다.
19일 예정된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하 미방위) 산하 주파수정책소위원회(이하 주파수소위)에서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700㎒ 대역에서 4개 채널과 DMB대역에서 1개 채널을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용으로 할당하는 대안을 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지상파 방송사들이 “이동통신사를 위해 지역 UHD 방송을 포기하자는 것”이라며 반발에 나섰다.지상파 방송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는 18일 성명을 내고 700㎒ 대역 주파수 배분과 관련한 정부의 이른바 ‘4+1 안’에 대해 “통신에 안정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을 위한 700㎒ 대역 주파수 할당과 관련해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에서 제시한 ‘4+1’안으로는 지역 차별이 불가피하다는 지적이다. 언론노조 주파수공공성특별위원회(위원장 채수현 SBS본부장)는 지난 11일 기자간담회를 열어 “현재의 정부안으로는 지역 UHD 방송이 불가능하고, EBS 시청을 위해서도 추가 비용의 지출이 필요하다다”고 말했다.4+1 정부안, 지역 차별에 EBS UHD 방송 위한 추가 비용까지 정부는 700㎒ 대역 주파수 108㎒ 폭과 관련해 재난안전망에 분배된 20㎒를 제외한 나머지
13세기 마르코 폴로의 속 ‘황금의 땅’으로 불린 신비의 땅 미얀마. 황금으로 만들어진 3대 보물, 황금사원 쉐지곤 파고다(불탑), 황금바위 짜익티요 파고다, 2500년 전 부처님 생전 얼굴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는 마하무니 황금불상에 얽힌 전설과 그 속에 담긴 역사적 진실. 그리고 이 같은 찬란한 불교문화의 시작점이라 할 수 있는 버강 왕국.EBS (연출 정재응, 각본 김옥영・한윤희, 촬영 김용상・강승우, 이하 )는 (20
JIBS제주방송(이하 JIBS) 구성원들이 근로여건과 방송 제작환경 개선 등을 내걸고 파업을 시작한 지 8일 현재 22일째를 맞이한 가운데 언론・시민단체가 JIBS 경영진의 자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언론노조 JIBS제주방송지부(위원장 부현일, 이하 JIBS지부)는 지난 18일부터 △방송제작 환경개선 △근로여건개선 △신사업, 방송 연계 방안 제시
4월 임시국회가 7일 한 달 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가운데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수신료 인상안의 처리를 국회에 촉구하고 나섰다.지상파 방송사들을 회원사로 두고 있는 방송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수신료 인상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며 “국회는 수신료 인상안을 조속히 처리하라”고 요구했다.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지방방송 좀 꺼! 제발” 살아오면서 심심치 않게 들었던 이야기다. 어떤 상황이면 나오는 소리인지 대부분 알고 있을 터이다. 나 또한 많이 썼던 말이기도 하다. 하지만 내가 지역방송 PD가 되고 나서 한참 지났을 무렵부터는 이 소리가 거북해졌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온라인, 모바일에 1인 미디어까지 활발한 이 시대에 시골의 작은 지역
“요리 대결 프로그램은 너무 흔해서 진부한 소재이지만 프로와 아마추어의 대결 구도를 만들고 일반인의 사연으로 스토리를 만들면 아마추어가 이기기를 바라는 정서가 양념처럼 들어갑니다.”지난 2월 27일 오후 4시 서울 목동 SBS사옥 15층 SBS홀. SBS 국장급 PD부터 예능PD, 작가 20여명이 정면의 대형 화면에 시선을 고정하고 있
스마트폰이 가져온 미디어 환경의 변화는 숨이 가쁠 정도다. 새로운 미디어의 가파른 성장에 기존의 매체들은 생존의 위협을 체감하고 있다. 의 ‘혁신보고서’를 말하지 않더라도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몸부림’은 곳곳에서 목격된다.비교적 안정적인 수익을 내왔던 방송사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마케팅을 전공한 강정수 연세대 커뮤니케이션연구소 전문연구원은 최근 밀려드는 방송사 자문 요청으로 바쁘다. 이 ‘스마트 미디어 시대, 방송의 미래’를 주제로 강 연구원과 대담을 마련한 지난 10일에도 안광한 사장을 포함한 MBC 임원
2015년 1월부터 지구 반대편 아르헨티나에서 하지원과 현빈이 나오는 한국 드라마 이 방송되고 있다. ‘한류 드라마가 해외에서 인기가 좋다’는 얘기를 들어본 사람은 그게 뭐 대단한 일이냐고 할지도 모르겠다. 무술감독을 꿈꾸는 스턴트 우먼 길라임 (하지원)과 ‘까칠한’ 백만장자 김주원 (현빈)이 서로 영혼이 바뀌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 2010년 11월에 시작한 이 드라마는 방송 수회 만에 인기 폭발로 세계 10여 개국에 선판매되더니 이듬해 일본, 중국, 대만, 홍콩, 태국, 인도
27년의 역사는 한국 방송의 성쇠와 궤를 같이 했다. 1988년 프로듀서연합회가 회보 성격으로 발행한 창간호부터 종간호가 된 899호까지 은 방송 자유를 외치는 PD들의 목소리를 전하는 대변자로, 무거운 공적 책임이 부여된 방송의 감시자로 역할을 해왔다.타블로이드판
SBS가 정부의 공무원연금 개편안을 반대하는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의 의견광고를 ‘공정성’ 위반이라는 이유로 방송 보류를 결정한 가운데 MBC와 tvN도 보류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민주언론실천연합은 “공무원노조 광고 거부는 표현의 자유와 알권리 침해”라고 지적했다.민주언론시민연합은 3일 논평을 발표하고
“신문시장의 퇴행 속 조선·중앙·동아일보 등이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이라는 기형적 특혜방송으로 돌파구를 찾은 것처럼 지상파 방송도 공공플랫폼으로서 요구받는 모습과 다른 길을 선택할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27일 강릉MBC와 삼척MBC 합병을 승인했다. 방통위는 이날 상임위원 전체회의를 열어 “심사위원회 심사결과 합병법인(강릉·삼척MBC)은 변경허가 기준점수인 총 1000점 만점 중 650점을 상회한 705.33점을 획득해 변경허가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방통위는 합병승인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발주한 ‘지역중소방송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송광고지원 방안 연구’ 초안에 EBS를 결합판매 지원 대상에서 제외하고 장기적으로 결합판매 제도의 폐지를 제안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예상된다. 방통위는 “정책연구 초안일 뿐”이라고 의미를 축소하고 있지만 지역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와 유료방송 사이에 재송신 분쟁이 발생할 경우 직접 개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을 18일 의결했다. 이날 의결한 방송법 개정안은 재송신료 협상을 방통위가 조정할 수 있도록 하는 재정제도까지 포함하고 있어 사업자 당사자 간 계약에 규제 기관이 개입해 방송사업자의 영업권을 침해한다는 지적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