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TV조선)·중앙(jTBC)·동아(채널A)·매경(MBN) 등 종합편성채널 4사가 개국(12월 1일)을 이틀 앞둔 29일 채널 배정을 사실상 마무리 지었다. ‘황금채널’로 알려진 15~20번대다. 먼저 서울지역 최대 MSO(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CNM은 15번(jTBC), 17번(채널A), 1
지상파와 케이블(SO) 방송사들이 오는 23일을 기한으로 재송신 협상을 벌이고 있지만 막바지까지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진통을 거듭하고 있다. 협상 기한을 하루 앞둔 22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은 티브로드, CJ헬로비전, 씨앤앰, HCN, CMB 등 케이블 방송 5사 사장단과 만나 긴급 오찬 간담회를 진행하고 “단계적 재송신료 인하 방안을 고려해
안철수, 1500억 사회 환원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14일 자신이 소유한 안철수연구소의 지분 절반을 사회공헌사업에 사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3면 기사다. 이 같은 안원장의 재산 사회환원을 두고 본격적인 정치행보가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안 원장은 직원들에게 보낸 e메일을 통해 “1500억원대 주식
지상파 방송과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갈등을 보이고 있는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들이 오는 23일까지 재송신 협상을 진행하되, 협상이 결렬될 경우 지상파 재송신을 중단하겠다고 14일 밝히고 나섰다. 한국케이블TV방송(SO)협의회는 이날 오후 서울 태평로 코리아나호텔에서 비상총회를 개최한 뒤 회장 명의로 담화문을 내고 “재송신 협상이 결렬되면
지상파 방송 콘텐츠 재송신 문제를 놓고 지상파 방송과 종합유선방송(SO) 사업자 간 갈등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0일 이에 우려를 표시하며 “양측은 오는 23일까지 재송신 협상을 타결하라”고 권고에 나섰다. 방통위에 따르면 이날 오전 상임위원들은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법원의 간접
궁지에 몰린 방송사들이 새로운 미디어 플랫폼을 들고 TV를 떠난 시청자 잡기에 나섰다. 두달 사이에 KBS와 MBC는 웹과 스마트폰, 태블릿 등에서 실시간 방송보기가 가능한 ‘K플레이어’, ‘pooq’(푹) 을 각각 내놓았다. TV앞에 시청자가 모이기만 기다렸던 방송사들이 새로운 뉴미디어 시장에 뛰어든 것이다. 방
법원이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신청을 받아 들였다. 서울고등법원 민사 5부(부장 노태악)는 28일 지상파 방송 3사가 CJ헬로비전을 상대로 제기한 간접강제신청에 대해 “CJ헬로비전은 지상파 방송을 동시 재송신해선 안 되며, 이를 어길 경우 각 사당 하루 5000만원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 이하 방통위)가 153개 재허가·재승인 대상 방송사업자에 대한 2011년 방송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지상파 방송 3사 TV부문(4개 채널)에서 KBS 1TV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반면 MBC는 최하점을 기록했다. 방통위는 24일 오후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1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한 해 동안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와의 인터뷰에서 “(아시아의 많은 국가들은 안보와 평과 그리고 민주주의 같은 가치들이 유지될 수 있을지에 대해 우려하고 있다”며 “그 점에서 미국의 (아시아에 대한) 재관여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해 논란이 일고 있다. 1면 기사다. 보도에 따르면
대중의 관심에서 잊혔던 ‘인화학교 성폭력 사건’이 영화를 통해 관심을 받고 있다. 2면 기사에 따르면 작가 공지영씨가 이 실화를 바탕으로 소설 는 최근 란 영화로 재탄생했고, 현재 논란은 폭발적으로 재점화됐다. 지난 22일 개봉 이후 영화가 흥행 돌풍을 일으키면서 네티즌을
아무런 조건도 없는 양보였다. 50% 지지율에 육박하는 안철수 서울대 융합과학기술대학원장이 5%대 지지율을 보이는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박원순 변호사에 대한 지지를 밝히며 6일 서울시장 불출마를 선언했다. 기존 정치권에선 본 적이 없는, 유례없는 깨끗한 양보였다. 하지만 안 원장의 깨끗한 양보를 바라보는 7일자 주요 아침신문들의 시선엔 오히려 여러 가지 계산
KBS와 종합미디어회사 CJ가 콘텐츠산업 발전에 협력하기로 합의했다.길환영 KBS 콘텐츠본부장과 하대중 CJ E&M 대표이사, 변동식 CJ헬로비전 대표이사는 26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대회의실에서 콘텐츠산업발전 협력을 위한 MOU를 맺었다. 협력분야는 △드라마 공연, 음악 등 방송프로그램 공동기획 제작 △N스크린 등 뉴미디어에 기반한 콘텐츠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