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방송 TV가 한국 교회 최초의 여성회장이었던 강완숙 골롬바의 삶과 신앙을 다룬 특별 기획드라마를 선보인다. 에서는 천주교 전래 당시 복음 전파의 주역이던 여성 신자들의 활약상 등을 그릴 예정이다. 주인공인 강완숙 역은 탤런트 양미경 씨가 맡았다. 천주교 신자이기도 한 양미경 씨는 “초창기 조선교회를 이끈 여성 순교자 역을 연기하는 감
드라마, 영화로 재탄생하다!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영화 . 9월 8일 일본에서 개봉해 현재 70억 엔 이상의 수익을 올리고 있다. 지난 1일부터는 한국에서도 상영을 시작했다. 영화 는 사실 2001년 후지 TV ‘드라마’로 처음 태어났다. 당시 는 평균 34%의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6년 후,
KBS 2TV 월화드라마 (연출 함영훈, 극본 박연선)가 잔잔한 인기를 얻고 있다. 비록 동시간대에 편성된 SBS 와 MBC 의 인기에 밀려 시청률 경쟁에서는 부진하지만 보기 드문 판타지적 상상력을 동원한 독특한 이야기로 마니아 팬들의 호응을 자아내고 있다. < PD저널>은 지난
지상파방송사들이 공동으로 위기상황 돌파작전에 나선 가운데 방송사마다 각기 다른 목표를 향해 각개약진을 펼치는 듯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KBS는 수신료 인상, MBC는 중간광고 허용, SBS는 지주회사제 도입과 민영 미디어렙 신설에 주력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희용 연합뉴스 엔터테인먼트부 기자 지상파방송의 위기감은 케이블TV와 위성방송 등의
사회단체·언론간담회 개최 남북정상회담 이틀째인 3일 오전 평양 인민문화궁전에서 진행된 사회단체ㆍ언론간담회에서 남측이 개성에 남북 공동 영화ㆍ방송 세트장 또는 영화 제작센터를 만들자는 제안에 북측이 긍정적인 답을 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평양 공동취재단에 따르면 한완상 대한적십자사 총재와 안경호 6.15 남북공선언 북측 위원장이 각각 단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손학규 후보 자택 칩거, 어젯밤 TV토론도 불참 오늘 아침 신문은 손학규 후보의 자택 칩거에 따른 대합민주신당의 대선후보 경선 위기소식을 1면으로 실었다. 조선일보는 “지난 주말 치러진 제주, 울산, 강원, 충북 등 4곳의 선거에서 2위를 차지한 손학규가 ‘이런 식으로 가면 더 할 수 없을 것 같다’며 19일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자택 칩거에 들어갔다”고
〈태왕사신기〉가 마침내 그 실체를 드러냈다. MBC는 6일 그 동안 수차례 방송 일정을 연기하며 온갖 악성 루머에 시달렸던 〈태왕사신기〉(연출 김종학․윤상호) 기자시사회를 갖고 실체를 공개했다.6일 오후 4시 30분 MBC 경영센터 9층 대회의장. 〈태왕사신기〉에 대한 높은 관심만큼 많은 취재진이 모였다. 시사회는 하루 전, 급하게 잡힌 자리였다
27일 첫 방송되는 SBS 대하사극 의 오픈세트장과 테마정원이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일대에 만들어진다. 수원시와 경기관광공사(사장 임병수)는 22일 수원 영화문화관광지구 내에 세트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오픈세트장엔 궁궐에서 임금이 거처하는 안전, 후궁의 처소, 내자원(내시 학교) 등을 배치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한국에서 드라마 촬영지가 인기 관광지로 떠오르고 지역 관광산업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많지만 프랑스에선 사정이 다르다. 프랑스에서 드라마를 통해 관광객을 유치하거나 관광지를 개발한다는 발상은 거의 찾아보기 힘들며, 심지어 최소 수준의 간접광고마저 방송위원회 규정에 따라 원천봉쇄돼 있다. 이런 맥락에서 현재 760회 넘게 방영되며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MBC 드라마국에 웃음꽃이 활짝 폈다. 월화 미니시리즈 〈커피프린스 1호
대선이 4개월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0일 조간신문은 손학규 전 경기지사가 대선출마를 선언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대선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고 보도했다.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남북정상회담에 대한 일부 언론의 비판도 계속됐다. 이날 눈여겨 볼 것은 영화 ‘디워’와 관련된 논란이다. 10일 새벽 MBC 은 영화 ‘디워’를 둘러
이달 1일부터 인치, 평, 근 같은 비법정 도량형 단위 사용이 전면 금지됐다. 정부는 비법정 도량형 사용이 3번 적발되면 과태료 50만원을 부과하겠다는 제재 방침까지 마련해 둔 상태다.이에 따라 사회 각 분야에서는 변경된 도량형 환산에 적응하느라 분주하다. 방송사도 예외는 아니어서 바뀐 도량형에 적응하기 위해 방송사들은 발 빠르게 대처해가고 있다. 그러나
“연출 생활 30년 만에 이런 사태는 처음…수치스럽고 민망할 뿐.”〈태왕사신기〉의 거듭된 방송 연기에 대해 김종학 감독이 8일 오후 2시 서울 임패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MBC 및 일본 관계자, 시청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지 못해 죄송하다”고 거듭 사죄했다. 김종학 감독은 “국내외 투자자들, 제주도를 포함한 관계자들과 믿음으로 알아줬던 M
*** 아래는 정연주 KBS 사장이 발표한 특강을 녹취한 것이다. 오늘 이렇게 귀한 자리에서 (주최측이 저에게) 이야기를 해달라고 부탁한 것은 방송 80년을 맞아 현업에서 부딪히는 문제가 무엇인지 듣고 싶다고 해서다. 한국방송에 온 지 지난 만 4년을 되돌아보면 그동안 의제의 핵심은 디지털이다. 지금도 그렇다. 처음 왔을 때 디지털전송방식 문제가 해결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