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가 노조에 통보한 정리해고 기일인 14일,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와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가 ‘OBS 방송 사유화 저지와 정리해고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사측에 정리해고 조치 즉각 철회를 요구했다.이들은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OBS 사옥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지난 수요일(12일) 고용조정협의회에서 조합은 ‘회사를 살리기 위해 퇴직금을 출자 전환하겠다’고 최종 결의했지만, 사측은 해고대상자들을 대상으로 무급휴직‧임금삭감 등을 강행하겠
언론노조가 제19대 대선을 앞두고 언론장악방지법과 해직 언론인 복직을 위한 미디어 정책을 담은 ‘언론적폐 청산과 미디어 다양성 강화를 위한 정책 제안서’를 발표했다.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는 13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언론장악방지법과 해직 언론인 복직 등 언론적폐를 청산할 주요 과제 등을 담은 ‘미디어 정책 제안서’를 공개했다. 이 제안서는 19대 대선에 출마할 5인의 대선 후보에게 보내진 것으로서, 언론노조는 제안서에서 언론적폐 청산과 더불어 미디어 규제체제의 개혁, 공영방송의 자율성 강화, 민영방송의 공적 책임 강화,
한국PD연합회(회장 오기현)와 강릉시(시장 최명희)가 12일 강릉시청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개최를 앞두고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강릉의 전략적 홍보와 상호 우호증진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평창올림픽 올림픽대회추진단장과 올림픽도시정비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개최하는 강릉의 브랜드 가치 향상과 더불어 한국PD연합회와 강릉시, 양 기관의 상호 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친선 교류가 논의됐다.업무협약을 계기로 한국PD연합회는
언론노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지부(지부장 김준희, 이하 방심위지부)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에서 JTBC 태블릿 PC 보도에 대해 ‘의견진술’ 결정을 내린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정치심의를 중단하고 심의위원은 전원 사퇴하라’고 촉구했다.방심위지부는 7일 발표한 성명에서 “방심위는 6일 전체회의에서 태블릿 PC 보도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함으로써 방심위가 ‘기울어진 운동장’을 넘어 ‘뒤집힌 운동장’의 구도를 갖고 있음을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며 “방심위는 사법부의 판단이 있기 전까
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가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와 언론노조(위원장 김환균)가 공동 개최한 ‘정리해고 분쇄와 OBS 방송 정상화를 위한 투쟁문화제’를 불허하고 OBS 직원을 제외한 문화제 방문객의 OBS 출입을 전면 통제했다.OBS 사측은 6일 오후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에 위치한 OBS 사옥 정문 앞에 경고문을 설치하고 OBS 지부와 언론노조가 ‘우리 하나되어 이기리’라는 제목으로 이날 저녁 7시 개최 예정이었던 투쟁문화제를 불허했다. 사측은 경고문에서 “본 시설물(사옥)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가 JTBC 의 태블릿 PC 보도에 대해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의견진술은 통상적으로 법정제재의 가능성이 있을 때 사전에 행하는 절차이기 때문에, 에 대한 의견진술 결정만으로도 적지 않은 파장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방심위는 6일 오후 열린 방송소위에서 2016년 10월 24일, 12월 8일, 2017년 1월 11일 방송의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14조(객관성) 위반 여부를 심의한 결과, 의견진술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 열리는 방심위 전체회의에
OBS 경인TV(대표 최동호, 이하 OBS) 사측이 정리해고 철회와 방송 정상화를 요구하며 사옥 앞에서 농성장을 설치하고 투쟁 중인 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지부장 유진영, 이하 OBS 지부)의 현수막을 기습 철거했다.5일 OBS 지부에 따르면, 사측은 5일 새벽 4시경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OBS 사옥 외벽에 설치된 현수막 6개를 기습 철거했다. 또 사측은 OBS 지부에 “오늘까지 투쟁본부 천막을 중계차고 안으로 옮기지 않으면, 이 역시 철거하겠다”고 통보해 왔다.3월 14일 사옥 앞에 농성장을 설치하고 ‘정리해고 철회’ 릴레
▴SBS / 4월 1일(토) 밤 11시 5분-엇갈린 진실, 무엇이 태극기를 움직이나-2017년 3월 10일 오전 11시 22분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심판은 헌법재판소의 ‘인용’ 결정에 따라 치열했던 92일 간의 막을 내렸다. 파면 결정이 난 지 이틀이 지난 3월 12일, 박 전 대통령이 돌아온 자택 앞에는 적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들었다. 그들은 대부분 박 전 대통령의 탄핵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었다. 누군가는 나라를 잃은 듯 대성통곡을 하는가 하면,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메시지를 보며 분노하기도
“누구나 주인공이 되는 공감토크쇼, , 그 희로애락의 역사를 기록합니다!”“한 사람의 이야기가 만드는 오늘의 역사, 지금 또 하나의 히스토리를 시작합니다.”(전주 MBC 오프닝 코멘트 발췌)2010년, 세계적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 ‘상실의 시대’가 큰 주목을 받았다. 이 소설책이 주목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아마 이 세상에 상실된 것이 많기 때문이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여기서 상실의 객체는 각자의 입장에 따라 여러 가지가 될 수 있겠지만 특히 ‘공감’의 상실은 남녀노소
▴KBS 1TV / 3월 31일 (금) 밤 10시-탈출! 인구절벽 1부.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라-합계 출생률 1.17명, 초저출산국가 대한민국! 대한민국은 신생아 40만 명 붕괴, 생산가능 인구 감소, 고령사회 진입 등 3대 재앙과 함께 본격적인 인구절벽 시대에 접어들었다.저출산 국가 탈출을 위한 최우선 과제로는 과다근로시간의 단축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이 떠오르고 있는데…. 이에 에서는 노명우 아주대 교수, 300명의 미래참여단과 함께 인구절벽으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좋은 일자리 창출
최근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로부터 3년의 조건부 재승인을 받은 TV조선이 재허가 조건으로 스스로 내걸었던 추가개선계획을 공개했다. 추가개선계획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로부터 심의‧제재를 받은 적 있는 시사‧토론프로그램의 폐지, 출연자‧진행자 교체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TV조선 측은 지난 29일 오후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이하 방송소위)에서 진행된 1월 5일 방송 심의 중 “지난 금요일(24일) 방통위로부터 재허가를 받으면서 회사 내부
▴EBS / 3월 30일(목) 밤 11시 35분-배우 김보라와 할머니의 맛있는 대만 여행-얼굴 한 번 보기 힘든 연예인 손자와 그의 친조부모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조손 공감 여행기 의 다섯 번째 여행. 배우 김보라와 그녀의 외할머니 이희영 여사가 함께한다.연기경력 13년 차! 10살 때부터 각종 드라마와 CF에 출연해 탄탄히 경력을 쌓아온 배우 김보라! 어렸을 적, 할머니 손을 잡고 촬영장을 누비던 손녀 김보라가 이제는 성인이 되어 할머니를 모시고 여행을 떠난다.여행 마지막 날
▴SBS / 3월 29일(수) 저녁 8시 55분-빌리 엘리어트, 그 마지막 이야기-29일 방송되는 에서는 ‘영재발굴단 X 빌리 엘리어트’의 마지막 이야기가 방송된다.지난 주 100회 특집에 등장했던 ‘발레 영재’들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세계적인 발레리노가 되겠다는 꿈을 위해 혈혈단신 서울로 상경해 손바닥만한 하숙집에서 홀로 생활을 하는 천재 발레리노 이승민 군과, 최고의 실력에다 최선의 노력을 더한 스트리트 댄스의 제왕 김현준 군은 큰 반향을 일으켰다.하지만 승민
▴SBS / 3월 28일(화) 저녁 8시 55분28일 밤 8시 55분 에서는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의 ‘감방 브라더스’를 만나본다.SBS 월화드라마 은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놓치지 않으며 인기리에 막을 내렸다. 그 배경에는 기억을 잃은 지성을 도우며 드라마의 감초역할을 톡톡히 해낸 감방 식구들이 있었다. 가중처벌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도 지성의 탈옥을 도와줬던 감방 브라더스 4인방을 홍대에서 만났다.윤용현(방장), 우현(밀양), 조재룡(우럭), 김민석(성규) 등 월
언론노조 SBS 본부(본부장 윤창현, 이하 SBS 본부)가 대주주와 경영진이 SBS의 계열사에 부당한 일감 몰아주기와 배임을 한 탓에 SBS 주주들이 배당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동시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SBS 이사회의 상임이사 전원의 총사퇴를 요구했다.윤창현 언론노조 SBS 본부장은 27일 과의 통화에서 “(SBS의 지주회사인) SBS 미디어홀딩스는 올해 SBS가 영업적자를 기록한 상황에서도 SBS 콘텐츠허브, SBS 플러스 등 SBS의 계열사에 35억 원의 현금을 배당했다. 이는 SBS의 대주주인 태
▴SBS / 3월 27일(월) 밤 10시-첫 방송- 이보영과 이상윤이 ‘적’으로 인연을 시작한다.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월화드라마 (극본 박경수/연출 이명우)은 박경수 작가, 이명우 감독이 두 번째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국내 최대 로펌 ‘태백’을 배경으로 적에서 동지, 결국 연인으로 발전하는 두 남녀가 법비(法匪: 법을 악용한 도적, 권력무리)를 통쾌하게 응징하는 이야기를 그린다.신영주(이보영)와 이동준(이상윤)의 인연은, 극중 억울한 누명을 쓰게 된, 신영주의 아버지 신창호(
정리해고 몸살을 앓고 있는 OBS 경인 TV(대표 최동호, 이하 OBS)의 노조가 사측이 지난해 직원들과 합의한 임금 협상 사항을 일방적으로 파기하고 임금을 체불했다고 주장했다.언론노조 OBS 희망조합지부(이하 OBS 지부) 유진영 지부장은 24일 과의 통화에서 “지난해 10월 사측과 임금 협상을 해서 (2017년 2월까지) 6개월 간 임금을 매달 10%씩 반납하는 것으로 합의했고, 2월에 기한이 끝났다. 이에 따라 (사측이) 3월부터는 환원(정상적인 임금 지급)을 했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다. 사측이 일방적으로 3월 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