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는 13일과 14일 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에 대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미래창조과학부 국감에서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과 ‘카카오톡 감청’ 문제가 집중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보인다.오는 14일 방송통신위원회와 방송통신심의위원회 국감에선 지상파 광고규제 완화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재승인 심사의 공정성
정부에서 조속한 처리를 촉구한 30개 민생법안에 ‘클라우드컴퓨팅 발전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포함됐다. 시민·사회단체들과 새정치민주연합은 “개인정보 보호에 민감해진 국민들은 이용자와 이용자 정보 및 이용자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규정이 적정한지, 클라우드컴퓨팅서비스에 대한 국정원의 개입이 타당한지에 대하여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지난 8월 4일 정책과제를 발표하며 지상파 방송에 광고총량제를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 한 이후 유료방송, 특히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대주주인 조선·중앙·동아·매경에서 관련 기사가 쏟아지고 있다.자체적으로 작성한 전망·분석 기사부터 매주 열리는 방송·언론 관
한국PD연합회(회장 박건식)가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간 일본 요코하마 신포지아홀에서 한국 TV프로듀서 포럼을 개최한다. ‘만남, 도시, 문화 그리고 사람’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3국 PD들이 참석해 각 국에서 출품된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토론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통심의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 3층 회견장에서 ‘방송통신 심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 제3기 위원회에 바란다’라는 주제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날 토론회는 △저품격 드라마·예능 프로그램 심의 합리화 △보도·시사 프로그램 공정성 심의 신뢰성 제고
700㎒ 대역 주파수를 이동통신용이나 국가 재난안전망으로 할당하는 주파수 분배 계획에 위법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고민수 강릉원주대 교수(법학과)는 한국언론학회가 22일 ‘700㎒ 공공대역 설정의 필요성’을 주제로 연 세미나에서 정부의 주파수 분배 계획의 위법성을 지적하며 700㎒ 난시청 해소 등을 위해 방송용으로 쓰여야 한다고 강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한국언론진흥재단 12층 대강의실에서 700㎒ 대역의 이동통신용 주파수 배정 정책에 대한 문제점과 지적하고 해당 주파수 대역을 공공대역으로 구축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고민수 강릉대 법학과 교수가 ‘700㎒ 공공대역 추진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이상운 남서울대 멀티미디어학과 교수가 ‘700㎒ 주파수 정책의 문제점과 개선방향에 대해 발표한다.
3기 방통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 이하 방심위)에 최대 위기가 찾아왔다.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의 역사관 논란을 불러일으킨 KBS 문창극 동영상 단독 보도(6월 11일 방송)에 대해 제작진 의견진술을 결정했기 때문이다.뉴스가 보도된 당시 고위 공직 후보자를 검증한 정당한 보도라는 주장과 문창극 전 후보의 일부 발언만 악의적으로 짜깁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추진위원회가 자유언론실천선언 4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 오후 7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자유언론실천재단 설립을 위한 언론인 대회를 개최한다. 자유언론실천선언은 1974년 기자들이 유신체제의 언론 탄압에 맞서 언론의 자유를 되찾겠다고 공표한 내용으로, 이듬해 기자들이
언론노조 MBC본부(본부장 이성주, 이하 MBC본부)가 7일 오전 8시와 낮 12시 MBC 신사옥이 위치한 서울 상암동 MBC 사옥 앞에서 ‘부당 해고’ 가처분에 따른 출근 시위(신사옥 주차장 출입구) 및 기자회견(신사옥 광장 교차로 인근)을 개최한다. MBC본부는 지난달 27일 법원이 해직 언론인 6인의 근로자 지위 보전 가처분을 받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와 KBS가 공동으로 내달 1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KBS 라디오 공개홀에서 ‘한류, 새로운 지평을 향하여’라는 주제로 한류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주최 측은 한류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서 각 분야 전문가 8명이 릴레이 강연을 한 뒤 한류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이날 강연자로는 △어일경 C
시청률 조사기관 TNmS(대표이사 민경숙)가 오는 25일 오후 2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가네트홀에서 2014년 상반기 시청행태를 점검하고, 시청률 결산을 설명하는 자리를 개최한다. 이날 TNmS측은 TV 시청 패턴 변화의 핵심인 VOD 시청률 발표에 대한 설명회를 가진 뒤, 오는 7월부터는 VOD 시청률 자료를 배포할 계획이다. □ 2014년 6월 23일
한국언론학회(회장 김동규)는 최근 한국사회와 언론이 당면한 위기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춘식 한국외대 교수와 김성해 대구대 교수가 ‘한국 저널리즘의 쟁점’이라는 주제로 발제하고, 두 번째 세션에서는 주정민 전남대 교수가 ‘한국 방송정책의 쟁점’이라는 주제를 발표한다. 이후 홍진표 한국PD연합회장과 박종률 한국기자협회장 뿐 아니라 학계에서는 김경환 상지대 교수, 문종대 동의대 교수, 김경모 연세대 교수 등이 나서 종합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가정내 TV외에 PC와 스마트폰 등을 통해 TV를 보는 시청자는 점차 늘고 있지만 통합시청률 논의는 여전히 지지부진하다. 통합시청률 기준과 방식이 측정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데다가 이해관계가 엇갈리는 당사자들이 모두 만족할만한 점점을 찾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16일부터 양일간 열리는 한국언론학회 학술대회에서도 통합시청률 조사의 필요성에 대해 학계와 정부,
민주언론시민연합(공동대표 이완기, 박석운)은 12일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KBS 본관 앞에서 길환영 KBS 사장 퇴진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한다. 기자회견은 김시곤 전 KBS 보도국장이 지난 9일 사퇴하면서 길환영 KBS 사장의 정치적 독립성을 문제를 제기해, 청와대의 입김이 KBS 보도에 작용하고 있다고 시사했기 때문이다.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의 운명을 결정짓는 재승인 심사가 10일 시작됐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는 TV조선, JTBC, 채널A, 뉴스Y의 승인 기간이 이달말(채널A는 4월 20일) 끝남에 따라 최근 심사위원회을 완료하고 10일부터 본격적인 재승인 심사에 들어갔다.출범 이후 비판이 끊이지 않았던 종편의
내달 말 3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 출범을 앞두고 상임위원 추천 작업을 진행 중인 민주당이 특정 후보 ‘낙점설’로 뒤숭숭한 분위기다.민주당은 당내에 마련한 방통위원 추천위원회(위원장 전병헌 원내대표, 이하 추천위)에서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후보자를 공모하고 심사에 나섰지만, 현재(18일 기준)까지 단 한 차례 회의를 했을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