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악법 저지’를 위한 총파업 대열에 합류한 KBS 노동조합(위원장 강동구)이 22일 오후 2시 여의도 본관 앞에서 전국 조합원 비상총회를 개최했다. 한나라당의 미디어법 직권상정이 초읽기에 들어간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는 노조 각 시·도부와 본사 조합원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10년 만에 총파업에 돌입한
이명박 정권 출범 이후 전국언론노동조합이 세 번째 총파업 깃발을 올렸다. 국회에서 언론관계법을 둘러싸고 사실상 마지막 협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언론노조는 “이번에야 말로 언론악법을 반드시 저지하겠다”며 ‘100시간 끝장투쟁’에 돌입했다. 21일 오전 6시부로 총파업에 돌입한 언론노조는 이날 오후 3시 서울 여의도
MBC WIN! “MBC가 꼭 이길겁니다” 전국언론노조 MBC본부(위원장 이근행)가 한나라당의 언론법 강행 처리 저지를 위한 3차 총파업에 돌입했다. MBC본부는 21일 오전 10시 여의도 MBC 방송센터 1층 민주의 터에서 출정식을 갖고 총파업 재개를 선언했다. MBC본부는 이날 출정식에 앞서 결의문을 통해 “이명박 정권은
SBS 새 주말드라마 ‘스타일’의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2시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렸다. 이 날 제작발표회에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맡은 김혜수, 류시원, 이지아, 이용우 등의 배우들과 오종록 감독 등의 방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한편 패션업계를 배경으로 20~30대 젊은이들의 일과 사랑을 리얼하게 그릴 은 &
시청률 30%를 돌파한 화제의 드라마 MBC ‘선덕여왕’에서 시청자들에게 얄미운 썩소로 각인된 정웅인이 tvN ‘세남자’에서 박상면, 윤다훈과 함께 위기의 중년남으로 변신한다. 일주일 동안 서로 다른 캐릭터를 오가며 전혀 상반된 연기변신을 감행해야 하는 악조건이지만, 그의 독특한 도전이 관심을 끌고 있다. &lsq
원조 여성 아이돌그룹 S.E.S 출신의 가수 슈(유수영)가 16일 스타화보 제작발표회를 통해 본격적인 국내활동 재개를 발표했다. S.E.S 해체 이후 일본 활동과 뮤지컬 활동으로 국내 활동이 뜸했던 슈의 이번 화보발표는 슈를 기다렸던 많은 팬들에게 희소식일 것이다. 제작발표회 현장에는 S.E.S 멤버로 함께 활동했던 유진이 찾아와, 오랜만에 복귀한 슈에게
100인의 스타, 한국경제 위기극복을 위한 구원투수로 나선다!세계적인 경기침체의 여파로 위축된 국내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100인의 스타들이 중소기업 홍보대사로 나선다. 100대 중소기업과 100인의 연예인을 결연한 홍보 박람회 ‘100인의 스타와 함께하는 힘내라! 중소기업’을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SETEC 학여울 전시장에서 개
돌연 잘나가는 개그우먼 활동을 접고 가수선언을 한 김미연이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한다. 한때 “음치라이브 여왕”으로 웃음을 주기도 했던 그녀는 이번에 미니앨범 ‘찍었어’를 발표했다.가수 김미연은 MBC 수석무용단을 바탕으로 MBC13기 공채 개그맨으로 활동하며 출중한 댄스 실력과 함께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13일 오후 2시 서울 김포공항 청사에서 남성 5인조 댄스그룹 SS501 (김현중, 김형준, 김규종, 허영생, 박정민)의 ‘한국공항공사 명예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받은 SS501은 안내 데스크와 보안 검색대 근무 등 다양한 1일 공항 체험을 하였으며, 무사히 임무를 완수했다.한편, 지난 6일 멤버들의 솔로
10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넋을 위로하는 49재 행사가 열렸다. 덕수궁 대한문 앞에서는 오후 3시부터 시민 49재와 태고종과 조계종 등 불교계가 참여하는 추모 진혼제가 열렸다. 경찰은 당초 대한문 앞 행사를 불허하기로 했지만, 막판에 다시 허용한다고 방침을 바꿔 마찰은 일어나지 않았다. 경찰은 만일 도로를 점거하거나 거리행진 등 불법집
30대 싱글남의 일상을 가볍게 터치하며 성인 시트콤의 장을 열었던 시트콤 ‘세 친구’가 9년 만에 ‘세 남자’로 이름을 바꿔 케이블 tvN 에서 부활했다. 철들 것 같지 않는 ‘세 남자’ 정웅인·윤다훈·박상면이 다시 한 번 뭉친 것. 이들은 각각 소심한 노총각, 공처가
7일 오후 2시. 한국방송회관에서 열린 ‘PD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자문회의’에서 김영희 한국PD연합회장은 “기적같은 일이 벌어졌다. 누구에게 얘기해야 하는지, 시스템의 원리도 모르고 시작했는데 덜컥 이루어졌다”며 PD교육원의 개관을 앞둔 소감을 밝혔다. 또한, 김영희 회장은 “문광위 소속 국회의원들을 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