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S의 가 다시 돌아온다. CBS는 가을개편을 맞아 를 편성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써 를 진행했던 김현정 앵커가 다시 마이크 앞에 서게 됐다. 방송은 다음달 14일(오전 7시 30분)부터다.2008년부터 를 진행했던 김 앵커는 각계각층 인사들에게 직설적이고 명확한 질문을 내던져 청취자들의 가슴을 시원하게 했다는 평을 받았다. 동시에 신뢰감있고 안정된 진행으로 고정적인 팬층을 확보했다. 이번 복귀 배경에도 청취자들의 꾸준한 복귀 요청이 큰 힘을 발휘
CBS가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낸 주의처분 취소소송 2심에서도 승소했다.서울고등법원 제11행정부(부장판사 안철상)는 지난 19일 방통위의 항소를 기각하고 방통위가 박창신 천주교 원로신부를 인터뷰한 CBS 에 대해 공정성 위반 등을 이유로 주의 처분한 것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는 2013년 11월 25일 방송에서 박창신 신부가 대선을 부정선거로 규정하고 NLL(서해 북방한계선)을 유엔군이 일방적으로 그은 선에 불과하다는 등의 언급을 한 것을 그대로 내보냈다.이를 이유
▲ KBS 2TV / 8월 3일 오후 11시 10분연예계 대표 마네킹 몸매의 소유자들! ‘이훈’, ‘김현정’. 강렬한 카리스마를 가진, 힙합 대세들! ‘쌈디’, ‘박재범’, ‘치타’. 압도적인 포스의 오빠, 언니와 함께하는 ‘전국고민자랑’.지난 주, 3승을 차지한 . 사업을 계속 바꾸는 형 때문에 고민인 주인공! 과연 이번 주, 4승을 차지할 수 있을까요?
한동안 잠잠하다 싶었는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간만에 존재감을 드러냈다. 요즘 물오른 정치풍자를 보여주고 있는 KBS 이 “불쾌감, 혐오감 등을 유발하고 시청자의 윤리적 감정이나 정서를 해쳤다”며 난데없는 행정지도 조치를 내리더니, MBC 에 대해서는 “메르스에 대해 정확치 않은 내용을 내보냈다”며 행정제재를 했다. 도대체 방심위는 뭐하는 곳이길래 이런 쓸데없는 일을 벌이냐며 웃어넘기는 분위기였지만, 그간 이루어져 온 방송심의의 사례들을 살펴보면 문제가 꽤 심각하다는 걸 알게 된다.방심위 위
언론학자들이 지상파 방송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방송에 대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지난 3년간 심의를 분석한 결과 “전형적인 정치 심의”였다고 지적했다. 또한 방심위는 종편에 대해 ‘봐주기 심의’를 했다는 문제도 제기됐다.한국방송학회(회장 윤석년) 주최로 지난 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lsq
최대 명절인 설, 올해는 18일부터 22일까지 무려 5일에 달한다. 길고 긴 설 연휴,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TV 프로그램은 무엇이 있을까? KBS, MBC, SBS, EBS 등 방송사들은 다양한 특집 프로그램은 물론 파일럿 프로그램 마련해 시청자를 찾아간다. 특히 EBS는 지난 11일 시범서비스를 시작한 EBS 2TV에서도 특집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법원이 해설·논평을 주로 다루는 시사 프로그램의 공정성과 객관성은 뉴스보다 완화된 기준이 적용된다며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CBS 에 내린 주의 처분을 취소하는 판결을 내렸다.정부나 대통령을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내용을 방송했다는 이유로 제재를 남발하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의)에 제동을 거는 판결로 받아
CBS가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를 상대로 낸 주의처분 취소소송에서 승소했다.서울행정법원은 22일 방통위가 박창신 천주교 원로신부를 인터뷰한 CBS 에 공정성 위반 등을 이유로 주의 처분을 내린 것과 관련해 “주의 처분을 취소하라”고 판결했다.CBS 변호를 맡은 정민영 참여연대 공익법센터 변호사는&ld
“시사 프로그램이라고 매번 정색하고 무거울 필요는 없잖아요. 시사 프로그램에 도전한지 얼마 안됐지만 웃음 속에서도 날카로움이 있는 새로운 진행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습니다.”지난해 11월부터 CBS (이하 )를 맡아 석달째 진행하고 있는 박재홍 앵커는 “두달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보면서 같이 눈물을 흘렸다”, “고맙다”는 반응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달구고 있다. 지난해 12월 27일과 지난 3일 두 차례에 걸쳐 방송된 MBC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편(이하 ‘토토가’)은 1990년대를 향유했던 시청자들에게 &l
▲ MBC / 12월 27일 오후 6시 25분 MBC ©MBC 축제의 그날이 왔다. 1992년으로 향하는 타임머신에 출연자 전원이 탑승한다. 김건모, 조성모, SES, 터보, 지누션, 이정현, 김현정 등 1990년대를 수놓았던 가수들이 총출동한다.공연에 참석한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 사고는 TV뿐 아니라 라디오에도 영향을 미쳤다. 떠들썩해야 할 예능·토크 라디오 프로그램도 침착하게 희생자를 애도했다. 지난 10월 27일에는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레 세상을 떠나며 긴급 추모방송이 마련됐다.아침 시사 프로그램에서는 MBC 의 손석희 현 JTBC 보도부문 부사장과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