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3사와 지역민영방송사 대표와 임원진이 지상파 방송이 과도한 규제로 만성적인 적자 구조를 겪고 있다며 UHD 방송 허용과 중간광고, 수신료 현실화 등을 통해 보편적 서비스와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내용의 ‘대국민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한국방송협회는 전국 지상파 방송사의 대표와 주요 임원 70여명이 30일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방송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와 유료방송 추천 전문가 구성의 불균형으로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눈치보기’ 논란이 일었던 방송광고산업 활성화 전문위원회를 당초의 구상대로 운영하기로 17일 결정했다. 이에 따라 방통위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하 KISDI)에서 지상파 광고총량제 도입에 따른 영향평가 분석을 이달 중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등 유료방송 눈치 보기 논란이 일었던 방송광고산업 활성화 전문위원회 설치를 위한 논의를 16일 일단 보류했다. 지상파와 유료방송 측에서 추천하는 전문위원 구성 비율을 2대 3으로 불균형하게 설정한 사무처 안에 대해 야당 추천 상임위원 2인이 공정성 문제를 제기한 데 따른 것으로, 방통위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방송광고 정책에 대한 사업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문위원회 구성을 준비하면서 유료방송 측에 유리한 인적 구성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각각의 전달하고 정책 논의에 나설 자문위원의 비율을 지상파와 유료방송 2대 3 구조로 구성하려 하는 것으로, 지상파 방송 측의 반발이 나오고 있다.지상파 방송사들을
라디오와 지역방송사들이 지상파방송의 중간광고 시행을 촉구하고 나섰다. CBS 등 라디오방송사 8개사를 비롯해 지역MBC 18개사, 그리고 지역 민영방송사 9개사는 18일 공동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이들은 성명을 통해 “지상파 중간광고는 극심한 침체에 빠져 있는 라디오 방송과 지역방송을 다시 활성화할 수 있는 필수적인 대안”이라며
참사 유가족들과의 면담을 외면하면서도 방송사들이 주최한 행사에 연달아 참석한 모습을 두고 정부와 언론과의 밀착 관계를 상징적으로 드러낸 것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일과 2일 이틀 연속으로
지상파 방송사가 북한에 오는 9월 19일 개막하는 인천 아시아게임 중계권을 무료로 제공하기로 했다.지상파 방송사들의 연합체인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은 “인도주의와 스포츠 정신에 입각해 북한 주민들도 TV를 통해 아시안게임의 열기를 누릴 수 있도록 비용 부과없이 방송권을 지원하기로 합의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중계권 지원은 북한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들은 방통위 발표 다음 날부터 무려 사흘에 걸쳐 지면을 통해 일제히 방통위가 지상파
한국방송협회(회장 안광한)가 우수한 방송프로그램과 방송인에 대해 시상하는 한국방송대상 수상작 28편과 수상자 21명을 발표했다. KBS 대하드라마 의 경우 개인상 프로듀서 부문과 작가 부문 2관왕을 차지했다.한국방송협회는 지난 7월 8일부터 2주간 심사를 진행한 결과 작품상에 △다큐멘터리 TV부문=KBS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성준, 이하 방통위)가 지상파 방송에 대해 광고총량제를 허용하는 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자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을 포함한 유료방송 업계가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특히 조선·중앙·동아·매경 등 종편의 대주주인 신문들은 방통위 발표 다음 날인 5일자 신문에서 “지상파만 감싼 방통위&rdq
한국방송협회는 31일 2014년도 정기총회와 이사회를 개최하고 안광한 MBC 사장을 신임 방송협회장으로 선출했다.제20대 방송협회장으로 선출된 안광한 MBC 사장은 취임사에서 “지상파의 위기 속에 협회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지상파 콘텐츠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시대변화에 걸 맞는 정책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국방송협회가 700㎒ 주파수를 재난방송을 포함한 공공안전 대역으로 지정하자고 31일 제안했다.방송협회는 이날 성명을 내고 “세월호 사고 후속 대책으로 정부가 국가재난안전통신망을 700㎒ 대역 주파수를 활용해 LTE 방식, 자가망 중심으로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며 “기존에 수립한 ‘모바일 광개토 플랜’을
주파수 700㎒ 할당을 놓고 장기간 이동통신사와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지상파 방송사들이 지상파 UHD(초고화질) TV 기술표준안 부결로 통신사와 전면전을 벌일 태세다.지상파 방송사들의 모임인 한국방송협회는 8일 오전 긴급이사회를 열고 지상파 UHD방송표준안이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부결된 것과 관련해 미래부와의 유착 의혹을 제기하며 통신사를 규탄하
2일 열린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총회에서 지상파 UHD(초고화질) 방송표준 제정이 이동통신사의 반대로 부결됐다. 이날 34건의 기술표준 후보안 중 부결된 안건은 지상파 UHD 방송표준안이 유일했다. 지상파 방송사들은 700㎒ 주파수 할당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는 통신사들이 지상파 방송사의 UHD 방송을 방해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부결권을 행사한 것
PP산업의 선순환과 공정성 제고 등을 위해 정부가 마련한 PP산업 발전전략이 취지와 달리 CJ E&M과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등 대형PP사업자들에게 혜택을 주는 방안이 다수 포함돼 논란이 일고 있다.미래창조과학부와 방송통신위원회가 1일 발표한 ‘창조경제의 핵심 PP산업 발전전략’은 지난해 12월 발표된 ‘방송산업발
브라질 월드컵 재송신료 추가 지급을 두고 상반된 입장을 보이고 있는 지상파와 케이블SO들이 난타전을 벌이고 있다. 지상파 방송사들로 구성된 방송협회가 케이블 SO에 성실한 협의를 촉구한 성명을 발표하자 케이블TV방송협회가 지상파가 계약 문구를 허위로 발표해 진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재반박하고 나섰다.지상파 방송사는 지난해 유료방송사업자들과 체결한 재송신 계약
지상파와 유료방송사간에 불거진 브라질 월드컵 재송신료 분쟁이 월드컵 개막 사흘(10일 현재) 앞둔 시점까지도 계속되고 있다. 이번 협상 결과가 앞으로 대형 스포츠 재송신료 문제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커 힘겨루기가 쉽게 끝나진 않을 전망이다.브라질 월드컵 방송에 대한 재송신 대가를 추가로 지급하라는 지상파의 요구에 종합유선방송사업자(SO)들은 명분도 근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