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장세인 기자] MBC가 방송문화진흥회(이하 방문진)에 하반기 업무계획을 보고하는 자리에서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를 MBC에서 방송했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흘러나왔다. ENA에서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에 대한 언급은 19일 열린 방문진 이사회에서 MBC 측이 드라마 상반기 평가와 하반기 라인업을 설명한 뒤에 나왔다. MBC 관리감독기구인 방문진은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콘텐츠총괄·보도본부·경영본부 등 MBC 각 부문 업무보고를 받는다. 오는 29일 첫 방송을 앞둔 이종석·윤아 주연의
[PD저널=장세인 기자] 박성제 MBC 사장이 에 이어 넷플릭스와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제작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박성제 MBC 사장은 6일 방송문화진흥회 업무보고에서 “OTT 판매를 통해 제작비를 줄이고 수익을 높이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에 이어 시사교양본부에서 제작하는 다큐멘터리도 넷플릭스와 방영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MBC 시사교양본부 PD가 제작하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는 MBC가 넷플릭스와 두 번째로 선보이는 협업이다. 앞서 넷플릭스는 김태호 MBC PD가 지상파 방송사 소속
[PD저널=이미나 기자] 박성제 신임 MBC 사장은 2일 취임사에서 "MBC 혁신은 우리의 고정관념과 움직이는 방식을 바꾸는 것에서 출발한다"며 "빠름과 유연함, 젊은 에너지로 우리 안에 웅크린 창의성을 끌어내자"고 강조했다.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MBC 사내 방송과 온라인으로만 생중계된 이날 취임식에서 박성제 사장은 자신의 공약대로 '혁신'을 전면에 내세웠다.박 사장은 "MBC는 강한 조직이지만, 격렬한 전투 끝에 상처입고 웅크린 히어로처럼 좀처럼 무서운 잠재력을 폭발시키지 못하고 있다. 이제 숨겨진 힘을
[PD저널=이미나 기자] MBC 차기 사장 공모가 시작된 가운데, 후보자들의 윤곽도 점차 드러나고 있다. 29일 MBC 사장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박성제 MBC 보도국장에 이어 김환균 시사교양본부 팩트체크&SNS팀장, 박태경 전략편성본부장도 결심을 굳혔다.박성제 보도국장은 29일 편집회의를 통해 사장직에 도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1993년 MBC 기자로 입사, 2007년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장을 지낸 박성제 국장은 2012년 MBC 170일 파업 과정에서 해직됐다가 5년 만인 지난 2017년 복직했다.50
[PD저널=이미나 기자] MBC가 대주주이자 관리감독기관인 방송문화진흥회(아래 방문진)와 일부 관계사 임원진에 대한 사전협의를 마쳤다.최승호 사장은 5일 오후 방문진 정기이사회에서 MBC 플러스, MBC C&I, MBC아카데미, MBC아트, iMBC, MBC플레이비 등 총 6곳의 관계사 임원진 내정자 명단을 발표했다.이날 발표된 관계사 사장 내정자들은 모두 MBC 출신이다.먼저 MBC플러스 사장에는 정호식 MBC플러스 부사장이 내정됐다. MBC C&I 사장에는 지난해 MBC 최종 후보 3인에 들었던 임흥식 수원대 언론정보학과 초빙교
안광한 MBC 사장이 자회사 및 계열사 사장을 내정했다.안광한 사장은 11일 오전 MBC의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 이사회에 사전 협의 사항인 자회사 및 계열사 사장 선임 사항을 보고했다. 안 사장은 이날 자회사를 비롯해 사장 임기가 만료된 6개 지역MBC 계열사에 대한 사장 후보를 내정했다.지역 계열사 내정자에는 △강릉&mid
김재철 MBC사장이 자회사와 계열사의 임원급 인사를 22일 내정했다. MBC의 임원급 내정은 MBC의 최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이사장 김문환, 이하 방문진)와 사전협의를 제대로 거치지 않은 채 이뤄져 논란이 예상된다. 또한 지역MBC 안팎에서는 최근 지역MBC의 자율성 훼손 논란을 일으킨 ‘상무이사제’도 인사 내정에 포함돼 반발이 클 것으로 보인다.
지난 11월 29일 MBC의 국장급 인사발령을 두고 직능단체를 중심으로 반발여론이 터져 나오고 있다. 김재철 사장이 국별 전문성을 고려하지 않고 인사권을 남용해 사원들을 혼란으로 내몰았다는 비판이다. 이번 인사에서 윤길용 시사교양국장은 MBC 크리에이티브센터장으로, 이우용 라디오본부장은 외주제작국장으로 발령 났다. 정호식 외주제작국장은 라디오본부장으로 자리
MBC가 29일 오후 국장급 인사를 단행했다. MBC 내에서 제작 자율성 침해와 평사원과의 갈등으로 노조가 ‘문제적 간부’로 거론했던 윤길용 시사교양국장 · 이우용 라디오본부장은 해당 보직을 떠나게 됐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타 부서의 국장급으로 발령이 나 ‘회전문 인사’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또
“비열한 정치검사들에게 끌려가고 수구언론들의 정치공작을 무릅쓰고 살아서 돌아왔더니 선배 언론인들이 인사위를 열어 등 뒤에 칼을 꽂았다.” (조능희 전 〈PD수첩〉 CP) MBC가 〈PD수첩-광우병 편〉 제작진에 대해 중징계를 통보했다. 사측은 지난 19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제작진 의견을 청취한 뒤 지난 20일 오후 방송 당시 〈PD수첩
MBC가 제작진에 대해 중징계를 통보했다. 사측은 20일 오후 조능희 PD(방송 당시 CP)와 김보슬 PD에게 정직 3개월, 송일준(방송 당시 진행자)와 이춘근 PD에게 감봉 6개월을 통보했다. 정호식(방송 당시 시사교양국장) PD에게는 감봉 3개월을 통보했다. 이들에 대한 징
MBC가 제작진에 대한 징계 절차에 들어갔다. MBC는 14일 송일준 PD(2008년 방송 당시 진행자), 조능희 PD(당시 CP)와 ‘광우병 편’을 연출한 이춘근 PD, 김보슬 PD, 그리고 당시 시사교양국장을 맡았던 정호식 PD에게 오는 19일 오전 1
MBC 인사에 권력기관이 개입했다는 의혹으로 인해 노조가 김재철 사장 ‘퇴진’ 투쟁에 들어간 가운데, 보도·제작 등 22개 부문의 큰 폭의 인사가 단행됐다. 대체로 무난한 인사라는 평을 받고 있지만, MBC 안팎으로 논란이 되는 시점에 선임자 노조 출신 인사를 시사교양국장 등으로 채워 일각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
한국PD연합회 창립 22주년 기념식 및 제 22·23대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4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엘리제홀에서 열렸다. 이재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은 1987년 PD연합회 창립 당시의 마음가짐을 되새기기 위해 이창섭 MBC PD협회장이 ‘창립 취지문’을 낭독하며 차분한 분위기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약칭 문방위)가 9월 8일 전체회의를 열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은 것을 시작으로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제18대 국회의 임기가 시작된 지 석 달여 만입니다.개원 전부터 문방위는 국회의 18개 상임위 가운데 단연 뜨거운 관심을 모았습니다. 정부조직 개편에 따라 새로 출범한 방송통신위원회를 어느 상임위 소관으로 할
지난 5일 단행된 MBC 인사에 대해 내부에서는 정호식 시사교양국장 교체와 관련 파장이 커지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김성수 보도국장의 교체가 오히려 ‘핵심’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김성수 보도국장의 교체를 원했던 청와대의 의중을 반영한 인사”라는 것이 보도국 내 중견기자들의 분석이다. MBC 보도국은
발령구분 성명 발령사항 전보 황 헌 특보 보직 정호식 특보 전보 박영민 논설위원실 논설위원 전보 김종화 보도국 기획에디터 전보 이장석 보도국 편집에디터 보직 김동섭 보도국 정치국제에디터 전보 문철호 보도국 경제과학에디터 전보 차경호 보도국 사회에디터 보직 최일구 보도국 문화스포츠에디터 보직 김형철 보도제작국 2580팀장 보직 조강진 스포츠제작단 스포츠제작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