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윤정 기자] 약 7천 건의 시청자 민원이 쏟아진 SBS 금토드라마 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가 법정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방심위는 29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여고생인 주인공 샛별(김유정)과 성인 남성인 주인공 최대현(지창욱)의 키스신, 극 중 성인 웹툰 작가인 한달식(음문석)이 여성의 다리를 그리며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과 극 중 인물들이 비속어를 사용한 장면 등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제5호, 제51조(방송언어)제3항을 위반했는지 심의를 진행했다
[PD저널=김윤정 기자] “많은 클럽 중에서 특정 클럽에서만 문제가 발생했다면 그 클럽의 특성이 전염병에 취약한 것인지 기자들이 의심할 수도 있는 것 아닌가. 성소수자를 떠나서라도 어떤 전염병에 취약할 수 있는 구조적, 생물학적인 의심을 할 수 있지 않나.”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클럽을 ‘게이클럽’이라고 보도한 뉴스를 심의하면서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이상로 위원이 한 발언이다. 성소수자 혐오와 편견을 조장한 보도를 옹호하는 듯한 발언으로, 높아진 인권 감수성과도 거리가 멀다. 이날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에 오른
[PD저널=김윤정 기자] 동명의 성인 웹툰을 드라마화한 SBS 의 선정성을 지적하는 시청자 민원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약 6천 건(22일 오후 5시 기준) 접수됐다.19일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가 첫 회 만에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문제가 된 장면은 여고생인 주인공 샛별(김유정)과 성인 남성인 주인공 최대현(지창욱)의 키스신, 극 중 성인 웹툰 작가인 한달식(음문석)이 여성의 다리를 그리며 신음소리를 내는 모습 등이다.또, 샛별을 쫓다 집을 착각해 오피스텔 성매매 현장에 들어간 대현이 경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