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엄재희 기자] KBS , EBS 등 일곱 편이 제 279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21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TV 시사다큐 부문 수상작인 KBS (연출 박병길·정용재·신다현, 작가 송현숙)는 전두환의 손자 전우원 씨와 전두환 일가의 비자금 회수가 제대로 되지 않은 정황을 동행취재했다. 심사위원회는 "전우원 친모와 비자금 은닉 수법을 최초 인터뷰하고 최측근의 최초 자백
[PD저널=박수선 기자] 임종석 전 청와대 비서실장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18일 조간도 민주당과 한국당의 인적 쇄신 요구에 힘을 실었다. 조간신문은 “제도권 정치를 떠나 다시 통일운동에 매진하고 싶다”고 밝힌 임종석 전 실장보다 “한국당은 존재 자체가 민폐”라며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낸 김세연 의원의 메시지에 주목한 모습이다. 부산에서 내리 3선을 한 김세연 한국당 의원은 지난 17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국당은 이제 수명을 다했다. 이 당으로는 대선 승리는커녕 총선 승리도 이뤄낼 수
[PD저널=박수선 기자] 225회 이달의 PD상에 MBC EBS 등 5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20일 각 부문 출품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 5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TV시사다큐 부문상은 지난 11월 26일과 27일 방송된 MBC(연출 김재영 황순규 장호기, 작가 한선정 김윤미)에 돌아갔다. 가짜뉴스의 실체를 파헤치는 팩트체크 프로그램으로 돈을 받고 거래되는 ‘부동산 방송’, ‘조덕제 사건’ 등을 다뤘다.이달의 P
4일자 주요 아침 신문들이 공통적으로 주목한 소식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게 검찰이 징역 20년을 구형한 사실이다. 1면 기사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2부(부장 김정운) 심리로 3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내란 음모와 내란 선동,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이 의원에 대해 징역 20년과 자격정지 10년을 구형했다.또 이상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위원장 신학용, 이하 교과위)가 17일 전체회의를 열어 MBC와 지분 매각 계획을 비밀리에 세운 정수장학회 논란과 관련해 최필립 이사장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하는 문제를 논의하며 공방을 벌이다 결국 파행으로 치달았다.민주통합당 측 교과위원들은 정수장학회의 MBC, 지분 매각 계획과 이를
4·11총선 후보자 등록일을 하루 앞두고 야권연대가 좌초 위기를 맞고 있다. 1면 기사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후보단일화 여론조사 경선을 실시한 서울 관악을(김희철-이정희)에서 불거진 문제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통합진보당이 21일 야권연대 협상에 참여했거나 합의문에 서명한 책임있는 양당 지보부의 만
지역구 국회의원 64명이 지역MBC ‘강제통폐합’에 반대 의사를 밝혔다. 한나라당 소속 29명, 민주당 소속 28명, 자유선진당 소속 4명, 민주노동당 소속 3명 등 총 64명의 국회의원들은 진주 ․ 창원 MBC를 비롯한 지역MBC 통폐합 추진반대를 위한 서명에 동참했다. 이 같은 반대의사는 조만간 진주 ․ 창원
여당이 일방 처리한 언론관계법 개정 절차의 위법성을 지난달 29일 헌법재판소가 지적함에 따라 4대강 사업과 세종시 논란 등과 더불어 언론법 재개정 논의가 하반기 정기국회를 뒤흔들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여야가 2일 국회 대정부 질문 명단을 최종 확정했다. 오는 5일 시작하는 대정부질문은 언론법 재논의 등 주요 현안을 둘러싼 여야 한판승부의 서
오는 11일 임기가 만료되는 이병순 KBS 사장 연임 여부에 언론계 안팎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정치 중립 논란이 끊이지 않는 이사회 대신 사장추천위원회(이하 사추위)를 통해 KBS 사장을 선출하도록 하는 내용의 법안이 국회에 제출돼 눈길을 끈다. KBS 공채 1기 아나운서 출신의 이계진 한나라당 의원은 KBS 이사회로 하여금 사장 임기 만료 60
정정길 대통령실장이 1일 향후 경제위기와 관련,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내년 3·4월이 되면 더 어려울 것”이라며 “현 정부나 체제가 위협받을 수도 있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경향신문〉은 청와대 최고위 참모가 경제난국으로 인한 ‘체제 위협’ 가능성을 거론한 것이어서 파장이 예상
18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언론인 출신 국회의원 가운데 SBS 이사 출신의 허원제 한나라당 의원(부산진갑)이 68억5860만원으로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18대 국회에 새로 진입한 국회의원 161명에 대한 ‘재산등록 및 변동사항’ 자료에 따르면 허원제 의원은 전체 재산순위
19개 지역MBC PD와 작가들이 MBC 지지를 선언하며 ‘언론탄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지역 MBC PD와 작가들은 14일 성명을 발표하고 “대통령과 정부, 방송통신위, 검찰이 총동원되어 방송 프로그램에 정치보복의 칼날을 들이대고 있는 작금의 현실에 우려를 금할 수가 없다”며 &l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