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장세인 기자] 길게는 9일까지 쉴 수 있는 설 연휴가 시작됐다. 코로나19로 특별한 계획이 없다면, OTT 콘텐츠 몰아보기로 느긋하게 연휴를 즐겨보는 건 어떨까. 국내외 OTT들이 설 연휴에 맞춰 좀비물, 액션 스릴러, 가족 코미디 등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공개한다. 시리즈와 등 다시 봐도 재미있는 콘텐츠를 정주행하는 것도 좋겠다. 넷플릭스가 28일 공개하는 을 선택했다면, 심장이 쫄깃한 긴장감을 맛볼 수 있다. 12부작으로 제작된 학원 좀비물 은 좀비 바이
[PD저널=박수선 기자] 김태호 PD가 MBC 퇴사 이후 처음으로 내놓은 예능 이 티빙을 통해 오는 29일 공개된다. 티빙은 “이효리, 김태호PD 그리고 티빙이 손을 잡고 OTT 최초 파일럿 콘텐츠를 선보인다”며 “은 오는 29일 공개되는 단일 콘텐츠로 깜짝 공개 방식을 시도한다”고 26일 밝혔다. 티빙 오리지널 은 제주살이 9년차의 이효리가 서울에서 스케줄을 마친 뒤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어디를 갈지, 그녀의 서울 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콘텐츠다. 김태호 PD는 지난해 MBC를 떠나 새
[PD저널=김혜인 기자] MBC 종영 1년 4개월여 만에 김태호PD가 로 돌아왔다. 첫 방송을 앞두고 25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김태호 PD는 “(유재석과) 둘이 돌아온다는 수식어가 부담스러워 작년부터 매주 목요일에 만나 ‘뭐든 해보자’며 나온 아이템”이라며 “유재석씨가 버릇처럼 말하던 ‘놀면 뭐하니’를 타이틀로 잡고 우리를 찍던 카메라를 주변으로 돌려봤다”라고 말했다.는 유재석에게 카메라를 넘기며 시작된 릴레이 카메라로, 수많은 사람을 거치며 카메라에 담긴 의외의 인물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PD저널=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 이 설 특집으로 해체한 지 17년 만에 완전체 H.O.T.를 무대 위에 불러냈다. 대형 이벤트에 대한 반응은 즉각적이었다. H.O.T의 열성 팬들과 그 시대를 기억하는 시청자들은 10대 시절 우상 혹은 그 시절을 떠올리게 만드는 아이콘의 소환에 울컥했음을 너도나도 고백했다. 덕분에 동계 올림픽 중계로 인해 편성이 밤 10시 이후로 조정됐지만 시청률은 오히려 평균보다 살짝 높은 13%대를 기록했다.그렇다면 의 ‘토토가 3’는 성공한 것일까. 2014년 연말에 찾아온 ‘토토가’는 음악
이 7주간의 재정비 기간에 들어갔다. 불안 요소를 다잡아 다시 내달려야 할 연초인 점, 강연과 SNS, 인터뷰는 물론 연말 시상식에서 준비기간을 원한다며 공개 발언한 점, 마지막 방송 전개상 불필요했던 ‘휴방’을 알리는 녹화분을 추가한 점 등 여러 정황상 준비된 휴식이라기보다 직전에 퍼져버린 상황처럼 보인다. 방송사 수뇌부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승인할 수밖에 없는 무력시위라고 느낄 수도 있겠다. 하지만 지난 11년간 함께해온 시청자들은 휴방 소식에 축하와 찬사 일색이다. 지금 현재 멤버 구성과 제작
▲ KBS 2TV / 2월 20일 밤 12시 15분 KBS 2TV ©KBS설특집 ‘까치까치 설날은 그저께고요 우리우리 방송은 오늘이래요’라는 제목의 역사상 가장 긴 제목으로 지난 2월 10일 녹화를 진행했다. 지난 2월 10일 진행된 스케치북 녹화에서는 그간 스케
MBC 의 김태호 PD가 2014년 '올해의 MBC PD'로 선정됐다.MBC PD 협회가 2013년에 제정한 ‘올해의 MBC PD’는 동료 PD들이 직접 뽑는다는 점에서 의미가 큰 상이다. 의 김유곤 PD와 앵커 최승호 PD가 작년에 선정된 데 이어 김태호 P
▲MBC / 13일 오후 11시 15분▶ 웃고 있어도 어딘가 슬픈 사람들! 특집!울면서 가요계 은퇴! 그래놓고 안면몰수하고 뻔뻔하게 컴백! 임창정!뮤지컬에선 유재석급, 하지만 예능에선 그냥 빡구급! 정성화!대한민국 최고의 마술사? 그냥 최단신 마술사 최현우!‘오빠 나 몰라?’ 한
170일간의 MBC 최장기파업은 무수한 기록을 남겼다. 우선 징계다. 경영진은 파업 적극 참여자를 중심으로 서울에선 69명, 지역에선 51명을 대기발령 조치했다. 서울지부에선 정영하 위원장과 최승호 PD 등 6명이 해고됐고 38명의 조합원이 정직 등 중징계를 받았다. 노조집행부는 16명 중 15명이 징계를 받았다. 지역지부의 경우도 노조집행부 32명이 정직
# 노브레인부터 팝페라 음악까지 노브레인이 연 오프닝 무대. 환호와 관객의 호응을 이끌어내는데 노브레인만한 가수가 없었다. 시상식 틈틈이 걸그룹 달샤벳, 팝페라 가수 카이, 옹알스의 넌버벌 퍼포먼스가 무대를 꾸몄다.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극찬을 받았던 옹알스는 비트박스와 마임, 그리고 묘기까지 더해 관중들은 환호와 웃음을 터뜨리며 시상식의 열기는 한
MBC ‘무한도전’ 김태호PD가 3일 KBS홀에서 열린 ‘제36회 한국방송대상’에서 ‘무한도전’의 ‘봅슬레이 도전 특집’으로 연예오락TV 부문 작품상을 받고, TV연출상도 동시에 수상하였다. 김PD는 연출상 수상후 “100명 스태프와 함께 하는데 대표해서 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