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박예람 기자]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진행자가 '북한 김혁철 처형' 소식을 에서 직접 본 것처럼 발언한 채널A 에 법정제재인 '주의' 결정을 의결했다.지난 5월 31일 방송된 은 가 대북 소식통을 인용해 보도한 ‘김혁철 대미특별대표 처형설’을 다뤘다.문제가 된 부분은 황순욱 앵커가 “오늘 아침 을 보고 깜짝 놀랐다. 김혁철이 미제 스파이 혐의로 처형을 당했다, 이런 내용이었다”라며 '김혁철 처형 보도'를 직접 본 것처럼 말한 대목이
[PD저널=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문재인 정부 때리기에 열중한 가 최근 일본의 경제 보복 조치를 다룬 뉴스를 보면 어느 나라 언론인지 의심스러울 지경이다.북한과의 한반도 평화방안을 논의해도 이를 문제 삼았고 일본과의 갈등과 대립 사안이 불거지면 아베 일본 총리편에서 ‘한국 정부가 잘못하고 있다‘는 식으로 보도하고 있다. 역시 와 비슷한 논조로 정부 비난에 앞장서고 있다.북한과 협상에서 혹은 일본 강제징용 판결의 문제에서 한국 언론은 무조건 한국 정부의 편을 들어야 한다는 주장을 하려는 것
[PD저널=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사실관계 확인’을 강조하는 의 북한 관련 오보가 반복되고 있다. 오보를 정정하는 데에도 인색해 의도성‧악의성을 의심받고 있다.는 2017년 12월 언론윤리강령의 집대성이라고 할만한 ‘조선일보 윤리규범 가이드라인’을 선포했지만 그 이전과 지면제작의 관행은 변함이 없어 보인다.는 지난 5월 31일자 보도에서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실무 협상을 맡았던 북한 인사들이 숙청됐다고 단정적으로 보도했다. 통일부에서조차 확인해줄
[PD저널=이미나 기자] 가 '숙청설'을 제기한 김영철 북한 노동당 부위원장이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며 건재함을 알렸다. 1면에 대대적으로 '김영철 숙청설'을 보도한 는 사흘만에 군색한 처지가 됐다.3일 북한의 관영매체인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노동당 간부들과 군부대 공연을 봤다고 보도했다. 조선중앙통신이 김 위원장과 공연을 관람했다고 한 노동당 간부 중에는 앞서 숙청설이 제기됐던 김영철 부위원장도 있었다.는 지난달 31일 1면 기사 에서 북한 소식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