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장세인 기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지지선언을 한 가수 이은미 씨와 이성욱 씨(R.ef)가 봄 개편에 맞춰 TBS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TBS는 28일 단행한 봄 개편에서 을 폐지하고, 이성욱씨가 DJ로 참여한 를 시사풍자 프로그램 로 개편했다. 이은미 씨 하차와 관련해 친여 성향 커뮤니티에는 ‘이재명 지지선언’이 영향을 미친 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기도 했다. 가수 이은미씨와 이성욱씨는 지난 2월 문화예술인 184인이 참여한 ‘이재명 지지선언’
[PD저널=손지인 기자] EBS가 오는 28일 봄개편을 단행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대거 신설한다.EBS가 봄 개편을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유아·어린이 교육 프로그램은 교육 결손 보완에 초점을 맞췄다. 삼국지를 통해 한자성어를 배우는 (1TV, 금, 저녁 6시 45분~7시)와 미국 출신 영어 강사인 크리스 존슨, EBS 샤이니 선생님 등이 출연하는 영어 콘텐츠 (4월 방송예정)가 신규 편성된다. 또 할머니와 아이가 함께 책을 읽으며 여러 대화를 나
KBS 2라디오 해피FM(106.1MHz)이 ‘음악이 좋은 채널’이라는 슬로건으로 25일 봄개편에 들어간다. 80년대 큰 인기를 얻었던 가수이자 뮤지컬 제작자인 유열 그리고 2000년대 발라드의 황태자였던 가수 조성모가 라디오 진행자로 나선 점이 눈에 띈다.먼저 (오전 9시~11시)는 성악가 김동규, 방송인 주병진에 이어 가수 유열이 DJ를 맡으면서 팝 명곡을 중심으로 재즈와 월드 뮤직 등을 소개하는 ‘음악’ 중심 프로그램으로 탈바꿈했다. 1994년부터 2007년까지 13년 동안의 라디오 진행경험이 있는
국가정보원에 테러 용의자 감청·계좌추적 등을 허용하는 내용의 ‘국민보호와 공공안전을 위한 테러방지법’(이하 테러방지법)이 지난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정부와 여당은 ‘사이버테러방지법’까지 밀어붙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주주의법학연구회・참여연대 등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에서 ‘테러방지법 및 사이버테러방지법 문제점 진단 토론회’를 열고 두 법안의 문제점에 대해 짚어본다.주최 측은 “지난 3월 2일 본회의를 통과한 테러방지법은 민감
EBS(사장 우종범)가 봄 개편을 맞아 오는 29일부터 편성 개편을 단행한다. 신규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실용적인 교육, 특강 등 지식 프로그램을 정규 편성한다.EBS는 2016년의 대기획 프로그램의 키워드로 인재·교육·글로벌로 정하고 1년 동안 선보일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인재 양성의 방향과 비전을 모색하는 (6월 방송 예정, 5부작), 우리 교육의 현주소를 진솔하게 담아내고 의제를 제시하는 (11월 방송 예정, 4부작), (5월 방송 예정, 3부작), ‘중국’에 대해 다룬
을 기억하는가. 15년 이상 근무한 PD들에겐 제법 강렬한 기억의 한 모퉁이를 차지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을 모르는 젊은 신입 PD들에겐 종편 방송을 연상케 하는 제목일 수도 있겠다. 지금 다시 되뇌어 봐도 파격적인 제목인 것은 인정할 수밖에 없다. 어쩌면 지금쯤 등장했다면 내외부의 적지 않은 호응을 이끌어낼 수도 있는 시사정보프로그램이겠지만, 그 때는 재앙 같은 5개월의 방송을 끝으로 수명을 다한 저주받은(?) 뉴스 프로그램으로 잊혀져갔다.이쯤에서 혹시 모르는 분들을 위해 ‘피자의 아침’에 대한 간단한
1TV 신규 시사프로그램 진행자에 친박(親朴) 성향으로 알려진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사실상 확정됐다는 소식이 알려지며 내부에서는 반대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KBS 관계자들에 따르면 고성국 정치평론가가 오는 28일 최종 결정되는 가운데 새로운 시사프로그램 (1TV, 월~금 오후 4시~4시 55분) MC로 사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이경재, 이하 방통위)가 지난 17일 TV조선, JTBC, 채널A 등 종합편성채널과 보도채널인 뉴스Y에 대해 사실상 재승인했다. 방통위는 종편 사업자들이 제출한 사업 계획서를 제출한 뒤 조건을 달 수 있다며 의결을 19일로 미뤘으나 큰 이변 없이 결과는 바뀌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방통위의 종편 재승인 과정을 두고 심사 점수와 심사 기
“역사는 어느 한 측면만 존재하지 않습니다. 과거 우리의 모습이 어떠했는가를 이해하기 위해선 다양한 각도에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KBS 현대사 다큐멘터리 이 첫 회 방송에서 밝힌 기획의도다. 역사 다큐멘터리에서 가장 중요하고 조심해야 할 부분은 역사를 왜곡 없이 얼마나 올바르게 해석하느냐다. 일방의 시각에서
‘방송 공정성 보장’을 약속한 박근혜 대통령이 ‘MB(이명박)정부’ 잔재 청산을 방관하는 사이 방송사 안팎에선 ‘방송장악’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고개를 들고 있다.이번 정부 들어 ‘낙하산 사장’이라는 비판을 받아온 김재철 전 MBC 사장만 사퇴했을 뿐 지난해 연
석사학위 논문 표절 논란에 휩씨인 방송인 김미화 씨가 하차 의사를 밝힌 CBS 이 폐지 수순을 밟는다. 김씨가 하차 선언을 한 이후 CBS 은 오늘부터 남희석 씨가 일주일 동안 김미화 씨 대신 진행을 맡기로 했다. 제작진은 “24일 밤 김미화씨로부터 하차하겠다는
KBS 양대 노조와 PD·기자협회가 한 자리에 모여 사측의 밀실 개편에 반대하며 일방적인 개편 추진의 즉각 중단을 촉구했다.전국언론노조 KBS본부(위원장 김현석, 이하 새노조)와 KBS노동조합(위원장 백용규), KBS PD협회(회장 홍진표), KBS 기자협회(회장 함철) 등 4대 단체는 1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밀실개편 관
EBS(사장 신용섭)가 ‘사회통합’, ‘치유’, ‘교육한류’를 키워드로 오는 25일 봄개편을 단행한다.EBS TV는 ‘대한민국 치유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가족과 사회 공동체의 회복, 학교 폭력 및 청소년 자살 문제 해결 등을 위해
‘오늘은 뭐 이슈?’ 경인방송 iTVFM (90.7㎒ 월~금 오후 6시~8시) 이번 봄개편을 맞이하여 4월 16일부터 경인방송 iTVFM을 통해 야심차게 시작된 은 기존의 딱딱했던 시사 프로그램과의 차별화를 선언하며, 청취자들의 입장에서 청취자와
‘장기하와 얼굴들’의 가수 장기하가 라디오 DJ에 첫 도전한다. 파워FM (매일 밤 10~12시)를 맡은 장기하는 심야 시간대에 아날로그 감성이 담긴 음악 위주 프로그램으로 청취자들을 찾는다. SBS는 ‘언니·오빠 전성시대’를 내세워 라디오 파워FM(107.7㎒)과
민주통합당은 언론의 정치적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낙하산 사장’을 원천 봉쇄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또한 19대 국회에서 종합편성채널 사업자 선정과 관련해 청문회나 국정조사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2면 기사다. 민주당은 11일 이 같은 내용의 7대 미디어 공약을 발표했다. 한명숙 대표는 이날 "지난
종합편성채널 개국을 앞두고 콘텐츠 홍수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KBS는 이번 가을개편에서 무리한 모험보다는 안전한 길을 택했다. , , 등 이전에 방영돼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이 이번 가을 개편을 맞아 부활한다. “4주 후에 뵙겠습니다”라는 유행어로 화제가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