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김승혁 기자] KBS , 뉴스타파 등 6개 프로그램이 제253회 이달의 PD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한국PD연합회 이달의 PD상 심사위원회는 20일 출품작 심사를 거쳐 수상작 6편을 결정했다.TV시사교양 정규부문은 KBS (연출 조영중, 작가 유수진)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지난 2월 25일과 3월 4일 2부작으로 제2의 게놈이라 불리는 ‘마이크로바이옴’을 탐구해 초유기체로서의 인간을 살펴보고 현대인의 건강과 질병, 인간과
[PD저널=박수선 기자] 입양된 지 10개월 만에 부모의 학대로 숨진 정인이의 입양부 안모씨가 다니던 방송사에서 해고됐다. A 방송사는 5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아동학대 방임 혐의로 대기발령 상태로 있던 직원 안씨를 해임하기로 결정했다. 안씨는 징계위원회를 앞두고 지난 4일 회사에 사직서를 제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A 방송사는 사직서를 수리하지 않고 징계 절차를 밟아 안씨에게 가장 높은 징계 처분을 내렸다. A 방송사 관계자는 “앞서 열린 1차 징계위에서 최고 수위의 징계를 내리기로 하고 오늘 열린 2차 징계위에서 해임 처분을 확정했
“계모 김씨(38)씨와 친부 신모(38)씨는 생리현상 등으로 화장실을 이용할 때마다 원영이에게 ‘뒤돌아‘, ‘쳐다보지 마‘라고 명령했다. 매질과 손찌검, 락스·냉수체벌 등 작은 체구(키 112.5cm·몸무게 15.3kg)인 원영이에게 가해진 가혹한 학대도 주로 이곳 화장실에서 이뤄졌다. 원영이에게 화장실은 ‘생지옥‘이었다.”지난 2월, 7살 원영이가 친아버지와 의붓어머니에게 학대를 당해 숨진 사건에 대한 한 일간지의 보도 내용 일부다. 당시 언론에서는 연일 원영이의 생전 사진, 원영이가 학대 당했던 공간, 원영이가 암매장 당한 장소
▲SBS / 15일 오후 8시 55분[세상에 있지만, 없는 아이들?]지난 3월, 광주의 한 초등학교 교육복지사는 교육급여 신청자를 확인하던 중 깜짝 놀랐다고 한다. 교육급여 신청서류에는 03년생 여자아이와 04년생 남자아이가 재학생으로 신고 돼 있지만, 정작 학교엔 아무런 학적기록이 없었던 것이다.더 이상한 점은, 이 두 아이와 보호자가 동일한 또 다른 아이가 4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것이었다. 순간, 교육복지사는 최근에 연이어 드러난 아동학대 및 살인사건이 또 발생한 건 아닐까, 몹시 불길한 생각이 들었다고 한
▲1월 31일 오후 8시/ KBS 1TV '인류의 새로운 생존법, 나눔'확 달라진 장영실쇼! 새로운 세트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나눔’을 주제로 이야기 한다. 약육강식의 원리와 경쟁을 통한 적자생존이 제1법칙으로 생각되어온 현대사회. 그러나 주변을 둘러보면 남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대가없이 자신의 것을 나누는 사람들이 있다. 나눔에는 과연,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는 것일까?침팬지도 입양을 한다? 놀라운 동물의 세계!강한 자만이 살아남는다! 피도 눈물도 없는 약육강식의
“인터뷰를 안 하려고 했는데...세 모자에 대한 관심을 부탁드리려고 나왔습니다.”SBS 의 안윤태 PD는 '세 모자 사건' 편이 방송된 후 언론의 관심이 제작자인 자신에게 쏠리는 상황을 염려했다. 자칫 말실수라도 해 세 모자에게 피해를 줄까봐 걱정하는 표정이 역력했다. 그럼에도 인터뷰에 응한 이유는 아이들과 엄마 이씨가 걱정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방송이 나간 뒤 세 모자에 대한 걱정과 호의적인 관심은 냉소와 무관심으로 바뀌었다. 일부는 이 사건을 ‘대국민 사기극’으로 명명했다. 하지만 안 PD는 ‘이
최근 울산에서 생후 25개월 된 입양아가 온 몸에 멍이 든 채 호흡 곤란 증세로 숨지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언론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2차 피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다. 이명숙 한국여성변호사회 회장은 “언론에 의해서 피해자들이 너무 많이 노출된다. 이로 인해서 피해가 너무 크다”고 지적했다.지난 25일 생
지난 9일 오전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 기자실. 한국여성변호사회는 최근 발생한 어린이 학대 사망 사건 당사자들이 언론사의 취재 경쟁과 부정확한 보도로 심각한 2차 피해를 입고 있다며 취재 자제를 당부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일부 언론사 기자들이 아동보호시설에 있는 피해자를 찾아가는가 하면 피해자의 고모와 친모의 직장으로 찾아가는 등 피해자와 가족의 사생활을 지
계모가 8세 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이른바 ‘칠곡 계모 사건’에 대한 언론의 취재경쟁이 도를 넘어서며 2차 피해가 우려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번 사건을 담당하고 있는 한국여성변호사회 총무이사를 맡고 있는 정수경 변호사는 “무조건 내고 보자는 보도가 이뤄지고 있다”고 비판하며 “(언론들이) 브레
▲ SBS / 20일 밤 8시 55분학대 VS 보살핌, 3년간의 진실 공방울산에 사는 안모씨가 어린 아들의 행동이 이상하다고 느낀 것은 지난 2011년 3월. 4살이 되어 처음 어린이집을 다니게 된 아들이 한밤중에 깨어나 괴성을 지르며 울고, 포크를 무서워하는 이상한 행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의심스러운 마음에 안씨는 어
▲ SBS / 22일 오후 11시 5분날마다 보초서는 시어머니 매일 같이 집 밖에서 보초서는 팔순 노모를 도와달라는 제보! 이웃주민을 통해 들어온 다급한 SOS! 집 밖을 배회하는 나이 여든의 노모가 있다는 제보였다.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시골의 한 농촌마을. 뙤약볕이 내리쬐는 한여름의 오후에도 집 밖을 서성이는 할머니를
검찰, ‘PD수첩’ 제작진 불구속 기소 … “정치적 과잉수사” 반발 MBC 의 광우병 보도를 수사해 온 검찰이 PD와 작가 5명을 끝내 불구속 기소했다. 는 검찰은 이들에게 정운천(55) 전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등에 대한 명예훼손 말고도 수입업자들에 대한 업무방
▲SBS / 19일 오후 11시 5분[교회만 쫓아다니는 스토커] ‘살쾡이’ 소리를 내며 스킨십을 일삼는 스토커를 막아달라는 SOS! 제보가 도착한 곳은 서울의 한 교회! 청년부에 소속된 20대 여성 신도들을 대상으로 스토킹을 한다는 40대 남자에 대한 제보였다. SOS팀이 처음 교회를 찾았을 때 문제의
▲SBS 4일 오후 11시 10분 '아이는 혼자 크지 않는다. -끝나지 않은 보육전쟁- 4월 4일 방송될 에서는 아이를 낳는 순간부터 키우는 것이 커다란 숙제가 되는 대한민국의 현주소를 집중 분석하고 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보육의 조건은 무엇인지 그 해답을 찾아본다. 자신을 아동학대자로 신고할
KBS2TV 5월 21일(수) 저녁 11시 5분 방송 ■ MC :구수환 책임프로듀서 취재: 윤태호 & 이병용PD / 작가: 허정원 아동보호프로젝트 약속, 그 후... 위 사진은 안양에서 두 여자 아이를 유괴 살해한 피의자 정씨의 화장실. 장대비가 내리던 지난 일요일, 제작진은 그의 집을 찾았다. 그가
“실종된 아동의 75%가 3~4시간 안에 살해된다. 아동이 실종되고 나면 아이를 지키기 위해 부모와 사회가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예방이 최우선이다.”지난 3월 ‘스쿨존이 위험하다’(3부작)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아동 유인 범죄의 심각성을 알렸던 KBS 이 가정의
CBS TV, 8일부터 세 달 간 ‘100일의 사랑, 100일의 기적’ 방송 CBS TV 에서 8일부터 6월까지 특집 을 방송한다. 4월 ‘중증 와상장애인에게 사랑을’에서는 사회복지법인 사랑의복지재단과 함께 루게릭 병&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