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 =엄재희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10일 지상파 3사는 각자의 특색을 살린 개표방송으로 시청자의 시선을 끌었다.시청률은 MBC가 정통 개표방송으로 자리 잡은 KBS를 꺾고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개표방송 는 최고 시청률 11.7%(전국)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이어 KBS 는 최고 시청률 7.7%, SBS 은 최고 시청률 3.6%로 그 뒤를 이었다. 유튜브 라이브 시청자 수를 보면
[PD저널=엄재희 기자] 대통령 선거일인 오는 9일 오후 7시 30분 정각에 지상파 3사와JTBC의 출구조사가 동시에 발표된다.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는 대선 예측 결과뿐만 아니라 처음으로 경쟁 구도 속에 출구조사를 진행하는 지상파와 JTBC의 적중률에도 관심이 쏠린다. 한국방송협회 산하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KEP)는 3일 KBS‧MBC‧SBS 지상파방송 3사가 참여하는 20대 대통령 선거 공동 출구조사 결과를 선거 당일 오후 7시 30분 정각에 발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진자 투표 시간을 고려해 출구조사 발표 시점도 늦
[PD저널=박수선 기자] JTBC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선거 개표방송에서 처음으로 ‘자체 출구조사’ 결과를 발표한다. 출구조사 무단 사용으로 지상파와 소송까지 벌였던 JTBC가 단독으로 실시한 첫 출구조사에서 얼마나 높은 적중률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아진다. JTBC는 18일 "선거 당일 오후 6시 투표 종료 직후, 후보별 예상 득표율과 제20대 대통령 당선인을 예측해 결과를 공개한다. 공중파 방송을 제외하고 전국 규모 선거에서 출구조사를 실시하는 것은 JTBC가 처음"이라고 밝혔다. JTBC는 지난 2020년 4월 총선
[PD저널=박수선 기자] 지상파 3사가 공동으로 실시하는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결과가 투표일인 오는 7일 오후 8시 15분에 공개된다.한국방송협회 산하 KEP(Korea Election Pool, 방송사공동예측조사위원회)는 엄격한 방역대책을 마련해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일 밝혔다. 출구조사 발표 시각은 코로나19 무증상 자가격리자 투표시간을 감안해 투표마감 15분 뒤인 20시 15분에 KBS‧MBC‧SBS를 통해 공표된다. 방송협회는 21대 국회의원 선거와 동일하게 종합편성채널 뉴스전
[PD저널=김윤정 기자] 민주당의 압승은 지상파 총선 출구조사의 예측 범위를 벗어난 결과였다. 여당이 단독으로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한 지상파 3사는 최대 178석을 전망했지만, 투표 결과 민주당이 확보한 의석은 180석이었다. 역대 최대를 기록한 사전투표율과 개표가 끝날 때까지 반전을 거듭한 초접전 지역 선거 결과가 적중률을 떨어뜨렸다는 분석이다. 출구조사는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높은 적중률을 자랑하지만, 총선에서는 예측이 빗나간 경우가 많았다. 선거구가 많아 선거구별 표본집단이 적기 때문이다. 2010년 방송 3사의 공
[PD저널=이미나·박상연 기자] 대부분의 지역구에서 투표 결과가 윤곽을 드러낸 16일 자정 넘어 각 방송사가 오랜 시간 준비해 온 제21대 총선 개표방송도 막을 내렸다.코로나19 사태로 차분한 사회 분위기를 의식한 듯 그동안 화려한 그래픽 등 볼거리를 자랑했던 각 방송사는 이번 선거에선 각 지역구의 개표 현황과 판세 분석에 주력하는 모습을 보였다.KBS는 화려한 CG는 최대한 자제하고, 각 지역구별 개표현황 입체적으로 전하는 데 집중했다. 국회의사당 잔디밭과 한강 일대에 설치된 야외무대에서는 각 지역구별 득표 현황 분석에 증강현실(
[PD저널=김윤정 기자] 지상파 방송사는 21대 총선 출구조사 결과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과반 의석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15일 총선 투표 마감 이후 공개된 출구조사 결과, KBS는 더불어민주·시민당이 155~178석, 미래통합·한국당이 107~130석을 얻을 것으로 예상했다. MBC는 더불어민주·시민당 153~170석, 미래통합·한국당 116~133석을 예상했다. SBS는 더불어민주·시민당 154~177석, 미래통합·한국당 107~131석을 내다봤다.지상파 3사(KBS·MBC·SBS)는 공동으로 출구조사를 진행한 뒤 자체 여론
[PD저널=박수선 김윤정 기자] JTBC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결과를 자체적으로 예측하겠다고 나서면서 이번 총선의 당선 예측은 지상파-JTBC 경쟁 구도로 짜여졌다. JTBC는 “오는 15일 오후 6시 각 후보자별 당선 확률을 기반으로 정당별 당선 예측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라며 “전국 253개 지역구, 비례대표 당선 유력 후보자와 각 정당별 의석수가 모두 포함된다”고 10일 밝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 성균관대 글로벌융복합콘텐츠연구소와 함께 새로운 ‘당선 예측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JTBC는 “여론조사 결과 공표
[PD저널=이미나 기자] 이번 6·13 지방선거에서도 출구조사는 높은 적중률을 기록할 수 있을까. 2010년 지방선거부터 합동 출구조사를 해온 지상파 3사는 오는 13일에도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17만 명을 대상으로 출구조사를 실시, 투표 마감 직후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의 압승이 점쳐지고 있는 이번 지방선거에선 사전투표율과 출구조사 거리 제한 규정 등이 출구조사의 적중률을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지상파 3사가 한국방송협회 산하에 꾸린 '방송사 공동 예측조사위원회'(KEP)는 2010년 지방선거 출구조
대한민국 미래를 이끌 새 대통령이 누가 될지, 국민의 눈과 귀가 개표 방송에 쏠렸다. 9일 KBS MBC SBS 지상파 3사와 TV조선 JTBC 채널A MBN 종합편성채널, YTN 연합뉴스 TV 보도채널 등 9개 방송사가 제 19대 대통령 선거 개표 방송을 시작했다. 관록의 지상파와 손석희라는 영향력 높은 언론인이 버티고 있는 JTBC가 시청자를 끌어당기기 위한 전쟁을 벌이는 중이다.9개 방송사는 투표가 마감된 이날 오후 8시부터 일제히 지상파 3사 출구 조사 보도와 개표 방송을 시작했다. 방송협회와 지상파 3사가 구성한 방송사 공
헌정 사상 초유의 현직 대통령 파면으로 인한 장미대선이 찾아왔다. 5월 9일 실시되는 20대 대통령 선거를 18일 남겨놓고 있는 가운데 다른 어느 때보다도 국민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KBS에서 생중계한 2차 TV 토론 방송이 26.4%(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상파 3사를 비롯한 방송사들도 선거 개표방송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개표방송에는 방송사들의 정보력과 기술력 등 모든 역량이 총 집중된다. 이미 여러 차례 대선 개표방송을 치렀던 지상파 3사를 비롯한 종편과 보도전문채널은 인기
번번이 총선 예측결과와 실제 결과가 비껴가며 체면을 구겼던 지상파 3사 방송사가 모처럼 체면을 차리게 됐다. KBS·MBC·S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제20대 국회의원선거 출구조사 결과 새누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하지 못하며 ‘여소야대(與小野大)’의 구도가 이뤄질 것이라고 한 예측이 맞아 떨어졌으며, 정당별 의석수도 예상 범위 내에 들어온 것이다.지난 13일 오후 6시 제20대 국회의원선거 투표가 마감된 후 공개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소야대’의 구도가 예상됐으며, 새누리당이 당초 목표로 했던 과반 의석을 차
4·13 국회의원 총선거 출구조사에서 새누리당이 참패해 과반 의석을 점하지 못하는 걸로 예측됐다. 실제 개표 결과로 이어진다면 박근혜 정권에 대한 심판이 현실화된 결과로 16년 만에 여소야대 국면이 열린다. 국민의당은 선전이 예측된다.KBS는 총선 출구조사 결과를 새누리당 121~143석, 더불어민주당 101~123석, 국민의당 34~41석, 정의당 5~6석으로 보도했다.이 중 비례대표는 새누리당 15~19석, 더민주 11~14석, 국민의당 12~14석, 정의당 3~4석, 기독자유당 0~2석을 차지할 것으로 예측됐다. 국민의당이 비
이번 4월 13일에 치러질 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총선에서는 공천 후폭풍으로 인한 정당의 갈등과 분열, 이로 인해 국민들의 표심 또한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여당과 야당 불패 지역 또한 불투명하다. 이로써 선거 당일 부동층의 선택이 이번 총선의 흐름을 결정할 것이란 예상이다. 따라서 방송사들도 이번 개표방송에서 출구조사의 적중률을 높이고 신속하게 개표 상황을 전달하는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번 개표방송에서 공통적으로 보이는 특징은 방송사가 소셜미디어, 포털사이트 등 다양한
KBS, MBC, SBS 지상파 3사가 내달 13일 실시하는 4.13국회의원 선거에서 공동 출구조사를 진행한다.한국방송협회(이하 방송협회)와 지상파 방송3사로 구성된 방송사 공동예측조사위원회(이하 ‘KEP : KOREA ELECTION POOL’)는 28일 정밀한 조사 결과를 얻기 위해 253개 전 지역구에서 총 2,500개 이상의 투표소를 추출해 출구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는 다른 선거에 비해 선거구 별 표본크기가 작고, 표심 변화의 폭도 커 출구조사의 난이도가 높은 만큼 과학적인 조사 방법론을 적용
지난 9일 손석희 JTBC 보도담당 사장이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무단 사용한 의혹으로 검찰 조사를 받은 가운데, 이 11일 손 사장과 JTBC에 대해 “검찰 태도 비판에 앞서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은 이날 신문 31면 사설에서 손 사장이 검찰 조사를 받은 지난 9일 JTBC가 지상파 3사 출구조사 무단 사용 의혹을 부인하며 “이 문제가 과연 형사소송에 이를 문제인가에 대해 이견이 존재한다”고 밝힌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은 총선을 한 달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지상파 방송 3사의 출구조사 결과를 사전에 입수해 먼저 보도한 JTBC에 대해 법원이 12억원의 배상 책임을 지라고 판결했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12부(부장판사 이태수)는 21일 KBS‧MBC‧EBS 등 지상파 방송 3사가 JTBC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JTBC는 각 방송사에 4억원씩을 배상하라”며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했다. 지상파는 앞서 JTBC를 상대로 출구조사 비용 전액인 24억원을 배상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지난해 지방선거 투표 종료 직후 JT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