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박수선 기자] 한중일 PD들이 콘텐츠의 글로벌 진출을 주제로 머리를 맞댄 ‘2023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 PD포럼’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한국PD연합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TV프로그램제작자연맹, 일본방송비평간담회 공동주최해 지난 8일부터 3박 4일 일정으로 열린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PD포럼'이 10일 파주출판단지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폐막식을 가졌다. 한중일 PD 100여명은 11일 파주DMZ평화누리공원, 제3땅굴, 도라전망대 등을 돌아보는 투어를 끝으로 일정을 마감한다
[PD저널=박수선 기자] K-다큐가 전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기 위해선 무엇이 필요할까. 한중일 PD 100여명이 모인 ‘2023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 PD포럼’에서 최대 화두는 ‘글로벌 진출 전략’이었다. 대다수 콘텐츠를 OTT로 시청하는 흐름이 굳어지고, 방송사가 제작하는 전통적인 문법의 다큐멘터리의 시장이 크게 위축되면서 다큐 PD들의 시선도 해외로 향하고 있다. 문제는 해외 시청자들을 만나기 위해 올라타야 하는 글로벌 OTT의 문턱을 넘는 게 쉽지 않다는 것이다.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 PD포럼’ 둘째날인 9
[PD저널=엄재희 기자]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 PD포럼'이 아시안 스토리 성공전략을 주제로 오늘부터 11일까지 나흘간 파주출판도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다.한국PD연합회가 주관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TV프로그램제작자연맹, 일본방송비평간담회 주최로 열리는 '한중일PD포럼'은 3국의 PD들이 한자리에 모여 방송현안을 토론하고 콘텐츠 협력과 혁신을 촉진하는 국제 교류 행사다. 21회째를 맞는 올해는 세계적인 다큐멘터리 감독과 관계자들을 초청해 아시아 글로벌 콘텐츠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로 확대
[PD저널=엄재희 기자] '2023 글로벌 콘텐츠 컨퍼런스&한중일 PD포럼'이 다음 달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 파주출판도시 라이브러리스테이 지지향에서 열린다.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하는 '2023한중일PD포럼'은 PD간 교류의 장을 넘어 아시아 콘텐츠의 글로벌 전략을 모색하는 컨퍼런스로 확대됐다. 이번 포럼은 Non-Scripted 장르(다큐멘터리, 예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세계적인 프로듀서와 함께 '아시안 스토리의 성공전략'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한국PD연합회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TV프
[PD저널=박수선 기자] 코로나19로 중단됐던 한중일 PD 포럼이 3년 만에 다시 열렸다. 6일 한국PD연합회와 중국TV예술가협회, 전일본TV방송제작사연맹(ATP)·일본비평가회는 ‘히트 콘텐츠의 신조류’를 주제로 20회 한중일PD포럼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3년 만에 재개된 한중일 PD 포럼은 코로나19와 OTT 서비스의 대중화가 불러온 새로운 물결을 3국의 제작자들이 다양한 각도에서 해석하고,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제20회 한중일 PD 포럼 실행위원장을 맡은 야마다 치소 전일본TV방송제작사연맹 텔레콤 직원 대표이사는 “
[PD저널=이해휘 기자] 중국 귀주성에서 열린 19회 한중일PD 포럼이 3박 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일 막을 내렸다.20대 PD부터 노익장을 과시한 80대의 프리랜서 PD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PD가 연출한 다채로운 작품이 출품된 이번 포럼에서 3국의 PD들은 3박 4일 동안 9편의 출품작을 감상하고 토론하며 방송의 역할을 되새겼다. '다채·다원: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주제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다큐멘터리 부문 출품작들은 연출자의 깊이 있고 진지한 시선이 드러난 게 특징이다. 지난 6월 방송돼 호평을 받은
[PD저널=이해휘 기자] 지난해 일본 NHK ETV를 통해 방송된 은 아이다 유타카 PD가 남미로 떠난 이주민의 삶을 50년 동안 추적한 결과물이었다.현재 83세의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아이다 유타카 PD는 NHK 재직 시절부터 지난해까지 다섯차례에 걸쳐 다큐멘터리 시리즈에 이주 가족의 모습을 켜켜이 쌓았다. 1968년 방송된 는 일본을 떠나 파라과이로 향하는 배를 탄 이주민들의 모습을 담았다. 당시 정부의 이주 정책과 함께 남미에선 평등하고 자급자족의 생
[PD저널=이해휘 기자] 19회 한중일 PD포럼이 ‘다채‧다원:아시아 문명의 다양성’을 주제로 중국 귀주성에서 4박 5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한국PD연합회,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방송인회 주최로 열리는 한중일 PD포럼은 각국의 방송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국의 대표방송 프로그램 시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송인 교류 행사다.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방송 기획, 연출자 등 120여 명이 참석했다.허리 중국 귀주성 인민대표대회 부주임은 30일 한중일PD포럼 개막식 축사에서 “귀주성은 소박한 민족문화를 가지
[PD저널=이은주 기자] 한국PD연합회(회장 안수영, 이하 PD연합회)가 열한번째 PD전국대회를 열고 급변하는 방송환경에서 콘텐츠 발전의 방향을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5일부터 6일까지 서울에서 치러진 '2019 PD전국대회'는 전국에서 모인 PD연합회 회원 180여명이 참여했다. 안수영 한국PD연합회장은 5일 개회식에서 “전국의 PD들이 모인 소중한 기회인만큼 PD들과 교류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수영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제작 환경도 빠르게 변하고 있다"며 "미디어 환경 변화에 현업 PD
[PD저널=이은주 기자] 한국PD연합회(회장 안수영)와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사장 정상모)이 '이달의 PD상' 지원 계약을 체결했다.한국PD연합회는 2019년 한 해 동안 방송콘텐츠진흥재단이 이달의 PD상 공동주관사로 참여·지원하는 계약을 지난 1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PD연합회는 1999년부터 방송 연출자들의 전문성을 함양하고 우수한 방송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이달의 PD상'을 매 달 시상하고 있다.강선우 방송콘텐츠진흥재단 상임이사는 “이달의 PD상을 통해 연출자들의 창작 정신과 시대적 사명감을
[PD저널=한가름 광주MBC PD] 신입PD로 예고편 등을 만들며 하루하루 정신없이 살다가 광주에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열린 '제18회 한중일 PD포럼'에 참석했습니다. 제작에만 몰두하느라 다른 프로그램을 많이 접해보지 않은 신입PD에겐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고 직접 제작PD들과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제작비와 캐스팅, 촬영스케줄 등의 구체적인 사항까지는 몰랐는데, 제작자와 질의 응답을 통해 프로그램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정산 및 송출, 유통 과정까지의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또 지역
[PD저널=이미나 기자] 한중일 3국의 방송 관계자 300여명이 모인 제18회 한중일 PD포럼이 24일 막을 내렸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참여'로, 참석자들은 3박 4일간 각국의 출품작을 감상하고 토론을 나눴다.무엇보다 다문화 사회, 인구 고령화, 비혼 가구 증가 등 한중일 모두 겪고 있는 사회 현상을 조명하고 방송의 역할을 성찰한 작품들이 참석자들의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한국의 예능 부문 출품작 안동MBC 은 다문화 가정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자 출발한 퀴즈 프로그램이다. 한
[PD저널=이미나 기자] "보면서 침이 고였지만 보고 난 뒤엔 눈물이 났다", 한 중국 PD가 제18회 한중일 PD포럼 출품작인 중국 다큐멘터리 (원제: 人生一串)를 보고 남긴 감상평이다.는 중국식 꼬치인 '샤오카오'에 주목한 6부작 다큐멘터리다. 다양한 배경음악과 속도감 있는 편집기법을 사용해 리듬감을 살리면서도, 중국의 대표적 길거리 음식에 담긴 평범한 사람들의 정서를 세밀하게 포착해 냈다.촬영은 넉 달이 걸리지 않았지만, 제작진은 사전 취재와 후반 작업에 1년 가까이 공을 들였다.넓은 중
[PD저널=김혜인 기자] 조선족에 대한 공포가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아무 근거 없이 조선족을 흉악 범죄의 가해자로 지목한 가짜뉴스가 무차별로 유포되면서 공포감을 더욱 조장하고 있다.조선족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만드는 데는 미디어도 한몫했다. 조선족을 부정적으로 묘사한 영화 은 상영금지 요구를 받기도 했다. 지난 21일 제28회 한중일 PD포럼 개막작으로 상영된 KBS 스페셜 는 중국 연변과 한국, 일본에 흩어져 살고 있는 조선족 삼대를 다룬 작품이다. 한중일PD포럼의 취지에 걸맞는 작품이
[PD저널=김혜인 기자] 제18회 한중일 PD포럼이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박 4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한국PD연합회, 중국TV예술가협회, 일본방송인회 주최로 열리는 한중일 PD포럼은 각국의 방송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국의 대표방송 프로그램 시사를 통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정보를 교환하는 방송인 교류 행사다. 21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3국의 방송 기획, 연출자 등 방송 관계자 300명이 참석한다.21일 개막식에서 류지열 한국PD연합회 회장은
[PD저널=박수선 기자]‘2018 한중일PD포럼’이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더 나은 공동체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는 한중일 PD와 방송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2001년 한일PD들의 교류로 처음 시작된 한일PD포럼은 2004년 중국 PD들이 참여하면서 ‘한중일PD포럼으로 확대, 매년 3국이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각국의 방송 현안에 대해 토론하고 각국의 대표 방송 프로그램으로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방송인 교류 행사다.이번 포럼에 참여한 한중일PD들은
회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오늘은 31년 전 한국PD연합회가 출범한 역사적인 날입니다. 한국PD연합회는 87년 6월 항쟁의 혁명적 기운을 이어받아 탄생한 최초의 방송 조직입니다. KBS와 MBC 2개사 화원으로 출발하여 현재는 53개사 3천여 명의 회원들의 조직으로 성장하였습니다.자유언론과 방송문화의 발전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창립취지문의 정신은 여전히 우리 PD들에게 유효한 소명입니다. 31년 전에 비해 방송은 질적, 양적으로 엄청난 변화와 발전을 하였습니다. 그러나 PD들의 방송제작환경은 녹록한 상황이 아닙니다.공영방송을 정상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