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위원회 분위기는 살벌하다. 사느냐 죽느냐의 기로에 서 있다. 지난해 12월 29일 조창현 방송위원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국조실의 방송통신위원회 법안에 대해 공식 반대 의사를 밝혔다. 국조실에서 방통위원회 설립을 두고 방송의 독립성을 거의 보장하지 못할 뿐 아니라 합의제기관의 원리도 심히 훼손했다는 것이 이유다. 방송위는 향후 국회에서 국조실이 마련한
MBC 본사가 취합한 지역사 결산안에 따르면 지역MBC 19개사 중 11개사가 지난해 결산 에서 50여 억 원의 영업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MBC는 지역 계열사 가운데 가장 많은 약 17억 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그 다음으로 진주MBC 14억, 마산MBC 11억 원, 춘천MBC, 안동MBC, 청주MBC는 각각 9억, 삼척MBC 7억 등의 순이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2일 전체회의를 열어 간접광고 금지 조항을 위반한 KBS 2TV의 주말극 <소문난 칠공주>에 대해 징계조치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소문난 칠공주>는 지난해 11월19일과 25일 제작지원사인 대한주택보증에 대해 광고효과를 주는 장면을 방송해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47조를 위반, 해당 프로그램 관계자 징계 명령
디지털전환 특별법안 무엇이 문제인가 디지털방송활성화위원회(디지털위원회)는 12월28일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열린 2차 회의에서 ‘지상파 텔레비전 방송의 디지털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디지털전환특별법)’을 논의했으나 의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결정을 보류했다. 디지털위원회는 실무위원회를 통해 법안을 다시 논의키로 하고 지난해 12월 종료되는 활
1300만의 시청자가 경인지역에 민영방송이 중단된 지 2년이 지나고 있다. 하지만 방송위원회는 여전히 행정절차를 중단한 상태다. 방송위는 지난해 신현덕 전 경인TV 공동대표가 제기한 백성학 영안모자 회장의 ‘국가정보유출 의혹’이 해소되기 전에 정통부에 허가 추천을 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시민단체는 “의혹이 발생할 때마다 행정절차를 중단한다면 그 어
1월부터 드라마와 영화 등에만 적용됐던 프로그램 등급제 표시가 모든 장르로 확대된다. 다만 보도 프로그램이나 다큐멘터리, 생활정보 프로그램 등에 대해서는 예외를 인정했다. 방송위는 등급제 확대 배경에 대해 “코미디, 연예오락프로그램, 격투기 등 스포츠 프로그램 등이 폭력성이나 선정성, 언어사용에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아 등급제를 확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방송통신융합을 관장할 방송통신위원회(방통위) 설립을 두고 논란이 지속되고 있다. 방송위원회(위원장 조창현)는 지난해 12월 28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무조정실(국조실)에서 마련한 법안에 대해 반대 의사를 밝혔고, 앞으로 차관회의와 국무회의에 참석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또 방송위는 향후 국회 입법과정에서 자신들의 입장을 알려나갈 방침이다. 여기에 언론단체는 “
2007년 방송계는 그 어느 때보다 변화의 속도가 빠를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방송통신융합, IPTV 서비스 도입, 방송사 재허가, 한미 FTA 등 굵직한 사안이 산발적으로 진행되면서 방송계의 지각변동이 예상된다. 방송통신융합 초미의 관심지난해 방송통신융합 논의는 올해 역시 방송계 핵심이슈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방송통신융합 서비스를 관
고현미 EBS PD (시네마천국 연출) 클릭! 클릭! 클릭! 주문하신 제품이 5일내로 배송됩니다.후훗. 이유 없는 이 뿌듯한 기분.일시불로 해 주세요. 샤샤샥. 멋지게 싸인 날려주고 터덜터덜 종이가방을 들고 나서는 이 만족감. 늦은 밤 ‘섹스 앤 더 시티’ 그녀들은 칼럼 쓰고 홍보하고 얼마나 버는지는 모르지만 0넬, 0찌, 000똥 같은 명품들을 휘감고서는
-2007년 정치의 계절에 본지는 이번 호부터 2004년 7월 이후 중단됐던 큐칼럼을 부활합니다. 큐(Cue)는 ‘방송에서 프로그램 진행자나 연기자에게 대사, 동작, 음악 따위의 시작을 지시하는 신호’로 방송사 PD들의 일상 업무를 대변하는 상징적인 단어입니다.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랍니다. <편집자주> 사파티스타와 멕시코 정부가 협상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