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학회(회장 한균태)가 10~12일 대전 호텔스파피아에서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조화와 균형’라는 주제로 2007 봄철 정기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부분별 섹션은 ‘디지털, 다매체 환경에서의 지상파방송 대응전략’ ‘한미FTA와 유료방송 시장(KCTA 후원)’ ‘다문화 커뮤니케이션의 조화와 균형’ ‘멀리플랫폼 시대의 유료방송 콘텐츠’ ‘커뮤케이션을 통한 조화
한국방송학회가 18일 오후 2시 서울 쉐라톤 워커힐 호텔 1층 카라룸에서 방송 80주년을 맞아 지상파방송 정책 전반에 대해 평가하고 뉴미디어시대에 맞는 정책방향을 모색한다. 김진웅 선문대 교수가 ‘방송제도 및 소유에 관한 규제정책’에 대해 발표하며, ‘지상파방송 편성 정책에 관한 평
한국방송광고공사(사장 정순균)는 한국광고문화회관 개관 1주년을 맞아 7일~11일을 광고주간으로 정하고 ‘광고문화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한국방송광고공사는 광고문화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 잠실동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원로 광고 사진작가 김한용의 ‘광고사진 60년, 그리고 그 흔적들’, ‘세계 우수광고 시사 및 전시’, ‘KOBACO 학술 심포지움’ 등 다양한 광
한국방송협회(회장 최문순)는 방송 80주년 및 제44회 방송의 날을 맞아 기념 표어를 7일부터 22일까지 공모한다. 표어 주제는 ‘방송 80주년과 방송의 미
“90년대 중반, 입사한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였다. 아침에 신문을 보는데 팔레스타인 소년과 이스라엘 병사의 사진이 보였다. 사실 돌을 던지는 소년과 총을 든 이스라엘 병사의 모습은 쉽지 않지만 가끔 볼 수 있다. 특히 돌을 던지거나 총을 쏘는 것은 항상 있는 일이다. 그런데 사진 캡션을 보면 “이 병사는 총을 쏘는 대신 후퇴했다”고 쓰여 있다. 이 병사는
군생활을 경기도 산속에서 했다. 겨울, 더운물을 만질수 없는 졸병시절엔 손이 트곤했다. 특히 손가락의 마디마디가 부르터 피가 났고 아팠다.당시 위생병이 나의 동기였다. 그에게 가면 그는 약을 발라주고 손가락을 꼭 쥐어 주었다. 나는 내 손가락이 그가 준 약 덕도 있지만 그의 마음, 손가락을 쥐어주는 그 마음덕에 빨리 나았다고 믿는다. 진정은 언제나 통한다.
중국에는 ‘샹성(相聲)’이라는 장르가 있다. 이는 송나라 때부터 전해 내려온 것으로, 입담 좋은 이들이 무대에 올라서 재미있는 소재를 가지고 관중들과 만나는 형식을 가지고 있다. 주로 특유의 전통 치파오를 입고 두 명의 중장년 남성이 진행하는 이 샹성은, 중국 방송에서도 빠질 수 없는 흥밋거리였으며, 샹성으로 유명해진 일종의 스타도 있을 정도로 갈채를 받아
5월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함께 있는 이 달은 가정의 가장 중요한 구성요소인 부모와 자식을 기리는 날이 모두 있으니 다른 달과는 지 다르게 다가오는 느낌이다. 바쁜 일상사를 잠시 접어두고 자식과 또는 부모님과 함께 하루정도를 되돌아보며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있다는 이유만으로도 5월은 충분히 만족스럽다. 주변의 날씨 또한 1년 중 가장 쾌적한 기운을 선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포함, 일제강점기 일본에 의해 자행된 각종 전쟁범죄 및 반인도범죄와 관련한 미국 IWG의 활동에 대해 한국으로서는 조속히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IWG(Interagency Working Group)란 1998년 미국 의회가 통과시킨나치전쟁범죄공개법에 따라 출범된 미국정부내 통합기구로 CIA, FBI,국가안보위원회(NSC), 국가안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