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학회·문화관광부·국립국어원이 함께 선정하는 2007년 첫 번째 ‘우리 말글 지킴이’로 손범규 SBS 아나운서를 위촉했다. 손 아나운서는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바론 방송언어를 사용하는데 앞장서고 강의를 통해 표준어 전파와 이해를 노력해왔다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손 아나운서는 현재 토요특집 〈생방송 모닝와이드〉, 골프, 농구 중계 등을 하고 있다. 2007
KBS 드라마 〈눈의 여왕〉이 10일부터 텔레비 도쿄를 통해 일본 지상파 방송을 시작했다. 〈눈의 여왕〉은 앞서 4월 중순부터 위성방송 BS 저팬에서 방송을 시작, BS 저팬 전체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한 검색어 순위에서 3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눈의 여왕〉은 10일 낮 12시 30분 첫 방송을 시작으로 4달 동안 일본에서 방송된다.
한국광고홍보학회가 주최하고 MBC가 후원하는 ‘방송광고제도의 현안 및 개선방안’ 토론회가 18일 오후 2시~5시 30분 서울 송파구 신천동 한국광고문화회관 7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김봉철 조선대학교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한국광고제도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에 대해, 양병화 경주대학교 방송언론광고학부 교수가 ‘한국 광고 산업과 광고총량제’에 대해, 정연우 세
10여개 지상파방송사로 구성된 디지털라디오추진위원회(위원장 김혜경)은 18일 오후 2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센터에서 디지털 라디오의 성공모델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디지털 라디오 방송을 세계에서 가장 먼저 시작해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영국의 퀜틴 하워드 ‘월드 DMB포럼’ 회장과 최근 의욕적으로 디지털 라디오 본방송을 추진하고 있는
▲13일 (일) 새벽 4시▲발인: 5월 15일 (화) 오전 10시▲장지: 전남 담양 선산
남희섭(한미FTA저지 지적재산권공동대책위 위원장) 미국발 재협상 태풍이 한미 FTA를 어떻게 강타할지 사뭇 흥미롭다. 사실 미국의 재협상 요구는 협상 타결 전부터 이미 예견된 것이었다. 마지막 협상이 열리기 전부터 미국 정가에서는 지난 해 선거에서 다수당을 차지한 민주당 중심의 새로운 통상정책을 FTA 협상에 반영해야 한다는 강력한 목소리가 감지되었다. F
학생의 적성보다 대학 입학 학생 수만큼 얹어지는 ‘프리미엄’에 더 관심을 보이는 선생님들, ‘sky’ 아니면 죄다 낙오자라고 이상한 ‘도그마’를 부르짖던 이사장, ‘대화’가 아닌 반복되는 ‘대사’로 점철된 참을 수 없는 일상의 가벼움에 숨 막히는 담장 안 학교. 내가 보는, 또는 내게 보여 지는 눈앞의 세상은 온통 ‘모순’으로 가득한데 ‘완벽한 세상’이라니
세상 속 다양한 경험에 길들여지면서도 때때로 삶의 이면들에 대한 호기심을 품게 된다. 그러나 이미지 시대가 도래한 뒤, 하루가 다르게 쏟아져 나오는 무차별적인 시각적, 청각적 자극들은 오히려 우리의 판단을 현혹시키며 현상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어렵게까지 하는 듯 싶다. 보다 더 빠르게, 보다 더 신속하게, 그리고 항상 새로워야만 하는 디지털 이미지 시대를
내가 뮤지컬을 연출한다. 영화나 하지 뭐한다고 뮤지컬까지 한다고 하냐는 분들도 있다. 하지만 영화의 주인공이 드라마를 못하게 되니까 연출욕심에 손을 대고 뛰어드는 것이 공연예술이다. 그래서 내가 먼저 뮤지컬을 알고 싶고,나의 영화 주인공을 나의 뮤지컬에 참여시키는 구성을 하려 한다. 솔직히 영화원고가 거의 완고 수준에 이른 상태에서,정신과 노력이 분산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