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반성과 6.10 항쟁 계승을 위한 언론 역할’을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한국언론정보학회, 한국기자협회, 한국언론재단 공동 주최로 7일 오후 2시~5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개최된다. 김은규 중앙대 신문방송학과 강사가 ‘87년 6월 항쟁과 언론민주화, 그리고 20년’에 대해, 김창룡 인제대 신문방송학과 교수가 ‘6·10 항쟁의 정신과
한국방송학회가 〈기사송고실 개혁 논란, 그 진단과 해법을 위한 긴급토론회-‘취재지원 시스템 선진화’인가, ‘알권리 제한’인
SBS는 국립국어원과 함께 청소년들이 우리말을 바르고 아름답게 쓸 수 있도록 전국초·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알기 쉬운 우리말을 강의하는 ‘찾아가는 우리말 교실’을 개최했다. 첫 강의는 5월 30일 16시에서 18시까지 경기도 가평에 위치한 청심국제중학교에서 1, 2학년 학생 200명과 선생님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정희창 국어원 연구원이 우리말의 바른 사용에
“책을 좋아한다. 요즘은 1주일에 3권정도 읽는다. ‘모든 책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단 하나를 꼽기 어렵지만, 보통 많이 인용하는 것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영혼의 자서전〉이다. 대학 시절 처음 접했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는 70년대 한국에서 많은 인기를 얻기도 했다.〈영혼의 자서전〉은 인생에 관한 명상록이자 삶의 자서전이다. 특히
이문원 대중문화평론가 KBS2 〈해피선데이〉 코너 ‘불후의 명곡’이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추억 속 가수들의 히트곡 패러디, 해당 가수의 오랜 영상자료들을 공개하는 ‘불후의 명곡’은, 최근 대중음악계 트렌드로 불리는 ‘8090’ 열풍 효과를 톡톡히 얻고 있다. ‘불후의 명곡’의 등장은 사실상 고무적인 일이다. 4분의 1 토막 난 현재의 대중음악계 현실로 비
Ofcom, 2006 영국 라디오· TV·텔레콤 시장 결산Ofcom은 지난 5월 24일 2006년 영국 전체와 지역의 라디오, 텔레비전, 텔레컴 시장의 동향을 점검 및 결산하는 을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라디오와 TV, 텔레컴 분야로 구분돼 있는데, 먼저
18세기 산업혁명이 일어난 이후, 점점 더 기계화되고 산업화되어가는 인간의 문명은 어느덧 그 위험성의 한계에 다다르고 있는 것 같다. 보다 나은 삶을 지향하며, 인간사를 발전시킬 수 있을 것만 같았던 과학기술은 이제 거대 자본과 결합하여, 결과적으로 사유의 존재이던 인간을 생산과 소비의 존재로 격하(?) 시켰다. 어떻게 하면 더 생산하고 더 소비하게 할 것
3고가 나왔다. 2고를 보면서 참 기뻤던 것은 이제 한두장면, 즉 절정에 이르는 장면만 찾아내면 완고가 되겟다는 생각에서였다. 그런 기대를 갖고 보게 된 3고는, 그러나 아니었다.이런 때의 황당함을 어찌 할 것인가...초고가 좋아서 작가와 만난후 받게 되는 재고는 대개의 경우 초고만 못하다.서로 이야기를 나눈 후인데 왜 이런 일이 발생할까? 서로의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