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6월 모의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여름방학 및 수시·정시 논술 학습전략을 해설하는 ‘EBS 6월 입시설명회’를 오는 16일 오후 2시 30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최한다. EBS는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6월 전국 모의평가 결과를 입시전문가들이 철저히 분석 및 평가해 본 수능의 표준점수 경향을 예측하고, 이에 따른 여름방학의
KBS 1라디오에서 2006년 고선지 장군의 서역 원정로를 따라 방송사상 처음 남북청소년이 함께 떠났던 제1기 남북청소년 원정대에 이은 제2기 남북청소년 원정대원을 모집한다. 제 2기 남북청소년 원정대는 8월 1일~18일 ‘애니깽’으로 불렸던 멕시코-쿠바 조상의 길을 따라가게 된다. 원정 비용은 전액 KBS가 지원한다. 신청 기간은 15일까지며 고등학교와
‘새로운 미디어의 활성화에 따른 광고 패러다임의 변화’를 주제로 한 세미나가 한국광고홍보학회 주최, SBS 후원으로 14일 오후 2시~5시 30분 광고문화회관 한국방송광고공사 7층 소회의실에서 열린다. 이종민 국민대 언론정보학과 교수와 한광석 대림대 광고홍보학과 교수가 ‘새로운 미디어의 활성화에 따른 지상파 방송사의 광고전략’에 대해 발제하며, 이주현제일기
“7~8년 전쯤 초창기 PD시절 봤던 영화다. 〈홀랜드 오퍼스〉는 작곡가에서 음악 선생님의 길을 걷는 글렌 홀랜드의 이야기다. 이 영화를 통해 한 사람의 작은 노력이 얼마나 세상을 많이 바꿀 수 있는가를 생각하게 됐다. 영화 마지막 장면은 잊을 수 없다. 글렌 홀랜드가 정년퇴임할 때 평생 자신이 가르쳤던 제자들이 연주회를 해 준다. 헛된 인생을 살았다고 자
조지영 TV평론가 달력의 숫자가 바뀌고, 어김없이 새로운 드라마들이 찾아왔다. 세상 만물이 대체로 그렇듯이, 끝난 드라마는 과거로 사라진다. 재방을 하고, DVD로 출시되고 해외로 수출이 된다고 해도 어쨌거나 지나간 것은 지나간 것이다. 방영 당시에 눈길을 끌지 못했던 드라마는 더더욱 쓸쓸히 잊혀져 간다. 2007년 상반기, 그렇게 잊혀지기에 너무 아까운
박래군(국가보안법폐지국민연대 정책기획팀장/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이시우(본명 이승구)는 인터넷 언론 의 전문기자다. 그리고 그는 사진작가이고, 평화활동가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서울구치소에 국가보안법 등의 위반 혐의를 받고 구속되어 있다. 그리고 그는 국가보안법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보안법을 끌어안고 죽겠다.”면서 48일
김영호 언론개혁시민연대 대표 TV 화면이 “무이자, 무이자…”를 열창한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도 같은 소리가 아니면 비슷한 소리가 귀를 때린다. 그것도 이름난 연예인들이 나와 돈을 싸게 빌려줄 테니 빨리 빨리 써라, 신용이 없어서도 좋다며 소리 높여 외친다. 흡혈귀가 유혹하는 듯하여 소름 끼친다. 드디어 여론의 반란이 일어나 방송계에 성난 얼굴을 보낸다.
TV 화면이 “무이자, 무이자…”를 열창한다. 채널을 이리저리 돌려도 같은 소리가 아니면 비슷한 소리가 귀를 때린다. 그것도 이름난 연예인들이 나와 돈을 싸게 빌려줄 테니 빨리 빨리 써라, 신용이 없어서도 좋다며 소리 높여 외친다. 흡혈귀가 유혹하는 듯하여 소름 끼친다. 드디어 여론의 반란이 일어나 방송계에 성난 얼굴을 보낸다. 자성의 모습을 보이는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