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울 앞의 소녀 - 8월 28일 오전 10시 15분 (EBS 스페이스)1980년 30세를 석달 앞두고 죽은 혁명적 예술가였던 사진작가 캐롤 제렘의 이야기다. 작품은 제렘의 사진들, 단편영화, 글, 친구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그녀의 삶을 재구성하고 관객을 그녀의 세상으로 초대한다. 스틸사진으로 다큐멘터리를 구성했으며 바람소리와 사람의 울음소리가 효과적인 사
[프로그램 리뷰] Mnet 지금, 미려는 괴롭다 인간승리를 보고 싶었다. 코미디언이라는 편견에서 벗어나 가수로 성공하는 그녀의 모습을 보고 싶었다. 그것은 가창력으로 승부하고 팬들에게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는 가수가 되는 것이었다. 입술을 씰룩대며 “김기사~ 운전해”로 사람들의 배꼽을 잡던 그녀가 가수가 되겠다고 나섰을 때 모두
일주일 동안 세계적인 최신작 다큐멘터리를 감상할 수 있는 것은 매력적인 일이다. EBS는 국제다큐멘터리페스티벌(EIDF)을 오는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개최한다. EBS는 올해 74개국에서 제작된 292편의 다큐멘터리 가운데 58편을 엄선해 EBS 지상파 TV채널을 통해 하루 평균 10시간씩 안방극장에 방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37개국에서 157편의 작품이
세계 각국의 최신 다큐멘터리를 안방에 전달하기 위해 밤낮 없이 뛰어다니는 형건 국제다큐페스티벌 사무국장을 만났다. EIDF는 올해 4회를 맞이하면서 대내외적으로 인지도가 눈에 띄게 성장했다. EIDF가 태어날 때부터 함께해 올해로 4번째 인연을 맺은 형건 사무국장은 1991년에 EBS에 입사해 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