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협회와 한국지역언론학회는 4일 오후 3시 대전 유성 아드리아호텔에서 ‘방송기술환경 변화와 지역방송의 활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공동으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DMB와 ▲지역방송의 활로(최용준 전북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MMS와 지역방송의 활로(정윤식 강원대 신문방송학과 교수) ▲지역슈퍼스테이션채널과 지역방송의 활로(이진로 영산대 매스컴학부 교수
한국언론정보학회는 4일 오후 2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지상파방송 비대칭 규제와 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이재호 동아방송대 방송보도과 교수와 조연하 이화연대 커뮤니케이션 미디어연구소 선임연구원 그리고 문철수 한신대 광고홍보학과 교수의 주제 발표로 개최된다. 토론자로는 전규찬 한국예술종합학교 방송영상학과 교수 정길화 MBC
언론광장(상임대표 김중배)은 4일(목) 오후 7시부터 서울 소공동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바람직한 남북 언론교류를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월 월례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남북 언론교류의 현황과 전망, 독일 통일과정에서의 언론교류 분석을 기초로 남북 언론교류의 향후 방향과 과제 등에 대해 토론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발표는 정일용 한국기
CBS 노컷뉴스가 15일부터 3개월간 17대 대통령 선거에서 활동할 ‘대학생 대선기자단’을 모집한다. 대학생 대선기자단은 대통령 선거 현장 취재를 통해 기사와 사진, 동영상 등을 생산한다. 취재물은 CBS 노컷뉴스 홈페이지, 신문 데일리노컷뉴스뿐 아니라 네이버, 다음, 야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 게재되며 전국의 노컷뉴스 제휴사들에 제공된다. 노컷뉴스 대선
오늘 2명의 PD가 ‘2007 남북정상회담’ 취재·촬영을 위해 방북길에 올랐다. PD가 남북정상회담 방북단에 합류, 방북 취재를 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에 2명의 PD 2명이 방북단에 합류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또한 주지하다시피 북한에서의 촬영은 여러모로 제약을 받기 때문에 그 성과를 속단하기에는 이르다. 그럼에도 왜 이번에 PD들은
민수영 광주 MBC PD 대학 입학과 동시에 수학의 정석을 내동댕이친 이후, 숫자라면 제작비 정산할 때 덧셈만 그것도 간혹 틀려가며 하는 나에게 수학이라는 악몽으로 다시 이끈 책이 있다. 제목부터 복잡한 사람들이 미쳤다고 말한 외로운 수학 천재 이야기다.이 책의 묘미는 숫자의 암호로 이루어진 세계, 수학, 그 폐쇄적인 클럽에 소설이라는 형식을 빌려 무임승차
신주진 드라마 평론가 텔레비전의 등장 이래 요즘처럼 사극이 많이 방영된 때는 없었던 듯하다. 아무리 대선이 코앞이라지만, 새롭게 시작된 〈왕과 나〉, 〈태왕사신기〉, 〈이산〉을 비롯하여 줄줄이 대기 중인 작품들까지 합치면 하반기는 아마 사극천하가 될 전망이다. 이렇게 최근 들어 사극 붐이 가속화된 데는 여러 가지 원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