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새아침이 밝았습니다. 맑은 공기를 힘껏 들여 마시며 경건한 마음으로 새해를 맞았습니다. 새해 첫 아침은 늘 경건하되 여유를 갖고 맞이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 새해는 그렇지 못합니다. 긴장감이 온몸을 휘감고 있음을 느낍니다. 이명박 후보의 당선과 한나라당의 집권이 방송계에 태풍을 예고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 연말 마침내 이당선자 측과 한나라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