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D저널=장지민 기자] 익숙한 방송에서 벗어나 새로운 관심사에 천착한 전·현직 PD 세 명이 연달아 신간을 내놨다.EBS 편집기획부장으로 오랫동안 편성 전략을 맡았던 김유열 PD는 '투머치 시대'에 '비우는 삶'에 주목했다. 김유열 PD는 최근 집필한 자기계발서 (썸앤파커스/1만6000원)에서 창조가 아닌 삭제로 누구나 창조자, 개척자, 혁신가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김유열 PD는 21세기 초입, 모든 언론이 천문학적 제작비를 들여 지구촌을 연결하는 휘황찬란한 디지털 판타지로 달려가는 사이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