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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칠남녀’ 사태, ‘비자발적 침묵’의 강요

이종임 문화연대 집행위원/문화사회연구소 연구원l승인2018.01.29l수정2014.09.23 05:46
기사 댓글 총 20
시대통찰

16. 선생님도 그 위치에서 진정으로 소위 ‘성소수자’를 위해서 어떻게 행동하는 게 옳은 지 먼저 판단하십시오. 선생님의 컬럼 논점에 대해 제가 잘못 이해한 부분이 있으면 재반박글 부탁드립니다.

2018.02.01 22:18

시대통찰

15.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할 때 그 아이를 사랑하는 부모일수록 매를 들어서라도 아이가 바른 길을 걷도록 도와줍니다. 그게 진정한 사랑입니다. 그게 옳은 건지 그른 건지도 모르는 채 자녀가 고집부린다고 하고 싶은 대로 등을 토닥여준다면 아주 나쁜 보호자입니다. 아이가 자유의지를 통해 선택하는 것에 대해 책임지는 것을 가르치지 않는 부모라면 아이가 인간답게 살도록 도와야할 보호자로서의 직무유기입니다.

2018.02.01 22:17

시대통찰

14. 위 긴 설명을 요약하면, 선생님은 소위 ‘성소수자’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사회적 약자들 틈에 살며시 끼어 넣은 자체가 ‘잘못된 전제’를 가지고 출발한 것입니다. 즉 정의부분에서 해석되어야할 분들과 자유에서 해석되어야할 영역을 혼합시켜서 독자들의 판단에 혼돈을 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물론 의도하고 그러한 건지, 모르고 그러한 건지는 본인이 알겠지요. 부탁드리기는 소위 ‘성소수자’를 돕고 싶으시면, 그 행동이 옳고 그른지를 먼저 통찰한 후 일하십시오.

2018.02.0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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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따라서 앞서 얘기한 것처럼, 남녀의 성의 특질은 인정하되 양쪽 모두를 공정하게 하는 정의가 이루어질수록 그 사회는 건강해집니다. 그러나 성의 자유를 인정하면 인정할수록 건강한 사회는 꿈도 꾸지 말아야 합니다. 성윤리의 파괴를 꿈꾸는 성 자유는 자신, 가정, 사회를 파멸시킨다는 것은 매우 현실적인 문제임을 직시해야 합니다.

2018.02.01 22:14

시대통찰

12.소위 ‘성소수자’ 로 분류되는 분들이 어떤 문제가 있는지를 의도적으로 귀 막고 있지 않는 한 어떻게 모를 수가 있겠습니까? 한 예를 들어 에이즈의 주범이 파괴된 성 자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성소수자=에이즈로 몰아간다며 항의하는 어설픈 인권운동가도 있습니다만, 이렇게 공식처럼 얘기할 수는 없어도 공식에서 자유로울 수는 없을 것입니다.

2018.02.01 22:13

시대통찰

11.그러나 소위 ‘성소수자’라는 이름으로 주장하는 것은 평등 즉 정의관념이 아닌 자유관념에서 해석되어져야 합당합니다. 왜 그러냐고 묻고 싶으시겠지요? 자, 답하기 전에 먼저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선생님은 그 누구보다도 이 사실을 냉정하게 살펴야 할 책임이 있습니다. 내가 보고 싶은 부분만 본다면 어찌 책임있는 문화연구자라고 말할 수 있겠습니까?

2018.02.01 22:12

시대통찰

10. 이는 역사속에서 쉽게 발견할 수 있기에 예증까지 할 필요는 없을 것입니다. 자, 그렇다면 선생님이 얘기하는 싶어하는 ‘성(性)’은 어느 관념에 해당될까요? 이것이 우리나라 헌법에서 말하는 ‘양성 평등’ 즉 남녀평등 문제라면 당연히 정의 문제에 해당합니다. 남녀의 성이 갖는 특성차이는 고려할 수 있지만, 성이 다르다는 이유로 사회에서 가정에서 인간의 존엄함을 해치는 그 어떤 것도 있어서는 안 됩니다.

2018.02.01 22:11

시대통찰

9.지금 선생님은 ‘정의’와 ‘자유’를 혼돈하고 있습니다. 근대이후의 매우 중요한 관념 둘이 있는데, 정의와 자유입니다. 서양사에서 세기를 흔들었던 혁명들은 이 두 가지를 이루려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이 두 가지는 변증법적 관계를 갖고 있습니다. 즉 같으면서도 한 가지를 강조하면 다른 한 가지가 위축된다는 것입니다. 자유를 지나치게 강조하면 비(非)정의를 이루고 정의만을 강조하면 자유를 빼앗깁니다.

2018.02.01 22:10

시대통찰

8.정의로운 사회라면 이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불공평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그렇다면 문제는 무엇입니까? 소위 ‘성소수자’를 이들 속에 넣은 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앞에 나열한 분들이 마땅히 누려야할 처우와 사회적 배려를 소위‘ 성소수자’도 같이 누려야 한다는 내용으로 글을 발전시켜나갔고 급기야는 이것을 당당한 주인공으로 둔갑시켰습니다.

2018.02.01 22:09

시대통찰

7.선생님이 모르고 한 것이라면 제가 알려드리겠습니다. 비정규직, 이주노동자, 탈북자 이들은 당연히 선생님 표현처럼, 건강한 사회라면 ‘호모 사케르’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즉 인간은 인종, 국가, 출생, 부의 정도, 학력정도, 장애 등에 차별받아서는 안 됩니다. 이들은 사회적 약자로도 표현됩니다. 저 역시도 제가 힘닿는 한 이들이 공평하게 대우받는 사회를 위해서 일하고 있는 사람임을 밝힙니다.

2018.02.01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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