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 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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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가 단신
  • 관리자
  • 승인 2007.02.15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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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광고 방송 불가

KT&G는 당분간 모든 방송광고를 할 수 없게 됐다. 서울행정법원 11부(재판장 김상준 부장판사)는 지난 7일 KT&G가 한국광고자율심의기구(광고심의기구)를 상대로 낸 라디오광고 방송 불가처분 취소 청구소송에서 원고의 청구를 기각했다. 광고심의기구는 지난해 4월 KT&G의 20초짜리 라디오 광고의 방송 불가 결정을 했다. 이에 KT&G는 오로지 기업 이미지 홍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광고내용에 담배와 관련된 요소를 내포하고 있거나 그 연상을 초래할 여지가 있다면 이는 ‘담배에 관련’된 광고로 평가할 수 있다”며 광고심의기구의 손을 들어줬다.

MBC ‘대장금’ 러시아 간다

<대장금>이 러시아에 진출한다. <대장금>은 러시아어로 더빙돼 러시아 하바로프스크 주가 운영하는 지상파 채널 러시아 극동 국가텔레비전라디오방송사(DVTRK)에서 3월부터 매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장금> 러시아 진출은 단순 판권 판매가 아니라 MBC가 현지 방영분의 일부 광고 판매 수익을 받게 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2007 문화원형 컨퍼런스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은 15일 오후 2시 코엑스 1층 그랜드볼룸에서 ‘2007 문화원형 컨퍼런스’를 연다. 문화원형 컨퍼런스는 문화원형 디지털콘텐츠화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문화원형의 산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개막 행사에는 드라마 <황진이>에서 선보였던 의상과 고전무용이 실연될 예정이다. 제 2회 문화원형 창작콘텐츠 공모전 시상식, 수상작 전시 및 한겵?일 초청연사 강연이 있다. 드라마 <대장금>의 이병훈PD 등이 강연자로 참석한다.

국악방송 상암동 DMS로 이전, 애칭 공모

국악방송(서울경기 FM 99.1)이 지난 4일 기존 국립국악원 내 국악박물관에서 한국방송영상산업진흥원 산하 상암동 디지털멀티플렉스(DMS)로 이전했다. 국악 방송은 사옥 이전에 힘입어 인터넷 방송을 통한 전국방송을 준비한다. 음반녹음 제작시설, 민족음악의 체계적 자료수집 및 보존을 할 수 있어 전통음악을 녹음 제작하고 청취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전 기념식은 내달 2일 열릴 계획이다. 한편 사옥 이전은 문화부가 지난해 발표한 ‘전통예술 활성화 방안 2010비전’을 따른 것으로 국악방송은 이를 기념해 국악방송에 어울리는 우리말 애칭을 공모한다.

내 아이 TV 성인채널서 멀어진다

성인채널이 디지털 대역 전환, 접근성 낮은 채널로 이동한다. 청소년들의 성인채널 접근을 차단하려는 종합유선방송(SO)의 노력과 케이블 TV가 민원을 감소하고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협력 결과다. 작년 초 케이블TV 성인채널이 낮 시간에도 방영 가능해지면서 학부모의 불만이 컸다.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회장 오지철, KCTA)에 따르면 현재까지 전국 101개 회원사 중 72개 SO가 아날로그 대역에서 성인채널을 삭제 완료했다. 일부는 성인채널을 디지털 대역으로 전환하거나 접근성이 낮은 70번대 이후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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