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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MBC가 MBC 지역 계열사 종합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MBC가 1월 15일~22일 전국 19개 계열사 가시청권 지역의 시청자 6,150명을 대상으로 방송사 이미지 및 자체제작 프로그램에 대한 평가를 실시한 결과 진주MBC가 종합점수 87.4점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진주MBC는 방송사 이미지평가에서 46.3점으로 1위, 자체제작프로그램 평가에서 41.1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특히 오락성에서 47.6점, 음악·쇼부문에서 48.3점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교양․생활정보부문에서도 40.4점으로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제주MBC는 이미지 평가에서 38.9점, 자체제작프로그램 평가에서 34.8점을 얻는 등 종합점수 73.7점으로 민방이 있는 9개 지역에서 종합평가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제주MBC는 오락성 46.5점, 음악·쇼부문 43.2점 교양·생활정보부문 35.4점으로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는 한국갤럽이 MBC의 의뢰를 받아 실시한 것으로 오락성·유익성·사회공헌성·지역발전성 관련 12개 항목조사를 통한 방송사 이미지와 뉴스·다큐멘터리 등 자체제작 프로그램 6개 항목을 민방이 있는 지역(제주·광주·청주·울산·대구·대전·춘천·전주·부산)과 민방이 소재하지 않는 지역(진주·포항·마산·삼척·여수·안동·충주·목포·강릉·원주·마산)으로 나눠 각 지역별 300~400명의 시청자를 대상으로 했다.


김고은 기자 nowar@pdjourn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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