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 성황리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contsmark0|제11회 한국방송프로듀서상 시상식이 지난 12일 오후 7시 mbc 공개홀에서 열렸다. 신동호 아나운서와 탤런트 김지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노성대 mbc 사장, 박흥수 ebs 원장, 성낙승 bbs 사장, 이형모 kbs 부사장 등 방송사 임원들과 임진출 의원, 이경재 의원, 박종웅 의원 등 문광위 소속 국회의원들, 권영길 국민승리21 대표 등을 비롯해 정·관계 및 학계, 유관단체의 내외빈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올해의 pd상을 수상한 ebs의 박수용 pd는 “일년에 한달 남짓을 제외하고는 거의 자연을 떠돌다 보니 이제 pd라는 직업이 멀게만 느껴진다”면서 자신이 편당 몇천만원의 제작비를 쓰는 동안 몇백만원 예산으로 프로그램을 만들며 교육방송을 지켜온 동료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렸다. 한편 김대중 대통령은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지구촌 시대, 세계화 시대 흐름에 맞는 프로그램의 변화가 요청된다”고 지적하고 “방송의 공공성과 공익성을 바탕으로 한층 더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상식의 실황은 지난 14일 오후 2시 3분 mbc를 통해 녹화로 중계되었다.|contsmark1|
저작권자 © PD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